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이하고 놀라운 해 2017년!

성경은 창세기 5장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긴 수명인 969세의 소유자인 므두셀라의 아들이며 노아의 아버지인 라멕이 777세를 살고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성경에서 유일하게 등장하는 숫자 777이다.

 

그리고 노아의 홍수가 임했다.

 

지금은 유대력으로 5777년이다.

 

유대인의 달력은 우리와  달라서 매년 가을 9월이나 10월 경에 있는 나팔절에 새해가 시작되는데 올해는 10월 2일 저녁을 시작으로 유대력 5777년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1달후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

 

1946년 6월 14일생인 트럼프는  1월 20일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첫 업무를 시작하는 1월 21일에 그는 태어난지 70년 7개월 7일이 된다.

 

이것이 흥미로운것은 주님이 인자의 임함은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트럼프 관련 말씀으로 Youtube 100만을 훨씬 상회하는 조회수를 보이며 end time prophecy를 20 여 년간 가르치시며 사역하시는 호주의 스티브 치오콘란티 목사님은 트럼프의 이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특히 고전 15:51의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되리니”에서 마지막 나팔이 혹시 글자의 음 그대로 대통령 당선자인 트럼프(at the last Trump)가 마지막 트럼프 일수도 있음을 제시하는데 하나님은 성경 곳곳에서 이런 언어 유희를 하시기 때문에 이 또한 흥미로운 해석이다.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

살구나무(쉐케드) 가지를 보나이다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샤카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렘 1:11-12)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

여름 과일(카이츠)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켓츠)이 이르렀은즉…  

(암 8:2)

 

이사야며 호세아등에서도 이러한 패턴은 이어지는데

 

신약에서도

“너는 베드로(페트로스)라 내가 이 반석(페트라)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마 16:18)

 

‘바라바’의 이름의 뜻은 ‘아버지의 아들’인데  아버지의 참 아들이신 예수님은 십자가에 대신 달리셨고 아버지의 가짜 아들 바라바는 놓임을 받았다.

 

하나님은 이처럼 언어 유희를 즐겨 사용하시기에 ‘마지막 나팔’또한 문자적, 영적 의미 외에 동음을 사용하셔서 혹 마지막 때의 힌트를 주신것은 아니실까…

 

마지막 때를 묻는 제자들에게 주님은‘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great signs)’이 있으리라는 말씀을 하셨다.

 

올해 9월 1일에는 하늘에 ‘결혼 반지’ 모양의 Ring of Fire 금환 일식이 있었고

9월 16일에 뜬 보름달의 이름은 ‘Harvest Moon’ 이였으며

9월 30일엔 ‘예수 재림’ 서양 속설인 Black Moon이 떴다.

 

10월 15-16일에는 ‘Super Hunter’s Moon’이라는 이름의 보름달이 떴고

11월 14일에는그야말로 giant size인 Super Moon이 1948년 이후 68년만에 떴는데 1948년은 이스라엘이 독립한 해이다.

 

그런데 정작 더 놀라운 징조(sign)는 이제 몇달 후에 일어난다.

 

그것은 계시록 12장과 정확히 일치하는 장면이 하늘의 별자리인 처녀좌 ‘Virgo’를 통해 2017년 9월 23일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하늘에 펼쳐진다는 사실이다.

 

‘하늘에 큰 이적(a great sign)이 보이니… “ (계12:1)

 

계시록 12장에는 해를 입고 발 아래는 달이 있으며 머리엔 열두 별의 관을 쓴 여인이 아이를 배어 해산의 고통으로 부르짖는 모습이 나온다.

 

성경은 마지막때의 고통을 임산한 여인의 해산의 고통으로 표현하고 있다.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창 3:16)

 

그것은 죄의 결과로 하나님과 멀어진 인간이 메시아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해산의 고통이요,

이스라엘이 메시아를 영접하기 위해 겪어야 하는 해산의 고통이며,

온 세상이 다시 오실 메시아를 받아들이기 위해 겪어야 하는 해산의 고통이다.

 

통상 처녀좌 위에 있는 사자좌 에는 9 개의 별이 있는데  이 때에는 수성, 금성, 화성이 join하여 12별을 이루고 해와 달도 때 맞춰 계 12장의 기록된 자리에 온다.

 

더욱이 놀라운 사실은 ‘King Star’인 Jupiter가 올해 11월 처녀좌의 자궁에 들어가(임신) 임신 기간인 9개월여를  머물다가 내년 2017년 9월 자궁에서 나온다(해산).

 

그러므로 2017년 9월 23일에는 모든것이 계시록 12장이 기록한 위치에 정확히 위치함으로 그 모습이 완벽하게 천체에서 펼쳐지는데 더욱이 이 날은 유대력의 새해인 5778년이 시작되는 나팔절 바로 다음 날이다. 

 

나팔절은 교회가 전통적으로 그 날에 불려지는100번째의 마지막 나팔 소리와 함께 주님이 오신다고 믿어져 오는 날이다.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계12:5) 에서 ‘올려가더라’의 헬라어는 harpazo로 살전 4:17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의 ‘끌어올려(휴거)’와 같은 단어 이다.

 

요한이 2000 후에 하늘의 천체에서 일어날 sign을 보고 정확히 기록하였다는 사실이 놀라웁기만 하다

 

위대하신 주님

찬양합니다!

 

치오콘란티 목사님은 노아의 홍수때 위로 하늘의 창들이 열리고 아래 깊음의 샘들이 터진 이유, 그 많던 물이 150일만에 감한 이유, 여호수아때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렀던 이유, 가장 긴 일식이 8분이 채 안되는데 예수님 돌아가실때는 온 땅에 3시간이나 어두움이 임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진 이유등을 Planet X(혹은 니비루)가 때마침 지구에 근접했기 때문으로 설명하신다.

 

그 Planet X가 이제 계시록에 언급된 두려운 일들을 문자적으로 일어나게 하리라며 지금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물고기와 세떼의 죽음, 싱크 홀의 이유며  6째 인을 떼신 후의 광경과 7천사의 1/3의 재앙의 이유를 Planet X로 해석하신다.

 

현재 Youtube에는 세계 곳곳에서 Planet X를 관측했다는 여러 내용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

 

그러나 나는 이런 것들이 두렵지 않다.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렘 10:2)

 

주님은 종말의 때에 대해 이야기 하시며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look up)”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watch and pray)”  말씀하셨다.

 

종말의 징조들인 기후나 전염병이나 전쟁이나 지진들은 인간의 조작이 가능하다 할찌라도 누가 천체의 법도를 호령하며 바꿀수 있겠는가?

 

“네가 묘성을 매어 묶을 수 있으며 삼성의 띠를 풀 수 있겠느냐

너는 별자리들을 각각 제 때에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북두성을 다른 별들에게로 이끌어 갈 수 있겠느냐

네가 하늘의 궤도를 아느냐  하늘로 하여금 그 법칙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욥 38: 31-33)

 

그러기에 종말이 가까울수록 우리는 그 어느것 보다도 우리에게 주어지는 가장 확실한 징조를 보기 위해, 그리고 주님을 바라보기 위해 하늘을 향해 머리를 들고(look up) 깨어(watch) 기도(pray)해야 할것이다.

 

기도가 명령이듯 look up,  watch 또한 주님의 명령이시다.

 

2000년전 동방의 박사들이 민수기에서 예언된 ‘야곱에게서 나올 한 별’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찾고 찾아서 땅 위의 그 많은 사람들이 다 보고도 그저 오늘은 유난히 별이 좀 밝네 하며 무심히 지나쳤던 그 밝게 빛나던 베들레헴의 한 별을 지나치지 않고 주목하여 예언된 하나님의 말씀과 비교하며 확인하고 그 먼 길을 믿음으로 떠나서 한 아기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뵐수있었던 특권을 누린 소수의 박사들처럼 우리도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리실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우리의 사랑이신 신랑 예수 그리스도를 맞아 그 분 발 앞에 경배할 특권을 누리자. 

     

이것은 우연일까?

 

통상 11-12월 사이에 있는 유대인의 명절인 하누카(수전절)가 올해는 크리스마스와 같은 날인 사실이?  

 

이것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교회는 예수님이 크리스마스에 구유에서 태어나셨다고 믿지만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하누카때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시고 초막절에 초막에서 태어나셨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2017년 9월 23일에 펼쳐지는 계시록 12장의 여인의 임신과 출산의 시기와도 일치하기 때문이다.

 

성경에 초막이란 단어가 구유로 표현되었는데-

 

“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그의 가축을 위하여 우릿간(숙곳)을 지었으므로 그 땅 이름을 숙곳이라 부르더라” (창 33:17)

 

초막절을 히브리어로 숙곳(hut, shelter)이라 하는데 초막들이란 뜻이며 단수로는 수카이다.

 

요 1: 14의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에서 거하셨다는 것은 초막을 치셨다는 뜻이며

 

또한 누가복음 1장의 아비야 반열에 속한 사가랴가 반열의 차례대로 섬긴때를 계산하면 세례요한이 태어난 때를 알수있고 예수님은 요한보다 6개월 후에 태어나신것을 계산하면 초막절이다.

 

그외에도 유대적인 배경을 알면 그때는 초막절임을 알수있는 수많은 증거들이 있기에 신약을 믿는 유대인들은 초막절을 예수님이 태어나신 때로 믿는다.

 

또한  2017년은 5778년이 시작되는 해 이기도 하다.

유대력의 새해는 가을에 시작되기에 한 해에 두 해가 오버랩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왜 중요할까?

 

그 이유는 2017년은 1967년의 6일 전쟁으로 되찾은 예루살렘 탈환 (Yom Yerushalayim) 50주년, 즉 희년이 되는 해이지만 가을에 해가 바뀌므로 또한 1948년 독립한 이스라엘의 건국 70년에 들어가는 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50년 희년과 10번의 안식년인 70년은 특별히 주목할 가치가 있다.

성경에서 특정한 숫자들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일정한 패턴이 있다.

 

그리고 1517년은 마틴 루터의 종교 개혁의 해 인것을 우리는 안다.

그러니까 2017년은 개신교 탄생 500 주년이 되는 해이다.

 

500년은10번의 희년이다.

숫자 5는 은혜를 나타내는 수이다.

주님은 교회에게 이토록 크나큰 은혜를 주시고 기다려 주셨다.

 

1517년 으로부터 500년(10번의 희년)이 되는 2017년의 특별함은 우리 기독교만에 국한되지 않는다.  10번의 희년과 2017년은 유대인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1217년에 세상을 떠난 유명한 랍비가 있다.

Judah Ben Samuel 이다.

 

그가 죽기전 이런 예언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오토만 제국이 예루살렘을 점령하면 그들은 8번의 희년 (400년) 동안 예루살렘을 통치하고 그후 예루살렘은 no-man’s land로 1번의 희년을 지내고 9번째 희년에 예루살렘은 다시 유대 국가로 돌아가는데 그것은 Messianic end time의 시작을 뜻한다’   

 

그의 예언은 그가 죽은후 정확히 300년후에 이루어졌는데 1517년 예루살렘은 오토만 제국에게 넘어가 8번의 희년(400년)간 점령당하고 터키의 오토만 제국은1917년 영국의 알렌비 장군에 패배당하여 국제연맹에 의해 영국의 위임통치를 받아 그 곳은 사실상 no-man’s land로 1번의 희년인 50년을 지나 1967년 6일 전쟁으로 예루살렘은 다시 유대인에게로 돌아왔다.

 

그가 예언한 마지막 10번째의 희년도 2017년에 끝이 난다.

 

그러나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히브리어는 그림 언어이며 숫자 언어이다.

단어 하나 하나가 중국어처럼 뜻이 있고 또한 숫가가 있다.

 

5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헤이’ 는 look, reveal의 뜻이 있고 7은 ‘자인’으로 food, weapon, harvest등의 뜻이 있는데 수년전 테트라트를 처음 언급하신 마크 빌츠 목사님은 5777년의 뜻이 Behold(5) weapon(7) weapon(7) weapon(7) 이며 ‘자인’은 또한 가지치기(prune)와 노래하다(sing)의 의미가 있다고 하신다.  

 

그렇다면 5777년은 불신자들에겐 전쟁의 해, 교회에겐 가지치기의 해, 주님을 기다리는 참 신부들에겐 노래하는 해가 될것인가?

 

기대되는 해이다….

 

페리 스톤 목사님은 5월에 시드 로스 쇼에서 이번의 45대 대통령 선거에 대해 숫자 45는 히브리어로 ‘Ma’ 인데 이뜻은 ‘뭐라고(what)’로 우리가 어이없어 할때나 놀랄때 ‘뭐라고?  어떻게 그런 일이?’ 같은 일이 있을것이니 지켜보라고 하셨는데  그대로 이루어졌다.

 

또 4년전 한 사람을 보았는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이 사람을 지도자로 세우리라고 하셨는데 그가 부통령의 후보자가 될수도 있는데 만약 그렇다면 그가 이길것이라며 very strong Christian이며 바로 이 분이 ticket을 쥘 분임이 분명하나 그렇다고 꼭 이번일 필요는 없다고 하신 말이 기억난다.

 

하나님이 미국에 다시 한번 부흥의 기회를 주실것인가?

 

전에 테러리스트였다가 이제는 유명한 end time prophecy teacher로 종말의 시나리오를 새롭게 해석해 우리의 사고를 넓히시는 왈리드 슈밧은 오래전부터 계시록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짐승을 칼리프가 다스릴 터키의 오토만 제국의 부활로 해석하였고 이슬람의 적 그리스도를 주장하셨으며 그렇기에 터키를 주목하여 왔고 ISIS의 출현은 예견된 것이었다.       

 

그는 모두가 미국의 doomsday를 말하지만  미국은 끝까지 이스라엘과 함께 하며 미가서 5:5의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를 적 그리스도(앗수르 사람)가 이스라엘을 치러 오면 적 그리스도의 나라와 맞먹는 수인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이 이스라엘을 도와 싸우는데 그 중 미국을 첫번째로 꼽고 그 외에도 구약의 예언서의 수 많은 구절들을 인용하며 미국의 크리스챤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주고 있다.

 

세계적으로 존경 받으시던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은 언제 이런 일이 있을지는 모르나 앞으로 지구를 흔드는 너무도 두려운 재난이 있을 것이며 미국 전역에 걸쳐 주요 도시들은 L.A. 와츠 지역에서 있었던 것 같은 폭동과 방화를 겪게 되고 이것은 전 세계의 도시들에서도 일어날 것이라며 전 세계의 그를 아는 모든 분들에게 7년전 긴급 메세지를 보내셨었다.

 

이 일이 혹 선거의 결과로 일어나는 폭풍일까?

아니면 Planet X로 인함일까?

 

1992년 한국에는 다미 선교회의 사건이 있었지만 미국에는 이 보다 4년전인 1988년에 ‘1988년 나팔절에 휴거가 있을 88가지 이유들” 이란 책으로 온 미국이 난리였었다.

 

그때 미국의 최대 기독 채널인 TBN이 정규방송도 중단하고 휴거 준비를 이야기했고 당시 한국 신문의 해외 토픽까지 기사가 실리고 온 미국의 크리스챤들이 큰 소동하였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미국 목사님들이 때때로 설교중 그때 이야기를 농담으로 하시는데 나도 그때 정말 주님이 오시지 않으시나 기다렸었다.

 

그러나 이젠 그 일이 벌써 28년전 일이 되고 말았다. 

그렇지만 나는 그 이후에도 매년 주님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혹시 올해인가 혹 내년에 오실려나….

 

아름다우신 주님

사랑합니다!

 

언젠가는 주님의 사랑 때문에 마음이 아리고 병이 나 며칠동안 음식도 못 먹었던 기억…

그 사랑 전하지 않고는 견딜수 없어 길거리로 나갔으나 막상 혼자 낯선 사람과 부딪치는 두려움을 아시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고 조용히 말씀해 주시던 기억…  

인생의 모진 풍파에 쓰러져 울며 부르짓던 나를 피 묻은 가슴에 꼭 안으시고 십자가에 달려계신 모습을 보여주셨던 기억…

매력 투성이인 주님의 데이트 신청에 얼굴이 화끈거리고 가슴이 콩콩 뛰는 나를 바라보며 유대인 동료가 미소짓던 기억…

Freeway를 운전하다 하늘의 이상한 구름을 보고 행여나 내 주님 오시는가 freeway 갓길에 차를 세워놓고 하염없이 하늘만 쳐다보며 눈물 흘렸던 기억…

 

기억… 기억… 기억들……

 

올 봄 주님은 이제 곧 끝이 오고 배가 오면 떠난다 하시었다.

 

아, 보고 싶은 나의 사랑 나의 Yeshua!

 

이번엔,

정말…    오시렵니까?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출처 : 김베드로의 외침

글쓴이 : booti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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