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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

[스크랩] 수전절에서 이번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절묘한 섭리와 새 증거들

by 샬롬♡예루살렘 2015. 12. 13.


일전 <시작된 수전절과 과연 복된 소망은 이번에 이루어 질 것인가?>의 글에서, 만약 수전절이 지나가더라도 낙심하지 마시고 크리스마스도 지켜보아야한다며, 그 근거를 세가지로 제시해 드렸습니다. 사실은 그 내용을 쓰면서도 내심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지만, 결국 그렇게 가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시간을 더 허락해 주시기를 원하시는 오래참음과 인내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럼 새롭고도 놀라운 깨달음과 함께 그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기 원합니다.


1) 그동안 여러차례 설명드린바 있지만, 출애굽기 12장 1-2절에 기록되었듯이, 하나님은 출애굽을 위해 Nisan(니산)월을 정월로 변경토록 하셨는데, 따라서 니산월 초하루의 월삭부터 출애굽을 위한 예비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고 니산월 10일에 이스라엘백성은 어린양을 취하였고, 14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질 때에 양을 잡아 그 피를 집 문의 설주와 안방에 바름으로써 죽음을 면했으며, 니산월 15일 급하게 애굽을 떠났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월삭(초하루)부터 예비하여 구원을 의미하는 수의 14일로 이어졌고, 14일과 15일은 함께 묶여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패턴에 따라 속죄의 승리를 거두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유월절이 Nisan월의 초하루인 월삭으로 부터 14일 후의 일몰로 이어지면서 7일간 지켜지듯이, 장막절도 Tishri월 초하루인 월삭으로 부터 14일 후의 일몰로 이어지면서 7일간 지켜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여러차례 설명드려 왔듯이, 사실은 2000년 부터 환란기가 시작될 뻔 했는데, 하나님이 그때로 부터 Borrowed Time(빌려온 시간)을 허용해 주셨다고 말씀드렸지요. 그렇다면 2000년을 초하루인 월삭으로 볼 수 있다고 할 때 14/15일의 패턴에 따라 결국 테트라드도 2014년과 2015년이 묶여지게 된 것이고, 2014년의 유월절과 장막절에 나타난 핏빛 보름달(Blood Moon)이 2015년의 유월절과 장막절에도 그대로 반복된 것이며, 2015년이 떠나감의 해가 되고, 7년 환란기로 이어지게 됨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월삭의 초하루 부터 14/15일의 패턴이야말로 하나님이 중요하게 핵심적으로 사용하시는 원리임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수전절의 7번째 날이 10번째 달인 데벳월의 초하루인 월삭이 되긴 하지만, 초하루인 월삭으로 부터 14/15일의 패턴을 유월절과 장막절과 같이 동일하게 하나님이 적용하실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특히 10번째 달의 10 은 완성을 의미하는 수이고, 데벳월은 에스더가 왕후로 택함을 받은 중요한 달이기에, 하나님이 그 핵심적인 패턴을 적용하실 것으로 볼 수 있고, 그렇게 적용해 보면, 바로 오는 크리스마스의 12월 24/25일의 보름달이 되는 것입니다.


2) 일전의 글에서 유월절로 부터 시작해 장막절까지의 7 절기와 수전절을 포함해 8 절기들이 인간의 생명이 태어나는 잉태로 부터 출산까지의 중요한 단계를 의미한다고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위의 항에서 설명드린 내용을 깨닫게 되면서, 제 자신이 직접 의학적인 지식을 확인해 볼 필요를 갖게 되어, 여러 전문 사이트들을 검색해 본 결과 전에 알지 못했던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 내용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The unborn baby spends around 38 weeks(266 days) in the uterus, but the average length of pregnancy, or gestation, is counted at 40 weeks(280 days), and pregnancy is counted from the first day of the woman's last period, not the date of conception which generally occurs 2 weeks(14 days) later."


(태아는 자궁안에서 38주(266일)정도를 보내게 되지만, 평균 임신 또는 회심의 기간은 40주(280일)로 카운트하는데, 임신은 여인의 마지막 생리날을 첫날로 하여 카운트를 하기 때문이며, 2주(14일) 후의 수정(잉태)되는 날로 부터 카운트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을 다시 설명드리면, 의학적인 의미에서의 임신은 실제 수정(잉태)보다 2주(14일)전 부터 카운트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14일이라고 할 때 번뜩 떠오르는 생각이 있지 않으신가요? 그렇지요. 바로 니산월 월삭 초하루 부터 출애굽이 예비되어 14일 후 어린양의 피를 통해 죽음을 면하여 생명을 얻게 되고 15일 출애굽했던 예와 정확히 들어맞는 것이며, 이와같이 실제로 수정(잉태)가 되기 14일 전부터 예비기간이 있게 된다는 것으로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디자인임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40주의 40 은 시련과 시험을 의미하는 수인데, 태아가 실제 모태에서 보내는 기간이 38주라고 할 때 또 번뜩 떠오르는 생각은 있지 않으신가요? 그렇습니다. 바로 요한복음 5장 1-9절에 기록된 바와 같이 예수님이 38년된 병자를 낫게하신 치유의 기적이지요. 이 말씀에서 왜 37년이나 39년이 아니고, 하필 38년이라고 하셨을까요? 하나님의 절대하심과 완전하심을 믿는다면, 이 38년과 태아가 모태에서 보내는 38주를 하나님께서 짝으로 나타내셨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모태에서 38주를 보내고 나오면서 모두 죄인으로 출생하는 것이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죄사함을 받아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일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인간이 육으로 출생하는 과정과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받아 영생을 얻는 과정을 8 절기들을 통해 동일하게 디자인하셨음을 설명드렸는데, 이 예에서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죄사함을 받아 구원을 얻게됨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선택의 옵션이 아니라 필수인 것이며, 믿어도 그만이요 안 믿어도 그만인 중립지대는 있을 수 없고, 구원을 받지 못하면, 결국 육을 지배하는 마귀에게 속하여 지옥에 떨어 질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니산월의 초하루인 월삭의 예비일로 부터 14일 후의 보름달이 되면서 어린양의 피로 죽음을 면했던 예와 임신이 시작되는 예비일로 부터 14일 후에 수정(잉태)가 되는 예를 테트라드의 두번째 해인 금년 2015년에 한번 적용해 보면 어떨까요?  그동안 지겹도록 전해 드렸듯이, 금년 니산월의 초하루 월삭이 3월 20/21일이었는데, 바로 그 날 일식이 있었지요. 그리고 14/15일 후의 유월절날은 4월 3/4일이었는데, 바로 그 날 핏빛 보름달의 월식이 4분 44초 동안 나타났던 것입니다. 그럼 그 두 징조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요?  니산월 초하루인 월삭으로 부터 임신이 시작되었고, 니산월 14/15일인 보름달날로 부터 수정(잉태)이 이루어졌다는 징조였음이 분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테트라드의 두번째 해인 2015년이 영으로 완성되어 승리하는 해이고, 금년 니산월 초하루와 유월절로 부터 더 이상 리허설이 아니라 실제상황이 시작되었다고 그처럼 외쳐왔던 것인데, 정확히 들어맞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더욱 놀라운 사실은 니산월 초하루였던 3월 20/21일로 부터 280일(40주)을 카운트하고, 4월 3/4일로 부터 266일(38주)를 카운트하면, 바로 12월 24/25일의 크리스마스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수전절의 7번째 달 데벳월의 월삭으로 부터 14/15일을 카운트하면 12월 24/25일의 크리스마스가 되는 것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더욱 까무러칠 사실은 이번 오는 크리스마스가 보름달과 겹쳐지는 것은 38년만에 오게 되는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지난 11월 26일의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이 보름달날이어서, 보름달에 대폭발이 발생한다고 받은 메시지가 그 날 성취되지 않을까 지켜보았는데, 혹시 오는 크리스마스의 보름달날 일어나지는 않을런지 지켜볼 일입니다. 그리고 지난 추수감사절 때 Last Supper(마지막 만찬)이라고 들은 사역자가 있었는데,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날에도 가족들이 모여 칠면조 고기로 푸짐한 만찬을 먹는 전통이 있고, 그렇다면 혹시 추수감사절의 만찬이 마지막 푸짐한 만찬이었다는 의미도 될 수 있을 것입니다.


3)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실제 탄생일이 아님은 모두가 다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아래의 다큐멘타리 "The Star of Bethlehem" 에 의하면, 동방의 현자들이 베들레헴으로 인도되어 아기예수께 경배한 날이 12월 25일이었다고 천문학적으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The Star of Bethlehem"

https://www.youtube.com/watch?v=oGUlWa2r-bk


그러니까 동방의 현자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한 날은 실제 탄생일로 부터 그 후였고, 그래서 마태복음 2장 11절은 그들이 마굿간이 아닌 집에 들어가 경배했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이며, 헤롯왕이 두살부터 그 아래로 베들레헴과 그 지경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다 죽이게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온 마음과 열정을 다 해 메시야의 왕을 찾고 찾은 동방의 현자들이 왕께 경배하는 복과 영광을 누린 말씀의 기록은, 주님의 다시오심을 온 마음과 열정을 다 해 사모하며 예비한 슬기로운 신부가 왕께 경배하며 혼인하게 되는 복과 영광을 누리게 된다는 놀라운 비유인 것입니다.


특히 금년 7월 1일, 동방의 현자들을 베들레헴으로 인도했던 당시의 천체현상이 2천여년만에 처음 다시 반복되어 나타났는데, 이는 동방의 현자들 처럼 슬기로운 신부가 메시야의 왕이신 신랑께 나아가게 되는 대영광의 사건이 금년안에 있을 것을 나타낸 징조라고 볼 수 있는 것이며, 반복의 원리에 의해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고 속히 행하실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동방의 현자들이 베들레헴으로 따라 간 별은 Jupiter(목성)이었고, 21년전의 1994년 Av월의 9일 부터 Shoemaker-Levy 혜성의 21 잔해가 바로 Jupiter(목성)에 충돌하는 희귀한 천체현상이 일어났던 바, 이는 왕이신 주님께 대적하는 역사가 2015년에 성결한 성전으로 예비된 신부가 먼저 열납되고 난 후 21 재앙의 환란기로 시작 될 것을 암시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비록 예수님의 실제 탄생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구세주의 탄생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임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대다수 인류는 창조주 하나님을 무시하고 반역하며 흥청망청 타락의 극치를 보이는 날인 만큼, 예수님이 마태복음 24장 37-39절에서 언급한 노아의 날과도 정확히 들어맞는 것입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

     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 2014년 수전절의 7일째 날 즉 데벳월의 월삭날, AD70년 이래로 처음 생산된 순수한 올리브 감람유로 제3성전을 위한 비축식을 가지면서 메노라에 점등식을 갖는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역사적인 사건은 순수한 감람유로 자신의 몸된 성전을 밝힐 수 있도록 신부가 예비되어야함을 하나님이 촉구한 메시지라고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의 수전절은 12월 17일부터 시작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끝났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혹시 작년 수전절의 끝날로 부터 서기력으로 12개월을 허용해 주시는 것은 아닐까 라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에스더 2장 12절에 기록된 바와 같이, 신부의 모형인 에스더가 왕비로 택함을 받기까지 12개월을 예비되어야 했기 때문이지요.


부림절은 에스더가 멸절 당할 위경에 처한 자기백성을 살려 낸 승리를 기념하는 절기로서, 유대력으로 마지막 달인 아달월의 보름달날 지켜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방신부는 서기력으로 마지막 달인 오는 12월의 보름달날 즉 크리스마스날 취해지면서 이스라엘민족을 위경에서 구해내는 중보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이스라엘이 적들에 의해 사방으로 둘러싸여 위경에 처해 있음을 감안 할 때 신빙성이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이스라엘이 겪고 있는 사면초가의 고난과 위경이 계시록 12장에 기록된 바, 여자가 아이를 낳게 되어 아파하며 애써 부르짖는 상황과 흡사하고, 따라서 Man Child(남자 아이)가 곧 출산되어 하나님 보좌 앞으로 끌어 올려질 때가 임박함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탄생 당시 헤롯이 아기예수를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되었으나 애굽으로 피신했던 상황은, 붉은 용이 출산되는 아이를 삼키려고 벼르지만 보좌로 끌어 올려지게 되는 말씀과도 일치하는 것입니다. 에스더가 유대인인데 어떻게 이방신부의 모형이 되며, 아이를 낳는 여자도 이스라엘인데 어떻게 이방신부를 낳느냐고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교회가 이스라엘에 접붙힘이 되어 그 뿌리의 진액인 말씀으로 양육 성장되었음을 알 때 너무나도 타당한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5) 거듭 거듭 말씀 드리지만, 이 글은 상고해 보는 견해이며, 그 날과 그 시는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시고,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유대력은 하루 이틀 차이가 날 수 있음으로, 수전절이 끝나기 까지 아직 시간이 더 있을 수 있고, 수전절의 끝날에 맞추어 취해짐이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10일의 경고 또는 7일의 경고에 해당되는 결정적인 싸인이 먼저 나타나면서 크리스마스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위의 1) 항에서 설명드렸듯이, 유월절은 니산월 초하루 월삭으로 부터 14일 후의 일몰로 이어지면서 7일간 지켜지게 되고, 장막절은 티쉬리월 초하루 월삭으로 부터 14일 후의 일몰로 이어지면서 7일간 지켜지게 되는데, 만일 하나님이 7일간 지켜지는 패턴까지도 동일하게 적용하신다면, 크리스마스로 부터 7일 후인 New Year 이브까지 갈 수도 있겠지만, 우리 인간은 그 누구도 앞 일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당장 터질 것 같았던 중동사태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다고해서 내년 봄으로 또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고 방심해서는 절대 안될 것입니다. 육신의 눈에 보이는 환경을 보고 판단해서는 안되는 것이며, 육신의 눈에 보이는 것과는 상관없이 말씀만을 붙드는 믿음으로 승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절대자 하나님은 말씀에 맞추어 현실적인 상황을 일으키시는 것이지, 현실적인 상황에 말씀을 맞추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이라고 할 때 성경구절만이 말씀이 아니요,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나타내신 원리들, 비유들, 모형들, 패턴들이 모두 말씀임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쓰신 성령 하나님이 쓰신 말씀을 스스로 위배하여 그 날과 그 시를 알려 주시거나, 멀리 보게 하시지는 절대 않으시는 것이며, 항상 깨어 예비되어 있도록 점진적으로, 부분적으로만 알려 주시면서 사역자들을 인도하시는 것이고, 진실하게 찾고 찾는 사역자들에게 더 깊은 비밀들을 알게 해주시면서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전혀 아닌 것이며, 항상 깨어 예비되어 있으시되, 특히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날들에 유념하면서 끝까지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김베드로의 외침
글쓴이 : euibho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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