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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

[스크랩] “가고 있단다..”라고 눈물을 흘리시며 기운 없이 말씀하셨습니다...(강추)

by 샬롬♡예루살렘 2012. 4. 22.

 

 

 

 

 

 

고등부 자매님 수련회 간증입니다^^.

사랑하는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사모합니다. 주님을 원합니다.

더 존귀해져서 주님과 친밀해 져서 모든 것에서 주님이 최우선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기도를 드렸는데, ‘나는 일초라도 주님께 내 모든 것을 드린 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오래전부터 모든 것을 나를 위해 쏟으셨는데.

나는 한번이라도, 일초라도 드린 적이 있는가?’라고 생각 하던 도중에 안수해 주시는데,

그 생각이 내 마음속으로 정통으로 들어오는데 주님께 너무 부끄럽고 죄송스러워

“주님, 저의 힘으로는 안되지만, 주님께서 도와주셔서

주님께 내 모든 것을 드릴 수 있게끔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계속 기도하던 도중, 왕이신 주님과 그 옆에 왕비의 신분으로써

앉아있는 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말로써는 주님과 이야기하고 있으나,

실제는 눈과 생각이 주님이 아닌, 남자친구 곧 세상 에게 쏠려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주님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내 자신의 이야기만, 내 자신의 필요만 주님께 말한 뒤,

시간이 끝나자, “아멘.”하고 가버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렇게 주님을 무시한 저를 아직도 사랑하시며

세상 남자 친구를 사랑하며 남편인 왕을 버리고

거지와 같이 나가는 왕비를 너무나 애처로이 바라보셨습니다.

그것을 보며 내가 기도할 때에 헛생각하며,

마음이 다른 데에 가 있었던 것을 회개했습니다.

 

회개하던 도중에 장면이 바뀌어 주님과 줄이 꽃으로 된 커플 그네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 커플 그네 주변은 꽃밭이었고, 부드러운 분홍빛이 났었고,

꽃잎이 너무도 아름답게 날아다녔습니다.

그것을 타고 있는데 주님께서 내 어깨에 손을 얹으시며,

“우리는 약혼자란다. 약혼한 남자가 신부를 위해 집을 준비하듯이,

내가 너희를 위하여 너희 마음에 정말이지 쏙 드는 집을 마련 할 테니,

너희도 내 마음에 들게끔 약간의 노력을 들여가며

기쁜 마음으로 신부가 치장하듯 하면 안되겠니?”라고 하셨습니다.

계속 이야기를 나누다가

“학생 때에 상을 많이 타고 우등생이었던 사람과,

학생 때에 아무것도 안하고 공부도 못했던 사람이 만나서 학창시절을 말할 때에

우등생인 사람은 너무도 기쁜듯이 말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씁쓸한 웃음을 뛰며 아무런 말없이 우등생이었던 사람의 말을 듣듯이,

나중에 너희가 이 땅에서 고난 받은 것, 수고한 것, 나에게 바친 것을

그 나라에서 서로 웃으며 말하는 날이 오게 될 것이란다.

이 땅에서 고난 받으며 수고하며 나에게 많은 것을 바쳤던 사람들은

기쁘게 그것들을 말하게 되겠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뒤 계속 이야기를 하는데 마치 이 시간이 영원히 갔으면 좋으련만 하는 생각이 되어

“주님, 이 시간이 영원히 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나도 그랬으면 좋겠구나.

그러나 머지않아 곧 영원히 누리는 날이 오게 될 것이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영원이라는 단어를 누리고 있는데

주님께서 “너는 이제 겨우 17살이 되었으면서 영원이라는 말이 느껴지니?

너의 그 17년 삶도 길었다고 너는 생각하겠지만,

그것은 여기서 볼 때에는 아무것도 아니며 시작의 수준도 안된단다.

나중에 올라와서 나와 함께 이 영원을 함께 누리자구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너무 웃기기도 하고 또 기대가 되기도 하여 웃고 있었는데,

주님께서 사명자들의 중보를 부탁하시면서

“계속 중보를 부탁해서 미안하구나,

그러나 그날에 네가 중보한 일들을 우리 함께 보자구나.

이번에는 사명자들 부탁을 하고 싶구나.

이제 곧 사명자들이 일할 때가 올텐데 그들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주렴,

그날에 우리는 둘이서 네가 중보를 한것들을 보자구나,

어떻게 역사하는지 말이야. 그때뿐만 아니라 나중에 영원히 보자꾸나,

지상에서의 모든 일과, 우리 둘이서 연애를 했던 것들은

그날에 영원히 기억하면서 기뻐하게 된단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마치신 후에 주님께서 내손을 잡아 이끄시며 걸으셨는데,

혼자로써는 도저히 걸을 수가 없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꽃길이었습니다.

그 꽃길을 계속 걷고 있는데, 그 꽃길의 종점은 바로 드레스장이었습니다.

거기서 주님과 저는 마치 정말 약혼자들처럼 곧 있을 결혼식을 위해

드레스를 입으며 약혼녀인 제가 그곳에 있는 너무나도 많은,

그리고 아름답고 하나하나 모두 다 흰색이지만,

색이 아닌 빛이 하나하나 달라서 하나하나 개성이 있는 드레스들을 차례차례 입어보면,

약혼자이신 주님께서 보시며 너무나도 아름답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입고 있었는데,

제가 “주님. 여기서 뭘 골라야 할지 저는 모르겠어요.” 라고 했습니다.

너무나도 많고 다 하나하나 예쁜 드레스들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것은 정말이지

제일 어려운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그렇지? 그러나 사실은 말이다,

네가 입을 드레스는 이미 내가 골라놓았단다.

너에게 정말이지 너무나 어울리는 드레스로 말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많고 예쁜 드레스들 중 그래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들 50개 정도를 다시 생각하며

고르고 있는 저에게 그렇게 말씀하시니 갑자기 멍해지며

“예? 그럼 이것은 왜 입었던 것이죠?”라며 당황해서 묻는 저에게 주님께선

“나는, 너와 더 연애를, 사랑을 속삭이는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단다.” 하시며

상큼하게 웃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에 저는 이제부터는 잘 안될 수도 있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주님과의 연애를 해야겠구나, 하고 내려왔습니다.

 

찬양시간에 무슨 찬양이었는지는 기억이 자세히 안나지만,

찬양을 부르며 주님께 “세상 것이 아닌, 주님을 따를 거예요!”라며 다짐을 했는데

주님께서 나타나시며 “힘들텐데?”라며 웃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주님께 “물론 힘들겠지만 그래도 주님께서 도와주시면 할 수 있어요!”

라고 말하는 도중에, 주님의 손에 화분이 하나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래서 주님께서 화분으로 뭘 하시나 하고 보고 있는데,

그 화분에 있던 흙은 매우 질이 안좋으며, 나무를 죽이는 흙이었습니다.

그 흙은 물을 줘도 금방 흘러 나무가 물을 마실 수 없게끔 하였습니다,

그런 흙이 들어 있는 화분을 드신 주님은 점점 그 화분을 기울이시더니

흙을 쏟아지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다 생각이 있으셔서 그 흙을 버리게 하기 위해 기울이시는 주님께

그 화분에 있는 나무는 생각이 짧아

“나를 죽일 셈이세요?”라며 외치며 울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울고 있어도 주님께선 아무 말씀이 없이 그냥 화분을 기울이며 쏟고 있으셨습니다.

다 쏟아지고 난 후에, 좋은 흙을 채워 주시자, 그 나무는 그 흙을 누리며

“아, 이걸 주시려고 그러셨군요!” 하며 기뻐하셨습니다.

그것을 보며 저는 죽는 듯 힘들겠지만, 그것은 모두 나를 위해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도 시간에 기도를 하고 있는데 제가 방에서 주님 생각은 안하고

다른 생각을 하며 마귀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 저의 옆에 주님께서 계셨는데, 주님께서는 저를 너무나 애처로이 보시며

“저걸 내가 더 즐겁게 해줄 수 있는데, 저건 아무 것도 아닌데,

나와 함께 누리는 것이 더 가치가 넘치는데...” 하시며 너무나 슬퍼하셨습니다.

그걸 보며 주님께 내가 주님 생각을 안하고 세상 것을 사랑한 것을 울며 회개하고 있는데

주님께서 나타나시며 주님과 저의 앞에 생일잔칫상이 차려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생일잔치 상은 옛날에 항상 친구들 생일잔치가 토요일, 주일이어서

저는 참가를 못했던 그 때, 그 생일잔치 상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이것을 보시면서 “네가 그동안 나를 위해 받았던, 포기했던 것들,

모두다 너무나 고맙단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주일이라 생일잔치에 못가는 것을 당연시 여겼기에 기억도 못하고 있었는데,

주님께선 기억하고 계신 것이 너무나도 감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감격이 되어 생일잔치 상을 멍하니 보고 있는데,

주님께서 제 앞에 크고 너무나도 빛이 나는 빨간 보석을 보여주시며,

“나중에 그날에는 이 조그마한 고난이 큰 보석, 집으로 바뀐 것을 보고, 그것을 보며,

그 고난을 추억하며 웃으며 고난을 더 받았어야 했는데 라고

생각되는 날이 나는 너무나 기대가 된단다.”라며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는 저도 그렇게 생각될 정도로,

그 보석은 제가 받은 고난치고는 너무나 컸고, 아름다웠습니다.

그게 너무 신기해 이리저리 굴려보며 보고 있는 저에게 주님께서

“그냥 너의 존재 자체로도 기쁜 나에게, 네가 나를 위해 받는 고난과 수고라니!

너무 좋고 기쁘단다.”라며 너무나 사랑스러워 하는 제스처를 취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옛날에 보았던 ‘주기철 목사님’만화책에 나오는,

주기철 목사님이 못이 박힌 판자를 걸을 때에,

주님께서 그 못이 박힌 판자 앞에 서있는 주기철 목사님께

“나와 함께 가자.”라고 말씀하시는 장면을 보여 주시면서,

“나는 너희가 고난을 받을 때에 함께 있단다.

그러나 고난을 받을 때만이 아닌, 고난이 없이 평안할 때에도 너희와 함께 한단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무언가를 만지작거리시며 어딘가를 보고 계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주님께서 보고 계셨던 것은 주님의 약혼녀들인 우리가 마귀와 놀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만지작거리시던 것은 약혼반지였습니다.

주님께선 그것을 보시며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이 약혼을 이루기 위해 힘들었단다.

피를 흘리면서, 그만큼 사랑하기에 고생하였는데, 이만큼이나 하였는데,

죽을 수 있을 만큼 사랑해서 죽어주었는데도, 이렇게 해도 나를 향해주지 아니하면 어쩌니.....”

라고 말씀하시던 주님의 눈에서는 슬픔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래서 뭐라 위로를 해드려야 하나 라고 생각하던 도중에,

주님께서 “나는 너희를 알기 위해 인간으로 내려왔단다. 나도 힘들었단다.

그러니 나처럼은 못할지라도, 나를 알아가며 힘들어 해주면 안되겠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주님의 그 말씀이 끝나자,

화면이 바뀌어 이번에는 주님께서 어딜 향해 눈물을 흘리며 달려가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주님이 향해 서둘러 가고 계신 곳은 주님과 약혼한 약혼녀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약혼녀는 너무나 기다리기가 힘들고 짜증이 나서

이제 주님을 생각지 않고 세상 남친을 향해 갔습니다.

세상 남친과 함께 있기에 쓸모없어진 약혼반지를 버리는데,

그것은 주님의 바로 눈앞에서 벌어졌습니다.

주님은 숨을 가쁘게 쉬시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가고 있단다!” 라고 계속 외치시며 그 약혼녀가 약혼반지를 버리지 않고

약혼남을 기쁘게 기다려 주었으면 바라고 계셨는데,

그렇게 주님이 모든 것을 다 쏟아 만든 약혼반지를 버리는 약혼녀가

주님의 바로 눈앞에서 벌어졌습니다.

주님은 그것을 너무나 허탈하게 보시며 달려서 가빠른 숨을 쉬시며

“가고 있단다..”라고 눈물을 흘리시며 기운 없이 말씀하셨습니다.

그 장면을 보고 저는 눈물을 흘리며 너무나 죄송한 마음으로

“오로지 주님으로만 채워지기 원합니다.”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하고 있는데,

주님께서 “나를 매일매일 생각이 날때마다 되새기렴.

나를 너의 마음속에 채워두지 아니하면 마귀가 들어가기가 쉬우나,

너의 마음속에 내가 있다면, 마귀가 들어가지 못한단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열심히 이제부터 매일 삶속에 매일매일 순간순간

주님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라는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시간에 기름부음을 주시라고 기도를 하는데,

주님이 너무 부르고 싶은데, 좀 다른 사람의 눈이 신경이 쓰여 못 부르고 있는데,

주님께서 나타나시어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마렴. 그가 너를 향해 이상한 판단을 하면

그만 잘못한 것이란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그냥 맘 편히 나의 인도를 받으렴.”

말씀하셔서 주님을 크게 부르며 주님만을 사랑하기 원해요, 주님만을 사모하기 원합니다.

라며 계속 기도하였더니, 기름부음이 불같이 뜨겁게 임해서 너무나 감격되며 좋았습니다.

그리고 상처치유를 하시면서, 상처 때문에 주님과 멀어질 줄로 알았는데,

오히려 상처치유를 통해 주님이 위로해 주시며 친밀감이 높아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향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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