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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신앙일기 ♡

2014 03 21 금. <야고보서 3>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

by 샬롬♡예루살렘 2014. 3. 21.

 

 

<야고보서 3>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ESV: JAMES 3>

1 Not many of you should become teachers, my brothers, for you know that we who teach will be judged with greater strictness.
2 For we all stumble in many ways. And if anyone does not stumble in what he says, he is a perfect man, able also to bridle his whole body.
3 If we put bits into the mouths of horses so that they obey us, we guide their whole bodies as well.
4 Look at the ships also: though they are so large and are driven by strong winds, they are guided by a very small rudder wherever the will of the pilot directs.
5 So also the tongue is a small member, yet it boasts of great things.  How great a forest is set ablaze by such a small fire!
6 And the tongue is a fire, a world of unrighteousness. The tongue is set among our members, staining the whole body, setting on fire the entire course of life, and set on fire by hell.
7 For every kind of beast and bird, of reptile and sea creature, can be tamed and has been tamed by mankind,
8 but no human being can tame the tongue. It is a restless evil, full of deadly poison.
9 With it we bless our Lord and Father, and with it we curse people who are made in the likeness of God.
10 From the same mouth come blessing and cursing. My brothers, these things ought not to be so.
11 Does a spring pour forth from the same opening both fresh and salt water?
12 Can a fig tree, my brothers, bear olives, or a grapevine produce figs? Neither can a salt pond yield fresh water.
Wisdom from Above
13 Who is wise and understanding among you? By his good conduct let him show his works in the meekness of wisdom.
14 But if you have bitter jealousy and selfish ambition in your hearts, do not boast and be false to the truth.
15 This is not the wisdom that comes down from above, but is earthly, unspiritual, demonic.
16 For where jealousy and selfish ambition exist, there will be disorder and every vile practice.
17 But the wisdom from above is first pure, then peaceable, gentle, open to reason, full of mercy and good fruits, impartial and sincere.
18 And a harvest of righteousness is sown in peace by those who make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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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가 어떤 성격을 지니는지에 대해 야고보서 3:17 구절을 가까이 보게 되었다.

야고보서 3장 17절 한국어 버전에서 [양순]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영어로는 어떤 뜻인지 알고 싶어 ESV 영어버전을 찾아 보았다.  한국말로 양순은 영어로 OPEN TO REASON 이라고 되어 있었다.  뭐랄까 짐작할만한 단어는 아니었어서 새롭게 느껴졌고, 아, 이런의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OPEN TO REASON... 누구라도 이유를 제기할 수 있는, 혹은, 누구라도 어떤 질문을 했을 때 그것을 기꺼이 받을만한 여유로움이 존재하는... 그런 의미로 내게 다가온다...

 

지금까지, 내 개인적 성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좀 억압적이고 강압적인 영적인 상대에 대한 의문? 거북하고 거부하고 싶은 마음,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때때로 그런 영적인 분들을 만난 것으로 기억되는데 뭐랄까, 나에게 영적인 부분에서 나를 시원하게 해 주거나 평화를 느끼게 해 준 기억은 없는 것 같다..)  OPEN TO REASON 이 말씀으로 분별의 잣대를 삼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도: 예수님, 말씀을 읽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  사랑해요.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주 신랑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