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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는 메세지 ♡

[스크랩] 지금 나라가 위험합니다

by 샬롬♡예루살렘 2014. 11. 1.


지금 나라가 위험합니다. 모두 정신차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믿는 마을 사람들 전체를 산 채로 불에 태우는 아프리카의 보코하람이나

그리스도인 가정에 들어가 남자와 어린이를 참수하고 여자들을 겁탈하는 IS,

교회 다니는 며느리의 팔 다리를 잘라 몸통만 남기는 사우디는 무서워할 줄 알지만

전세계에서 지금까지 부동의 기독교박해국가 1위인 북한은 무서워할 줄 모릅니다.

 

 

보코하람이나 IS나 탈레반이나 알케에다 ......

이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이들과 비교할 것 없이 지금까지 최고의 기독교박해국가는 북한입니다.

 

 

적화통일이 된다면 가장 먼저 숙청될 대상은 남한의 기독교인이고,

적화통일이 안되더라도 전쟁을 통해 점령된 지역에서 학살될 1순위이자

전쟁 동안 납치되어 끌려가는 전쟁포로 1순위도 기독교인입니다.

 

 

순교의 기회를 얻었으니 잘됐다고요?

그럼, 뭘 기다리십니까?

세계에 널리고 널린 곳이 순교 가능한 선교지인데

언어가 문제라구요?

그럼 성경책 가지고 당장에 북한에 들어가십시오.

당장에 순교할 수 있습니다. 돈도 그렇게 많이 안듭니다.

이 땅에 남아 순교하는 것보다 복음 전하다 순교하니 하늘에 상급도 더 많을 겁니다.

왜 당장 못하십니까?

 

 

왜 행동으로 보여주지 못하고 입으로만 순교를 외칩니까?

세상 모든 사람들은 당신을 떠날 지라도

자신만큼은 끝까지 남아 예수님을 지키겠다고 호언장담하던 베드로가

자기 목숨의 위협 앞에선 계집종 앞에서 3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하였습니다.

고백하던 순간의 베드로의 마음이 진심이었음을 저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순교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순교는 살아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예수 안에서 죽은 사람이 죽음을 재확인하는 시간일 뿐입니다.

그래서 순교자들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양같이 말이 없고,

십자가상의 예수님처럼 잠잠이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국가의 안위와 안보를 걱정하고

남아 있는 사명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일개 목숨을 구걸하는 걸인처럼 치부하거나

지금 한반도의 정세가 최악의 상황이라

오늘 내일 전쟁이 터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인 것을 생각하여

회개와 국가의 안위를 위해 기도하자는 이들을

마치 평안한 호수와 같은 교회에 풍파를 일으키는

볼온한 세력으로 매도하는 분들의 이야기들을 들을 때마다

오히려 보고 듣는 제가 억울한 생각이 들어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들을 변호해주고 싶습니다.

 

 

지금 시국은 대단히 위험한 시기입니다.

최근에 국가 안보에 관한 책들과 김정은의 군사전략에 관한 책들을 찾아보면서

현재 우리나라의 안보가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국방 전략과 지휘계통의 큰 변화선상에 있습니다.

현재는 우리나라의 지휘 계통이 일사분란한 통일된 조직이 되지 못하고

과도기 상황에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기에 큰 일이 일어나면

먼저 명령체계에서부터 혼선이 생겨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평해전에서도 제대로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었다고 하고요.

그래서 군사전문가들과 예비역 장군들이 이 때만큼이라도 전시작전권의

연장을 계속 주장해왔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북한은 고난의 행군 때

(국가경제의 파탄으로 국민들이 굶어죽어가는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군사력을 확대시켜왔으나

 

우리나라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때부터 지속적으로 군사력을 축소시켜왔습니다.

북한은 현역만 120만명이고 여성들도 여군들로 활동했기 때문에

전군의 군사화를 성공시켜 왔습니다.

북한은 군인과 일반인이 구분이 되지 않는 국가입니다.

특수부대만 20만명입니다. 이 숫자는 남미의 모든 국가의 군인들을 합한 수보다 많다고 하네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현역이 60만명에 불과한데

복무기간도 점점 짧아져서 30개월이 안됩니다.

북한은 일반군인의 11년 복무기간에 특수병은 13..

그것도 최근에는 전역을 안시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군인들은 전쟁수행 능력에 있어

숙련도를 완성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것입니다.

그에 비해 북한군인의 대부분은 우리나라 군인들로 치면 직업군인이나

하사관 이상의 각개 군사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정은은 김정일의 장례식에서 한반도 통일완수 목표시점을

‘3년내 통일이라고 모든 국민들 앞에서 선언했습니다.

그들은 3일 전쟁 시나라오로 적화통일을 주장해 왔으므로

20141217일 이전 1214일까지는 전쟁 개시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 전쟁을 반대하던 고모부 장성택 마저 공개처형 시킨 것이 김정은입니다.

 

 

 

최근에 북한은 핵무기의 경량화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북한이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전쟁 능력을 확보한 것이자,

미국도 더 이상 북한을 관망할 수 없는 시점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북한은 최근 영변 핵시설의 공습에 대비하여 정치범 수용소를 이 근방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미국이 북한의 핵을 관망할 수 없는 것은

단순히 미국 본토를 겨냥한 전술 핵무기의 위협 때문만이 아니라

북한이 자신과 연계한 아랍의 테러조직과 이란 등 미국 적대국가와 조직에

핵무기와 핵개발기술을 전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량화한 핵무기는 특수부대원 한 명이 핵배낭에 짊어지고 자폭테러를 할 경우

뉴욕이나 워싱턴 같은 도시를 한 순간에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음모론적으로도 이번 전쟁은 매우 시사성이 있습니다.

 

김정은은 최근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인권탄압문제로 제소되어 있습니다.

김정은은 이제 전세계에 남아있는 유일한 독재국가의 독재자이기도 합니다.

동유럽권의 독재자들의 몰락 이후 남아 있던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이나

리비아의 카다피의 비참한 최후를 목격하였던 김정일과 그는

더 이상 미국과 서방 국가들과 그 배후 세력인

로마 카톨릭 프리메이슨 조직을 믿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번 전쟁은 프리메이슨끼리 짜고 일으키는 전쟁이 아니라

로마 카톨릭 프리메이슨 세력에 대항하여

독재자 김정은이 자신과 가문의 목숨을 걸고 하는

치열한 전쟁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음모론은 둘째로 치더라도 지금은 전쟁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지금 김정은이 가장 관심 있게 보는 것은

북한 포병부대들의 포격 정확도를 높이는 문제입니다.

포격의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부대를 해산시키거나 지휘관을 교체하는 등

최근에 김정은은 직접 포병부대들을 지휘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여러분들도 신문지상에서

연일 북한이 서해 NLL과 동해상에 미사일과 중장거리 포를

발사하였다는 소식들을 신문 지상에서 보고 들었을 것입니다.

 

 

국정원이나 보수원론들은 아직 군을 장악하지 못한 김정은이

군인사를 장악하기 위한 내부단속용으로 분석하고 있으나

 

 

저는 전쟁의 마지막 준비를 위한 실전 대비 훈련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을 두렵게 하는 북한의 비대칭무기는

핵무기와 대륙간탄도탄, 장사정포, 생화학무기, 특수부대 외에

땅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땅굴이 북한의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남한의 모든 군사 전략은 오키나와와 괌에 있는

미국 아시아 주둔 부대가 오는 시간을 벌어주는 데 있습니다.

전방 사단과 예비 사단 대부분 북한의 진군을 지연시키는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방에서 어느 정도만 시간을 끌어주면

괌과 오키나와에서 올라오는 미 공군력과 항공모함과 미 지상군의 힘을 빌여

전쟁의 판도를 변화시킨다는 전략이지요

 

그런데 북한이 땅굴을 통해 전방과 예비사단을 거치지 않고,

남진을 하게 되면 하루 만에 수도권과 경기 이남을 정복할 수 있고

3일 내에 부산까지 정복이 가능해 미국 지원군이 도달하기도 전에

항복을 받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재래식 전쟁 양상은

최정밀타격무기를 통한 공군력과 네트워크 무기에 달려 있습니다.

정밀한 정찰기와 정찰위성, 인터넷과 감청 기술을 통해 위치를 발견해 낸 후

20분 이내에 정밀한 타격이 가능한 것이 현대전 양상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서

최정밀타격무기가 소용 없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군사주요시설과 주요한 시설마다 하마스는 여자와 어린아이들을 숨겨 놓고

이스라엘이 폭격을 하면 희생된 여자와 어린아이들의 시체들을

CNN과 알자지라 방송 등을 통해 전세계에 보여줌으로서

이스라엘의 오폭과 민간인 피해를 강조하여

이스라엘 군을 전세계적으로 고립시켰습니다.

여론전에서 승리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알고도 폭격을 할 수 없었고,

전쟁에 이기고도 국제 사회에서는 더 큰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땅굴이 있다면 북한은 이 땅굴을 통해

남한 군인 복장과 민간인 복장을 하고 쳐들어와

많은 한국의 민간인 여자와 어린이들을 납치하여

공습이 예상되는 지역마다 데리고 다니면서

폭격이 있을 때 마다 희생된 무고한 포로들 사진들을 전세계에

보여주면서 미국의 만행이라며 세상에 알리는 여론 정책을 수행할 것입니다.

이미 BBC를 비롯한 유럽의 외신들도 아랍의 수중에 떨어졌다고 하니

반미 친아랍진영인 유럽 언론들도 합세하여 미국의 오폭을 연일 헤드라인으로 장식하겠지요

 

 

그러면 미군은 북한군과 남한군인을 구분할 수 없고,

민간인과 북한군을 구분할 수 없기에 함부로 미사일을 발사할 수도

없을 것이며,

북한은 미국 포로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들을 외신에 보도하면

미국은 전쟁의 참혹함 때문에 국내 여론을 의식하여

지상군의 증파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월남전에서 미국은 구정공세 때 월맹군을 이기고도

전쟁 참상이 언론을 통해 그대로 미국에 전해지자

참혹하게 죽은 미군의 시체들을 보며

미국 자국인들이 반전운동을 전개함에 따라

베트남에서 철수하게 된 사례가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위험한 땅굴 무기가 우리나라에 존재할까요?

 

 

이미 밝혀진 1,2,3,4호 땅굴 외에도

지금 남한에 땅굴은 과연 존재하는가?

하고 물으신다면 저는 당연히 있다고 주장합니다.

 

 

최근 국방부에서는

몇 십년동안 써먹었던 레파토리처럼

북한은 공기, 지하수, 버럭처리 때문에 60Km 이상의 장거리 땅굴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정말 앵무새처럼 반복 반복 또 반복해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1970년대에 이미 월맹은 월남을 적화시키기 위해

250Km 길이의 구찌 땅굴을 호미로 파냈습니다.

지금 북한보다 훨씬 수준이 떨어졌던 1970년대의 월맹군도

공기, 지하수, 버럭처리 문제를 해결한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80개의 땅굴을 파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미얀마는 그 기술을 북한의 기술고문을 통해 들여왔다고 했고,

 

 

최근 세계 언론을 장식했던 이스라엘에서 발견된 하마스의 땅굴 역시

그 원천 기술을 북한에서 들여왔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에 의하면 하마스의 땅굴이 1300여개에 이르며

어린이들의 강제노동을 통해 만들어졌고 그로 인해 160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하는데

그 정보의 정확성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

BBC의 보도에 의해 볼 때도 최소한 수백개의 땅굴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북한의 땅굴기술은 이란과 그외 아랍 국가에 수출되었다고 하는데요

 

다른 나라에 수출을 하는 땅굴 기술을 가진 북한이

오직 수출용으로만 땅굴기술을 발전시켰고,

우리나라를 상대로 땅굴을 파지는 않았다는 것이 신기하지 않습니까?

 

 

북한이 남침 땅굴을 파기 시작한 것이 전쟁 직후인

1954년부터라고 하는데,

60년의 기간이면 호미로 땅굴을 판다고 해도 부산까지 가능할 것입니다.

TBN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방부의 땅굴탐지과는 참 신기합니다.

다른 나라 같으면 국방부의 땅굴탐지과가 앞장서서 땅굴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땅굴을 정밀 탐지하기 위한 보다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들여오기 위해

정관계에 로비를 하고,

땅굴 탐사에 제기되는 민원들을 해결할 수 있는 국가 특별법 제정

(민간인 토지의 경우, 소유자들의 반대와 땅값 떨어진다고 민원제기)

 

북한 땅굴 탐지 정보를 입수하기 위한 독자적인 정보요원 운영과

땅굴 관련 대국민 홍보 전담 인원 교육 등

보다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한데

 

 

 

지금까지 해 놓은 것도 없으면서

오히려 민간에서 올라온 땅굴 관련 정보들과 민원들에 대해

오직 남한 내에 땅굴은 불가능하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으니

정말 땅굴을 탐지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분과가 맞는지

아니면 땅굴이 있다는 소식을 은폐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분과인지 분간이 가지 않습니다.

 

 

지금 남굴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진철 목사나 한성주 장군, 이종창 신부의 열정에 100분의 1만 있었어도

국방부는 분명 4호 땅굴 이후에 여러 개의 땅굴을 찾아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우징이 미신이라고요?

그래요 미신일 수도 있지요.

그래도 다우징은 수맥과 유전, 땅속 광물질을 찾는 데 있어 인류가 개발한

가장 오래된 기술입니다. 역사가 이집트에서부터 시작되니 수천년이 더 됩니다.

아무 근거도 아무 효과도 없었다면 이 기술이 수천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겠습니까?

 

 

그리고 돈도 장비도, 국가적인 도움도 전혀 없이

오직 애국심 하나만 있는 민간인들이 자신의 자비를 들여 할 수 있는

유일한 노력이 무엇이 있었겠습니까?

다우징 밖에 더 있었겠습니까?

 

 

부산에 살고 계신 이종창 신부님이

오직 애국심 하나로 전 국토를 자기 돈 들여가며

발품을 팔아 가면서 만든 땅굴지도에 대해서

고작 한다는 말이 미신이고 혹세무민 하며

국가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게 하는 반국가적 적대행위라고요?

 

 

땅굴탐지분과의 지휘관이 하는 소리는 정말 가관이더군요.

남굴사의 민간 땅굴탐사원들이 노력해온 것들이

, 온천업자와 짜고 온천 개발을 위해 땅굴을 빌미로 국가의 힘을 빌여

자신들의 온천을 탐사하기 위한 행위로까지 매도하더군요.

 

 

정신차리십시오!

지금 국방부 안에는 분명 땅굴의 존재를 은폐하는 종북 세력이 존재합니다.

온천 개발을 위해 청와대 주변과 대학로와 국회 의사당 주변을 탐사하겠습니까?

 

 

땅굴 탐사 지휘관들과 그 결재 라인에 있는 분들에 대한

전국가적인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든 계좌추적과 통화 추적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겐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모두 땅굴 발견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합니다.

 

 

,

이렇게 기도하고 행동하지 않아도

세계 제2의 선교국가로서

우리나라는 평화통일이 되어 북한선교를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구하여 주실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한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 신앙의 순도가

북한 지하교회의 성도들을 전도할 수 있는 수준이 됩니까?

 

 

WCC를 개최하여 예수님의 구원의 유일성을 부인한 자들이

우리나라 교계를 이끌어 가고 있고

WCC에 가입된 교단 내 기독교인들이 70%가 넘는데

그러면서도 여전히 WCC 목사들을 추종하고 있으며

 

 

국가와 민족의 안보보다도

땅굴 소식에 주가가 떨어지거나 아파트 값 떨어질 것만 걱정하고 있는

남한의 그리스도인들이

과연 북한의 그리스도인들을

예수님의 참 제자로 가르치고 행함으로 본이 될 수 있는 자들이냐

이겁니다.

 

 

하나님께서 선교사를 많이 파송시킨 나라이므로

대한민국을 북한으로부터 지켜주실 것이라는 믿음은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이므로

결코 이스라엘을 바벨론과 로마로부터 지켜주실 것이라 믿었던

이스라엘의 믿음처럼 순박한 믿음일 뿐입니다.

 

 

원가지라도

참 회개와 돌이킴 없는 이스라엘에게

돌 위에 돌이 남지 않는 비극을 허락하셨듯이

우리도 진정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끝장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누가 알았겠습니까?

1907년에 동양의 예루살렘이라 불렸던 평양의 장대현교회의 터가

김일성, 김정일 시신을 모신 금수산 태양궁전이 될지 말입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자꾸 안전하다 평화하라 말만 하지말고

진정한 시국을 판단하고 올바른 길로 양들을 인도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임진왜란 직전

 

통신사로 파견되었던 황윤길과 김성일 얘기를

 

인터넷에서 찾아 인용함으로 이글을 마무리 하려 합니다.

 

 

 

선조23(1590) 선조는 왜의 움직임을 확인하기 위해 통신사를 파견합니다.

서인인 정사 황윤길과 동인인 부사 김성일을 왜로 보내 그 동태를 살펴보도록 한 후

귀국한 이들로 부터 의견을 구합니다.

관심사는 전국을 통일한 토요토미의 군부가 조선으로 쳐들어올 것인가였습니다.

 

 

이듬해 1591년에 돌아 온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이야기를 하지요.

 

 

황윤길은 왜의 군비가 그 기세가 놀랍고 특히 전국을 통일한

토요토미의 관상이 예사롭지 않아 위험하니 전쟁에 대응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김성일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죠.

토요토미를 보니 그 생김이 쥐새끼 같고

대국에 대해 적의를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우므로

전쟁을 할 위인으로 보이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양 정치세력이 서로 다른 말을 하니 선조를 비롯한 조정대신들도 헷갈렸습니다.

해서 두루 의견을 묻는 과정에 아무래도 당시 집권세력인

동인의 일파였던 김성일의 말에 더 비중을 두어 정책을 결정하게 됩니다.

훗날 이 잘못된 판단이 임진왜란에 대비하지 못한 과오로 남게 되고요.

후세 사람들은 이 일을 들어 사색당쟁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당파의 이익에 사로잡혀 국가를 돌보지 않았던

김성일을 죽일 놈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조정에서 보고가 있은 후

서애 유성룡이 김성일을 불러 진정 왜가 쳐들어오지 않을 것으로 보느냐고 재차 묻자,

김성일은 묘한 답을 내놓습니다.

 

"저라고 어찌 왜가 쳐들어오지 않으리라고 장담을 하겠습니까?

다만, 불시에 이런 놀라운 소식이 알려지면

중앙과 변방이 아울러 심하게 놀랄 듯하여 그리하였습니다"

징비록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황윤길의 발언이 있은 직후 조정은 각지에 성을 쌓고 장정들을 징집하는 등

급작스런 대비책을 강구하였는데, 이는 당시 민심을 상당히 동요시켰습니다.

이에 김성일은 상소를 올려 오늘날 두려운 것은 섬나라 도적이 아니라

민심의 향배이니, 민심을 잃으면 견고한 성과 무기가 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내용으로 하여 내치에 힘쓸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출처] 임진왜란 - 황윤길 과 김성일 |작성자 애마타세

 

 

 

 

지금 한국 교회 양상과 동일하지 않습니까?

국가의 위기와 존망이 풍전등화와 같은 상태인데

민심의 동요, 교회의 성도들의 작금의 평화와 안정이 더 중요하기에

 

잠잠하라

가만 있으라

 

어찌보면 얼마전 3백여명의 무고한 고교생들을 죽음으로 몬

세월호의 안내방송 소리와 선생님들의 지시 내용과도 같네요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글쓴이 : 다비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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