[스크랩] [펌] 교황, 수일 또는 수주내에 하늘에서 `지옥불(Hell fire)`이 떨어진다고 경고!

 

 지난 9월 6일에 프란시스코 현 교황이 로마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 주일미사 강론시간에서 “하늘에서 지옥불이 떨어져서 지구를 집어삼키는 곧 닥칠 사건”(“forthcoming event in which the earth will be consumed by hellfire from above”)에 대해 언급하면서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수일, 수주 내로 서로가 서로의 죄를 용서할 것을 당부했다.

 교황이 미사 시간에 신도들에게 한 말이다.  그것도 성서의 말씀 중의 지옥의 불구덩이(Hell Fire – Hell과 Fire 사이에 스페이스가 있다)이 아니라 지옥불(Hellfire – 아파치나 코브라 공격헬기에서 탱크를 향해 떨어지는 탱크킬러 미사일 이름과 같다 )이 떨어져서 삼켜질 것(“earth will be consumed by hellfire from above” – 인류나 악마를 벌하신다는 표현이 아니다 )이라는 것이다.

 

그 후 9월 8일에 바티칸 교황청이 발표한 성명서에는, 교황이 세차례에 걸쳐 하늘의 존재(“heavenly being” – 기사 말미에 나오는, 영국 가디언지에 익명을 요청한 영국군 첩보관의 말을 빌면 천사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외계인을 의미하는 것 같다)의 방문을 영접했다고 했다.

 

 그래 좋다. 위의 교황님 말씀은 교황님이 노망기로 인한 환상이라고 치자. 그리고 교황청의 성명서는 이 분들이 너무 기도를 열심히 하시는 바람에 약간 정상에서 벗어 나신 경우라고 치자.

 

그런데, 9월 8일 NATO 사무총장이 한 이 말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9월 6일 저녁에 교황, 반기문 사무총장과 함께 화상회의를 했는데  NATO는 가용할 모든 자원을 다 동원하여 지구 상의 모든 협력국들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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