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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

[스크랩] (문서 녹취록) 초읽기에 들어간 마지막 한 이레 시작의 예언성취와 휴거

by 샬롬♡예루살렘 2015. 10. 23.


(엊그제 올려드린 음성 메시지의 문서 녹취록을 혹시 필요로 하실 분이 계실지도 몰라 올려 드리오니 참조해 주십시요)


할렐루야! 홍의봉선교사입니다.

그동안 전해드렸던 휴거 메시지 시리즈는 일단 마무리를 했었는데요, 오늘은 이와는 별도로 다니엘 9장 27절의 예언을 집중적으로 살펴 보면서 임박한 휴거와 어떻게 연관되는지 종합적으로 메시지를 전해 드리기 원합니다.

 

저는 1982년 제가 40세 되던 해에 거듭남의 체험을 했고, 큰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메시아닉 랍비를 통해서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기 때문에 당장 이스라엘 성지를 방문하고 싶은 열망이 있었지만, 주님이 막으시다가, 1983년 봄 종려주일에 맞추어 저를 이스라엘로 보내 주시었고, 그때 다녀와서 책을 내면서 부터 저의 사역이 시작되었으니까, 금년으로 33년이 된 셈입니다. 그런데 처음 이스라엘을 방문하게 되었을 때 주님은 말씀을 한 구절 주셨습니다. 사도행전 9장 22절이었습니다.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 시키니라"

 

이 말씀에서 키워드는 <증명> 이라는 단어입니다. 객관적인 증거들을 통해서 논리적으로 입증하는 사역을 하라는 의미였던 것입니다. 저의 사역은 주로 선교 극영화와 다큐멘타리를 제작하여 보급하는 것이었는데요, 이스라엘을 잘 알게 되면서, 자연히 주님의 다시오심에 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따라서 문서사역도 병행하게 되었으며, 주로 객관적인 증거들을 통해서 논리적으로 입증하는 형식으로 사역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주님이 저를 종려주일에 정확히 맞추어 성지에 보낸 의미도 그 후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종려주일날은 잘 아시다싶이, 예수님이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던 날이었고, 주님이 예루살렘을 내려다 보시며 우셨던 날이었습니다. 주님이 그렇게 우신 이유는, 그 날이 바로 메시야가 나타나는 날로 말씀에 예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수는 자신을 메시야로 영접했지만, 대다수는 영적 눈이 가리워져 그 권고 받는 날을 알지 못하고, 자신을 배척 처형하게 됨으로써, 그 긴긴 고난과 수난의 길을 가야했음을 주님은 이미 아시고 계셨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교회를 위해서도 정해진 권고 받는 날이 있고, 교회 역시 택한백성과 다름없이 영적 눈이 가리워져 그 권고 받는 날을 알지 못하게 됨으로 말미암아 소수의 휴거되는 신부를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7년 환란기의 고난과 수난을 통과하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주님이 저를 종려주일에 맞추어 이스라엘로 보내면서 주신 사명은 교회를 향한 그 권고 받는 날을 찾고 찾으면서 알리는 사역을 하라는 것임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후에 알게 된 것이지만, 교회가 권고 받는 날을 알기 위해서 가장 핵심적인 이정표가 되는 것은 다니엘 9장 27절에 기록된 한 이레의 언약임을 깨닫게 된 것이었습니다.  물론 하늘과 땅의 수많은 다른 징조들과 싸인들도 나타나게 되지만, 그래도 가장 정확하게 타임라인을 깨달아 알 수 있는 이정표는 마지막 1 이레 즉 70번째 이레의 언약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이 언약, 즉 최종평화조약이 체결되면서 7년 환란기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며, 이 7년 환란기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시 다루시는 야곱의 환란인 것이고, 이 야곱의 환란이 시작되기 전에 교회시대는 끝나게 되는 것이며, 교회시대가 끝나면서 그때까지 결실된 생명의 첫열매는 먼저 거두어지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신부의 휴거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니엘 9장 27절의 언약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잘 관찰하며 지켜보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1993년 9월 13일, 인류역사에 한 획을 긋는 놀라운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불가능하리라고 여겨졌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두 앙숙이 합의를 하여 오슬로평화협정이 체결된 것이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것입니다. 빌 클린턴은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자신이 인류역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길 야심에 사로잡혔고, 놀웨이의 오슬로에서 6개월여 동안 극비리에 협상을 진행 시켰으며, 마침내 합의 도출을 이루어 낸 것입니다. 쇼맨쉽이 강한 빌 클린턴은 이 협정의 체결식을 백악관 뜰에서 거행했는데, 3천여명의 세계유명인사들을 초청한 앞에서 전 세계를 향해 보란듯이 서명식을 가졌던 것입니다. 

 

저는 즉각 다른 Watchmen 사역자들과 함께 이 오슬로평화협정이 다니엘 9장 27절에 예언된 최종평화조약의 그림자적 모형임을 인식했습니다. 성경에는 어떤 실체가 오기전에 그 그림자적 모형이 먼저 나타나는 수많은 예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된 후 7년 흉년기가 오기전에 7년 풍년기가 먼저 있었던 것도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왜 오슬로평화협정을 최종평화조약의 그림자적 모형으로 볼 수 있는지 좀 더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 드리기 원합니다.

 

첫째는 오슬로평화협정이 7년 후 최종평화조약을 체결키 위한 예비협정이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평화와 하나님의 거룩한 땅을 맞바꾸는 최초의 합의문서였기 때문입니다.

 

세째는 다니엘 9장 27절의 말씀에서 그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의 언약을 굳게 정한다 라고 예언되어 있는데, 빌 클린턴이 3천여명의 세계적 유명인사들을 모아놓고 체결식을 가진 것이 그 모형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네째는 그 협정에 서명했던 이스라엘의 이샥 라빈 수상이 그 후 1년이 조금 지나 암살 당하게 된 것이지요. 저는 그 분이 암살 당했던 텔아비의 그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촬영을 한적도 있었는데, 그가 암살 당한 것은 하나님이 그 협정의 체결에 진노하셨기 때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섯째는 그 협정의 합의대로 이스라엘은 여리고를 비롯해 주요지역을 팔레스타인에게 넘겼지만, 평화는 결코 이루어지지 못했던 것입니다. 결국 기만 당하게 된 것이지요. 여리고는 무너진 여리고성의 유적지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었고, 각종 과일들이 풍성하게 생산되는 그야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지역이었는데, 팔레스타인에게 넘어간 이후로는 관광객의 발길도 끊어지고, 적막한 도시로 변해 얼마나 가슴이 아펐는지 모릅니다. 이스라엘에 가보면 베들레헴이나 헤브론, 여리고 등등 성경에 나오는 주요지역들이 다 팔레스타인측에 넘어가 마음 놓고 자유롭게 둘러 볼 수 없는 것이 늘 안타까운 현실인 것입니다.

 

이처럼 오슬로평화협정이 최종평화조약의 그림자적 모형인 것은 확실하며, 그로부터 7년 후인 2000년도에 빌 클린턴은 최종평화조약까지 자신의 손에서 체결케 해보려는 야심으로 또다시 적극 추진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이샥 라빈 수상이 암살 당했고, 평화를 이루지 못했으면, 하나님의 뜻을 알아 차려야 했지만, 영적 눈을 뜨지 못한 상태에서 진리를 알아 차릴 수는 없었던 것이지요. 즉 거짓과 기만의 아비인 마귀의 치하에서, 마귀를 아비로 섬기는 인간들이 결코 평화를 이룰 수는 없는 것이며, 오직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야만 온전하고도 영원한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진리를 그들이 깨달을 수 없었고, 그래서 또다시 평화협상에 모두들 뛰어들게 된 것입니다.

 

빌 클린턴은 2000년 7월 11일로부터 25일까지 백악관의 별장인 캠프 데이빗드(Camp David)에 새로 선출된 에후드 바락 이스라엘 총리와 야세르 아라파트 수반 및 실무팀들을 불러다 놓고 2주간 합숙을 하며 마라톤 협상을 벌였습니다. 몇차례 고비가 있긴 했지만, 협상은 잘 진행되었고, 마침내 역사적인 최종평화조약은 체결되는 것으로 거의 모든 매스컴이 낙관적인 보도를 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그러자 당시의 사역자들은 결국 빌 클린턴이 적그리스도가 되면서 7년 환란기로 들어가는 것으로 이해했고, 체결전에 휴거사건이 있을 것임으로 초긴장했던 것이지요.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야세르 아라파트가 틀었고, 결국 협상은 깨졌으며, 빌 클린턴은 그만 이성을 잃고 노발대발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빌 클린턴의 두번째 임기가 2000년 말까지 였음으로 재시도 할 시간적 여지는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재시도의 가능성마저 물건너 가버리는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그 해 9월 28일, 당시 리쿠드당의 대표였던 아리엘 샤론이 경찰을 대동하고 가장 민감한 지역인 Temple Mount(성전산)을 방문했고, 이스라엘인들에게는 부르도져 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며 영웅으로 존경 받는 그였지만, 아랍인들에게는 Butcher(백정)으로 불리우면서 가장 증오의 대상이었는데, 그가 성전산을 방문하자, 즉각 폭동이 일어났고, 곧 Intifada(민중봉기)로 이어졌으며, 양측은 그 후 수년동안 막대한 희생을 치루어야 했던 것입니다. 


Intifada 가 막 일어나면서 평화협상의 재시도가 원천적으로 봉쇄되고 불가능해 졌을 때, 주님은 여러 사역자들에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덤으로 주어지는 기간 이른바 Borrowed Time(빌려온 시간)을 허용해 주시면서, 기간을 연장해 주시었다고 알려 주셨던 것입니다. 그러자 그때로 부터 사역자들의 당연한 관심사는 과연 하나님이 허용해 주시는 Borrowed Time 의 기간이 얼마일까에 모아졌던 것입니다. 3년, 5년, 7년, 8년, 10년, 12년의 가능성들을 늘 타진해 보며 기다렸고, 그 와중에서 부시대통령의 재임기간 동안 몇차례 더 평화협상이 시도되었지만, 결국 다 실패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확고한 싸인이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Intifada 의 원인제공자이자, Borrowed Time 시작의 바로미터가 되었던 인물인 아리엘 샤론이 그 후 총리로 선출되어 재직하다가 뇌졸증으로 쓰러져 Come(혼수상태)에 빠졌고, 식물인간으로 Coma 상태에 들어간지 8년만의 2014년 1월 11일, 그가 세상을 떠난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사역자들은 당연히 Borrowed Time 의 연장된 기간이 14년임을 하나님이 알려 주시는 싸인으로 받아들였던 것입니다. 게다가 아리엘 샤론을 므두셀라의 모형으로 보는 견해도 제기되었는데, 그렇게 본 이유는,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혼수상태의 그를 좀 더 일찍 불러 가실 수도 있었고, 좀 더 늦게 불러 가실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8년만에 불러 가시면서, 그것도 11일에 불러 가신 것은, 8 은 노아의 홍수 때 생존한 8 인의 수이고, 새로운 출산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11 은 Judgment 즉 심판을 의미하는 수이니까, 결국 홍수의 심판을 암시하는 하나님의 싸인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따라서 므두셀라의 이름 자체가 죽은 후에 심판이 온다는 의미이고, 그가 죽은 해에 홍수의 재앙이 임했음으로, Borrowed Time 으로 연장된 2014년을 넘기지 않고 심판이 임하면서 신부가 취해 질 수 있다고 본 것은 당연한 해석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당시 사역자들은 테트라드와 연관된 하나님의 심오한 메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테트라드는 얼마전 한국에 나와 여러차례 강연회를 갖기도 했던 유명한 메시아닉 랍비인 마크 빌즈가 발견한 네차례의 핏빛 달 즉 Blood Moon 이 나타나는 징조로서,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독립 때와 6일 전쟁 때 나타났었던 매우 중대한 징조로서, 2014년 유월절과 장막절에 맞추어 그 핏빛 보름달이 두차례 나타났으며, 2015년에도 정확히 유월절과 장막절에 맞추어 두차례 나타나면서 도합 네번 나타나는 징조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테트라드를 통해서 하나님이 나타내시는 중요한 두가지 원리가 있음을 당시에는 사역자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두가지 원리 중 첫째는 육과 영의 원리입니다. 창세기에는 장자보다 차자가 축복을 받은 예가 기록되어 있지요. 예를 들어, 이스마엘보다 이삭이 축복을 받았고, 에서보다 야곱이 축복을 받았으며, 므낫세보다 에브라임이 축복을 받은 것인데, 여기서 장자인 첫번째는 육을 상징하고, 차자인 두번째는 영을 상징하며, 이 육과 영의 원리야말로 하나님이 이루시는 구속사역과 회복사역의 핵심적인 원리로서, 말씀이 곧 영이시기 때문에, 말씀으로 육의 죄와 세상과 자기를 다 이기고 승리하게 되도록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반복의 원리입니다. 창세기 41장 32절에 기록된대로 바로왕이 꿈을 두번 겹쳐 꾼 것은 하나님이 그 일을 정하셨고 속히 행하신다는 말씀에 의거하여, 하나님이 무슨 행사를 두번 겹쳐 반복 할 때는 그 일을 정하셨고 속히 행하신다는 의미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두 중요한 원리가 2014년과 2015년의 테트라드에도 적용 될 수 있고, 따라서 2014년과 2015년은 분리 될 수 없도록 서로 묶여 있음을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두 원리에 의해 2015년이야말로 영으로 완성되어 승리하는 해이고, 하나님이 2015년안에 그 일을 정하셨고 속히 행하신다는 뜻으로 해석 할 수 있음을 당시에는 전혀 알 수 없었던 것입니다. 사실 14 와 15 는 함께 가는 수입니다. 유월절과 장막절의 첫날이 14일 일몰부터 15일로 넘어가면서 지켜지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비록 2014년 새해 벽두에 므두셀라의 모형으로 아리엘 샤론의 생명이 거두어졌지만, 2015년의 마지막 장막절 핏빛 달까지는 이어지는 연속성이 있는 것이며, Borrowed Time 도 그때까지 연장되고, 그 후에나 심판이 있게 될 것을 뒤늦게 알게 된 것입니다. 성령님은 사역자들을 인도 할 때 멀리 앞일을 바라보게 하거나 그 날과 그 시를 알려주는 법이 절대 없는 것이며, 부분적으로 점진적으로만 알려 주시면서 인도하기 때문에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역자라면 인도하시는대로 순종하면서 따라 갈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아닌게 아니라 마지막 핏빛 달이 나타났던 2015년 9월 28일 이후 즉각적으로 중동에 전운이 감도는 사태가 형성되었는데, 러시아가 시리아의 사태에 개입하면서 막강한 공군력을 시리아의 Latakia 기지에 주둔 시켰고, 맹폭격을 감행했으며, 지상군도 투입 할 태세이고, 러시아와 군사협력을 강화한 이란 역시 공군력과 지상군을 시리아에 파견했는데, Latakia 는 이스라엘 국경과도 멀지않아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상황이 형성된 것입니다. 결국 <오래참으심>과 <인내>의 하나님은 테트라드의 마지막 핏빛 달까지 기다리셨음을 알게 하는 것이며, 장막절을 두번 반복해 지킨 예에 따라 그 기간까지도 참아 주시고, 이제 어느 시점에서 부터 심판을 시작하실 태세인 것입니다.


그리고 장막절이 혼인이 행해지는 절기임을 일전에 말씀 드렸는데요, 장막절의 첫번째 주는 레아 즉 이방교회 신부와 먼저 혼인하는 모형이고, 두번째 주는 라헬 즉 이스라엘과 혼인하게 되는 모형으로서, 이스라엘과의 혼인은 7년 환란기 끝으로 미루어지게 되지만, 장막절이 두번 반복해 지켜진 예는 하나님이 이번에 이 섭리를 이루시기로 정하셨고 속히 행하신다는 의미로서, 이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이제 곧 심판이 임하게 되고, 이스라엘을 다시 다루시기 시작하는 야곱의 환란 즉 야곱이 라헬을 위해 7년간 더 라반에게 봉사한 기간을 시작하시게 됨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대다수 신부들이 9월 중 중대한 사태들이 한꺼번에 몰리어 발생하면서 9월 중으로 취해짐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낙심하거나 허탈해지기도 했겠지만, 사실 내막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매우 중대한 사태들이 9월 중에 막후에서 전개되었으며, 적그리스도의 등장을 위한 발판이 구체적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이를 두가지로 대별하여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첫째는 거짓 선지자임이 거의 확실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보입니다. 그는 2013년 3월 13일 선출되었는데, 13 은 Apostasy(배도)의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 한달전 베네딕토 16세가 의문의 사임을 했던 날 바티칸에는 벼락이 두번 내리치는 싸인이 있기도 하였지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266번째 교황인데, 그가 미국을 처음 공식 방문한 날이 바로 금년의 266번째 날이었고요, 또 가장 거룩한 절기이자 가장 거룩한 날인 속죄절의 9월 23일로서, 그가 선출된 다음 날로 부터 그 날까지가 923일이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정확한 숫자로 하나님이 나타내신 것은, 숫자는 부정 할 수 없음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Holy Father 즉 거룩한 아버지 라고 불리우면서 공공연한 신성모독도 서슴치 않는, 짐승의 하나인 거짓 선지자임을 하나님이 확인해 주시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그는 백악관과 미국의회와 UN 과 필라델피아를 방문하는 동안 열열한 미국인들의 환영을 받는 가운데, 바이블과 코란은 다 같다 라든가, 어느 종교를 믿어도 천국에 갈 수 있으며 자기 양심으로도 갈 수 있다는 평소의 신념을 피력하였고, 인간적으로 볼 때 예수는 십자가에서 실패했다는 등의 참람한 말로 하나님을 모독하며 종교통합과 신세계 질서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적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는 노골적인 행각을 들어냈던 것입니다.


둘째는 이스라엘백성이 가나안에 정착한 이래로 70번째 희년이 시작되는 때에 맞추어 개최된 70회 UN 총회에서 전 세계는 이스라엘에게 등을 돌리고 팔레스타인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가나안 땅을 택한백성에게만 허락한 창조주 하나님의 뜻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반역했던 것이며, 역사상 처음 팔레스타인의 국기가 UN 에서 계양되는 식이 거행되었는가 하면, 이에 힘입어 압바스 수반은 22년전에 체결되었던 오슬로평화협정을 파기한다고 선언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게되자 전 세계의 지도자들은 새로운 평화협상의 필요성을 제창하게 되었고, 네탄야후총리도 이에 동의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다니엘 9장 27절의 영어성경은 적그리스도가 한 이레의 언약을 Confirm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Confirm 이라는 단어는 <재확인>한다는 뜻으로서, 기존의 어떤 합의를 수정 보완하여 재확인하고 체결한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압바스가 지난 70회 UN 총회에서 오슬로평화협정을 파기한 것은 이제 곧 적그리스도로 하여금 오슬로평화협정을 수정 보완하여 Confirm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준 심히 중대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나 절묘하게도, 오슬로평화협정이 1993년 9월 13일 체결되었는데, 2015년의 민속적 새해 첫날인 나팔절날이 바로 9월 13일이었고, 정확히 22년이 되는 날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 날 인류역사상 처음 관측된, 실로 Amazing 한 징조가 나타났는데, 그것은 한번의 일식이 두번 겹쳐 반복되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지구가 태양을 가리고, 곧 이어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서, 이는 NASA 의 SDO 라는 태양의 활동을 관측하는 우주관측소에서나 관측 할 수 있었던 것이고, 실로 이 우주만불을 창조하시고 주관 섭리하시는 절대자이시요 완전자이신 하나님이시기에 나타내실 수 있었던 징조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징조는 하나님의 두번 겹치는 반복의 원리에 의해서 하나님이 다니엘 9장 27절을 이루시기로 정하셨고 속히 행하신다는 의미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 7월 24일날 주님이 어느 사역자 자매님을 통해 정확히 22만원을 제게 보내주시면서 홍선교사에게 또다른 징조와 싸인이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사역자 자매님은 사실 형편이 어려운 분으로서, 그런 분을 통해 보내게 해주신데에는 그만큼 중대성이 있었기 때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깨달아보니 오슬로평화협정으로부터 22년이 되는 의미외에 여러 다른 복합적인 의미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11 이라는 수가 Judgment(심판)이란 뜻임으로 더블 심판의 의미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둘째는 2 라는 수가 Separation(분리)라는 뜻임으로 더블 분리의 의미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세째는 주님과 신부의 사랑을 그린 아가서가 성경의 22번째 책입니다.


네째는 앞서 설명드린대로, 테트라드 중 2015년은 하나님의 육과 영의 원리에 의해 두번째가 되고, 또 하나님의 겹쳐지는 반복의 원리에 의해서도 역시 두번째가 되기 때문에 22 는 Two Two 즉 두번째 두번째인 2015년을 가르키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평화협상에 있어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눈동자와 같은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반으로 가르거나 또는 국제도시화 하는 안에 호락호락 응하지는 않을 것이며, 또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가나안 땅에서 팔레스타인과 독립국가로서 나란히 병존하는 안에도 그리 쉽게 순복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중동에서 곧 전쟁이 터지고, 이스라엘이 핵을 사용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전 세계가 Chaos(대공황)에 빠져 아우성 치는 상태가 되어 이스라엘을 지탄하게 되면, 궁지에 몰린 이스라엘이 결국 적그리스도의 중재를 받아들여 최종평화조약을 체결하게 될 것으로 판단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조건으로 제3성전의 건립이 합의되고, 환란기가 시작되면서 제3성전은 6개월 정도내에 세워질 것인데, 아무래도 가장 유력한 씨나리오는, 저도 그 성전산에 올라가 보아 잘 알지만, 현재의 이슬람 황금돔 옆의 넓은 공간에 우상과 나란히 세워지게 될 것으로 보는 분석인 것입니다. 마귀는 택한 백성의 쉐마 신앙 즉 유일신 신앙을 어떻게 해서든 꺽어서 믿음을 타협케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믿음과 순종의 조상 아브라함을 통해 구속사역과 회복사역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을, 아브라함이 믿음과 순종을 보였던 그 가장 거룩한 장소로 부터 원천적으로 봉쇄하여 실패케 하고, 주님의 다시오심을 저지시킴으로써, 이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를 영원히 불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계략인 것입니다. 따라서 Temple Mount(성전산)은 이 세상의 축소판으로서, 가장 치열한 영적전쟁의 핵심 전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적 눈을 뜨지 못한 이스라엘은 이런 영적 진실을 모른채 제3의 성전을 세우고 동물제사를 다시 시작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택한백성이 참메시야를 배척 처형했던 유월절 당시의 상황, 즉 교회시대의 괄호시대가 시작되기 전의 상황으로 되돌려 놓으시는 것이며, 그래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을 고토로 다시 불러 모았고, 성전을 건립케 하여 동물제사를 재개케 하는 것이고, 로마가 부활되는 세력이 일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이유는, 택한백성으로 하여금 진실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실패했던 당시의 상황으로 되돌아가 그 시점에서 다시 시작하면서 되돌아 보게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리고 실패했던 상황에서 더욱 실패의 밑바닥까지 떨어지게 함으로써 비로서 진실을 깨닫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어설프게 사기를 당하면 계속 당하게 되지만, 철저히 사기를 당해 밑바닥까지 떨어지게 되면 그때야 비로서 정신을 차리게 되고, 다시는 사기를 당하지 않게 되는 원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환란기가 시작되었다고해서 이스라엘이 곧바로 영적 눈을 뜨는 것이 결코 아니며, 영적소경의 상태는 전반부 동안 계속되면서 동물제사도 지속 될 것이고, 결국 환란기 중반에 적그리스도가 본색을 드러내며 자신을 하나님으로 높히고 경배하도록 하면서 제사와 예물을 금지 할 때 비로서 속은 것을 알고 영적 진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물론 그동안 굵은 베옷을 입고 증거하는 두 증인의 사역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초림 때 오셔서 행하신 행적 하나 하나와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다 뜻이 있었음을 믿는다면, 변화산에서 주님과 함께 나타났던 모세와 엘리야가 두 증인일 것으로 대다수 성경학자들은 보고 있지만 아무도 단언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택한백성에게 증거하는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사도바울 처럼 그들의 뿌리를 속속들이 잘 아는 인물이어야 할 것은 자명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죽음을 사람들이 즐거워 하고 기뻐한 점으로 보아서는, 그들이 종교세력이나 정치세력 그리고 일반 대중으로 부터 상당한 핍박과 미움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계시록 11장 11절에서 13절에 기록된대로 그들의 시체가 부활되어 하늘로 올려지고 큰 지진의 재앙이 일어날 때에야 택한백성이 비로서 영적 눈을 뜨고 진실을 보게 되며 영광을 하나님께 올리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이 전반적으로 영적 눈을 뜨게 되어 영적 진실을 깨닫게 되는 시점은 아무래도 환란기 중반으로 보는 것이 성경적인 해석일 것입니다. 계시록은 가장 난해한 말씀이어서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이 손쉽게 미혹 할 수 있는 여지가 많고, 따라서 마지막 때에는 극도로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영적전쟁은 말씀의 전쟁이며, 말씀으로 부터 벗어난 그 어떤 미혹이라도 믿으면 그만 실족하게 되고, 휴거에서도 탈락 될 수 밖에 없음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성도들의 최대의 약점은, 신부들을 포함하여 너무 쉽게 말씀 외의 허황된 계시나 주장에 잘 현혹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중동에서 어느 순간에라도 전쟁이 발발하고 핵이 사용되는 사태로 악화 될 가능성이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되었다는 것은 곧 이 세상에 심판으로인한 홀연한 멸망이 임하면서, 신부는 취해지고 곧 이어서 적그리스도가 출현 할 수 있는 그야말로 긴박한 때라고 할 수 있는 것이며, 절대 말씀을 벗어난 그 무엇에도 귀를 기울이지 말고, 과감히 배격하여 자기 영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이 메시지에서는 환란전 휴거에 대해 전 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만큼, 성경의 가장 핵심적인 진리인 환란전 휴거에 관해서는 다른 여러 서적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계시록 5장 9절에 기록된 바, 새노래를 노래하는 무리가 신부인 것이며, 적그리스도 출현전에 이미 천상에 올라가 있는 명백한 증거인 것입니다. 신부는 새로운 영적존재로 변형되어 새예루살렘에 들어가 새이름을 받고 새포도주를 마시며 새노래를 부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10절에서 "우리로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우리가 땅에서 왕노릇하리로다" 라고 외침으로 그들이 신부인 것은 부정 할 수 없는 것이며, 룻과 보아스가 혼인함으로써 기업을 무를 수 있었던 것 처럼, 신부가 주님과 혼인함으로써 아담과 하와가 죄로인해 빼앗겼던 이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를 합법적으로 되찾아 오게 됨으로써 사탄마귀를 심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심판의 첫째 인을 뗌으로써 적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날 이 세상에 적그리스도가 등장 할 수 있는 길이 긴박하게 예비되고 잇는 정황은 그만큼 신부의 취해짐도 심히 임박함을 입증해 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장막절을 14일 지킨 기간도 다 지나갔고, 8번째 달의 월삭도 지나간 상황에서, 항상 깨어 예비되어 있어야함은 기본이지만, 특별히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때는 언제일까요? 


창세기 7장 10절과 11절은 노아의 홍수재앙이 당시 이월의 17일 부터 임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노아의 홍수사건은 종교력으로 변경된 출애굽 전이었음으로, 종교력으로 변경 된 후의 지금에는 8번째달의 Cheshvan월 17일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노아의 홍수심판 때의 타임라인에 맞추어 하나님이 심판을 집행하실지는 우리 인간은 그 누구도 모릅니다. 그러나 베드로후서 3장 7절은 하나님이 다시는 이 세상을 물로 심판하시지는 않을 것이지만, 불의 심판은 내리시게 될 것으로 말씀하고 있음으로, 노아의 홍수재앙이 임했던 때에 불로 심판함으로써, 말씀의 절대성과 완전성을 인류에게 나타내 보일 가능성은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치고 노아의 홍수사건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무지개를 약속의 징표로 주셨는데, 이 무지개의 아름다운 형상을 동성애와 동성혼인을 찬미하는 가증한 죄악의 심볼로 사용하면서 하나님께 도전하고 반역함으로, 이 죄악을 심판하기 위해서도 노아의 홍수 때를 심판의 날로 택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휴거가 일어나면 마귀는 UFO 를 동원하여 인류와 남은 성도들을 기만 할 것인데, 홍수 때에 맞추어 심판을 내림으로써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입증하여 기만 당하지 않도록 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한국교회의 남은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절대성과 완전성을 믿게 될 때 순교도 불사하는 일사각오의 신앙으로 복음의 마지막 주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열방과 택한백성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여 주님의 다시오시는 재림의 첩경을 예비해 드리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8번째 달의 Cheshvan월 17일은 서기력으로 10월 말경으로서, 가장 사악한 마귀의 날로 공인된 할로윈 날로 이어지게 되는데, 마귀의 세력이 이 날 강입자 충돌기인 C, E, R, N 즉 CERN 을 최대출력으로 가동해서 영계의 Portal(관문)을 통해 악귀들을 불러 들이는 악행을 감행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홍수의 심판이 임하기 7일전 방주의 문이 이미 닫혔음을 명심하시고 지금 당장 방주안에 들어가 예비된 채로 대기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대홍수로인한 물의 빠짐은 1년간 걸렸고, 땅이 말라 노아의 가족들이 방주에서 나와 제단을 쌓고 번제를 드리며 하나님께 경배를 올렸던 날은 역시 8번째 달 Cheshvan월 27일이었습니다. 따라서 그 날까지 연장되면서 9번째 달의 월삭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날들이 다 지나가면, 12월 초에 지켜지는 수전절(Hanukkah)이 남아 있긴 하지만, 현재 긴박하게 전개되는 중동의 상황으로 보아, 수전절까지는 너무 멀고, 또 성경학자들의 더러는 수전절을 천년왕국이 끝난 후의 새하늘과 새땅의 모형으로 보는 만큼, 일단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늘 강조해 드리지만, 그 날과 그 시는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시고, 주권은 하나님께 있으며, 우리 인간은 그 누구도 앞일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 기도하며 예비되어 있는 기본자세는 늘 유지하되, 먼저 오는 가장 가까운 가능성 부터 주의 깊게 지켜보며 대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신부의 자세인 것입니다. 실로 2015년은 인류역사상 그런 해가 없었을 만큼 수많은 징조들과 싸인들이 나타난 해였습니다. 


2015년 3월 20일 일식이 나타났는데, 이 날은 종교력으로 정월 초하루인 니산월 1일이었습니다. 니산월은 출애굽 때 하나님이 종교력으로 변경케 한 정월이었고, 따라서 정월 초하루에 일식이 나타난 것은 출세상 즉 세상을 떠나가는 사건이, 이제는 지금까지 해온 리허설이 아니라, 그 날 부터 실제상황으로 시작되었다는 징조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로 부터 14일 후의 4월 4일 유월절날, 핏빛 달이 나타나면서 월식이 일어났는데, 예루살렘 시간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하셨던 오후 3시에 정확히 맞추어 4분 44초 동안 일어난 것입니다.  그 시각은 성전의 지성소로 들어가는 휘장이 찢어지기도 했던 때로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위대한 승리를 거두신 의미였고, 실로 인류역사상 가장 놀라운 징조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7월 1일에는 동방박사들을 베들레헴으로 인도했던 천체현상이 그 이후로 처음 2천여년만에 그대로 반복되어 나타남으로써 왕으로 오실 주님과 혼인하게 될 신부의 출산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이며 속히 행하시겠다는 메시지를 주신 것으로 해석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 드렸듯이, 오슬로평화협정이 체결된지 정확하게 22년이 되는 지난 9월 13일의 나팔절날 한번의 일식이 두번 겹쳐 반복됨으로써 다니엘 9장 27절의 언약체결을 하나님이 정하셨고 속히 행하신다는 징조로 나타내셨다고 보는 것입니다.  테트라드의 마지막 핏빛 달도 수퍼문이 되면서 장막절 첫날인 9월 28일에 정확히 나타났고, 그로부터 심판의 시작을 향해 모든 상황들이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만해도 금년 한 해에만 하나님께 도전하고 반역하는 죄악의 악행을 도맡아 범했습니다. 6월 26일 미국연방대법원은 동성혼인 합헌 판결을 내렸습니다. 아브월의 9일날, 디트로이트 사탄신전에 마귀의 형상인 바포멧 우상이 공개적으로 세워졌습니다. 8월 9일에는 힌두교의 죽음과 멸망의 여신 칼리의 형상이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영사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9월 17일에는 이란핵타결안이 미국의회를 통과하게 됨으로써 이스라엘은 그만 배신 당하고 말았습니다. UN 총회에서도 미국은 이스라엘에게 등을 돌리고 팔레스타인의 손을 들어 주었는데, 때마침 <야훼 하나님에 의해 들리워지다>의 의미를 가진 Joaquin(호아킨) 허리케인이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콜롬비아를 강타하여 댐이 파괴되었는데, 콜롬비아는 미국의 역사적 옛 별칭이었던 것입니다.


주님은 메시아닉 바이올리니스트인 모리스 스클라에게 2차대전 종전 이후로 70년을 인류에게 허용했다고 메시지를 주셨는데, 금년이 종전 70년이 되며, 우리나라도 광복 70주년을 보냈고, 이스라엘백성이 가나안에 정착한지 70번째 희년이 되는 시점에 맞추어 70회 UN 총회가 열렸는가 하면, 이제 70번째 마지막 이레가 시작 될 상황이니, 이 어찌 우연의 일치일 수 있겠는지요? 그리고 이 모든 절대적인 징조들과 싸인들을 완전하게 나타내신 절대자이시요 완전자이신 하나님이 그저 심심풀이로 그렇게 하신 것 처럼 어찌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 그냥 지나칠 수가 있겠는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 성도라면, 절대 의심하거나 흔들리지 마시고 절대적인 믿음과 순종으로 끝까지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성도들이 우주의 왕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혼인하게 되는 신부가 되어 우주적인 대영광의 복을 영원히 누리도록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데살로니가전서 5장 3절의 영어성경은 사람들이 평화와 안전을 말하고 있는 동안, 홀연한 멸망이 저들에게 임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을 때 어느 날 갑자기 뜻밖에 덫이 덮칠 수 있다는 것이며, 최종평화조약의 체결을 보게 된다면 이미 환란기에 남은 것입니다. 적그리스도가 그 최종평화조약을 체결케 할 것이며, 신부는 그의 등장전에 먼저 취해지기 때문이지요. 휴거는 육신의 눈으로 무슨 결정적인 사태를 보고 믿는 믿음으로 가는 것이 아니며, 육신의 눈으로 일단 보고 믿는 믿음은 절대 하나님이 인정하는 믿음이 아닌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 기록된 모든 믿음의 승리자들은 모두 육신의 눈으로 보기전에 오직 말씀만을 믿고 붙들어 행했던 분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환란기의 시작을 육신의 눈으로 보기전에 오직 믿음을 지켜 예비된 성도가 신부로 취해지는 것이며, 환란기의 시작을 육신의 눈으로 보고 통과하는 믿음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믿음이 아니요, 자기 의일 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저런 온갖 미혹에 절대 현혹되지 마시고,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시며, 결승 테이프를 향해 달려 들어가는 모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음성 메시지) 초읽기에 들어간 마지막 한 이레 시작의 예언성취와 휴거

http://cafe.daum.net/comelordjesus/AUst/175


(유투브) 초읽기에 들어간 마지막 한 이레 시작의 예언성취와 예언

https://youtu.be/YKFNW6QHfP0



출처 : 김베드로의 외침
글쓴이 : euibho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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