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성도 여러분께....

주님을 찬양하라! 주님을 경배하라!

오늘 새벽 전해드린 예언의 말씀은 우리가 어느 영적 경점을 지나고 있는 지 분명하게 드러낸 것이었습니다. 이제 주님 오심이 우리의 눈 앞에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선지자님의 예언을 받으면서 느꼈던 감동과 신부의 세마포를 준비하고 계신 회원 여러분들이 기억하셔야 할 몇 가지를 간단하게 나누고자 합니다.

1. 전심으로 회개하십시오 - 주님 앞에 단 하나의 얼룩이나 흠도 없는 혼인예복을 드릴 수 있도록 아직 회개하지 못하신 죄악과 허물을 다 통회 자복하십시오. 마치 지옥의 낭떠러지 앞에서 마지막 회개의 기회를 받은 자의 심령으로 그렇게 하십시오. 스스로를 주님의 보좌 앞에 있는 것처럼 다 드러내십시오. 그리고 작은 죄악 하나라도 낱낱히 주님께 아뢰고 회개하십시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양심이 알려주시는 것을 회개하십시오. 양심의 소리도 성령님의 음성입니다.

음란에서 벗어나십시오. 포르노 영상이나 음란한 사진, 음란한 싸이트를 끊으십시오. 거짓말을 끊으십시오. 거짓말도 살인과 동일한 죄악입니다. 번영과 성공을 추구하는 거짓 복음과 그것을 가르치는 거짓 목사, 거짓 선지자, 거짓 사도, 거짓 복음전도자, 거짓 선생으로부터 벗어나십시오.씨를 뿌려 복을 받으라는 사탄의 속임을 떨쳐 버리십시오. 경건한 옷차림을 회복하십시오. 달라붙는 바지, 미니스커트, 레깅스 바지, 팔 전체와 가슴 일부를 드러내는 셔츠나 사치스러운 옷 등을 버리십시오. 세상의 문화를 끊으십시오. TV 드라마나 영화, 주님을 찬양하지 않는 모든 예술과 음악을 철저히 차단하십시오. 예를 들어, 레게나 록음악, 가요 등을 그만 들으십시오. 도둑질을 멈추십시오. 특히,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폰트, 게임과 같은 콘텐츠를 사용하거나 남에게 주지 마십시오. 형제에 대한 중상과 모략, 뒷담화를 하지 마십시오.  

2. 나에게 죄지은 형제를 진심으로 용서하십시오 - 과거에 나에게 죄지은 형제가 있다면 이 시간 모두 용서하십시오.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십시오. 특히, 신앙의 차이로 멀리하고 있는 형제들, 이단이라고 내가 욕했던 형제들, 이단이라고 나를 욕했던 친구들을 다 용서하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십시오. 

지금 메시아의 오심을 기다린다고 하는 형제들 중에는 신앙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마치 원수처럼 서로를 대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거룩한 신부의 모습은 죽음을 눈 앞에 둔 사람처럼 모든 것을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해로 인해 형제를 미워하거나 대치하고 있는 상태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형제에 대하여 미련하다고 말하는 것도 살인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의 교회는 세상사람들 보다도 마음 속에 미움이 충만합니다. 교회는 교회와, 교단은 교단과 크리스찬들은 크리스찬들과 마치 원수를 대하듯 상대를 쏘아보고 중상 비방하는 일들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채찍을 때리고 못박으며 욕하던 피조물들을 용서해 달라고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께서 기도하셨습니다. 

3. 거룩하고 의로운 신앙생활을 회복하십시오 - 철저하게 예수님의 말씀대로 실천하는 삶을 걸어가십시오. 행함은 주님을 사랑하는 증거입니다. (요한복음 14장) 주님을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행함을 통해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 바로 율법주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개와 물세례를 통해 성령님을 영접하시고 그 분의 인도하심대로 사십시오. 성령님께서 주님의 성품을 알게 하시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주님과 사랑에 빠져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할 때 고난과 핍박을 견딜 수 있는 것이나 사랑없이는 견딜 수 없고 자신의 의로 버티다가 넘어질 뿐입니다. 

회개가 선행될 때 성령님이 온전히 내 안에 거하시면서 주님을 알게 하시고 아버지의 사랑을 가르치십니다. 회개없이 주님의 사랑을 알 수 없습니다. 우리의 지식으로 주님을 알 수 없듯이 성령님의 인도하심 없이 우리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길은 우리의 생각이나 길과 다르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지요. 은혜의 시대라는 뜻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셔서 우리가 그 분과 동행하여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신부단장을 한다는 것입니다. 은혜의 시대라는 것은, 제멋대로 살아도 보혈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아도 보혈로 지성소에 들어간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구약의 율법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순종과 행함이 요구되는 것이 그리스도의 율법입니다. 

우리의 의로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려는 생각 때문에 예수님의 계명대로 절대로 살 수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성령님의 동행하심과 성령님의 능력을 알 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보혜사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예수님의 큰 뜻을 깨닫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멍에와 짐을 다 내게 달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4. 우리는 주님의 보혈의 은혜와 긍휼로만 구원의 문으로 들어갑니다 - 우리는 우리의 행함으로, 봉사로, 사역으로, 구제로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회개를 통해 온전히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셔서 주님의 성품을 알고 그 분의 인도하심대로 세상과 철저히 구별되어 (세상 사람들을 불결한 자들처럼 보라는 의미가 아니라 죄를 끊으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의 향기와 빛을 세상에 널리 비추는 거룩하고 의로운 성도가 되어야 들림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철저히 주님의 은혜와 긍휼을 힘입어 구원을 얻을 수 밖에 없는 죄인들입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이렇게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십시오. 내가 천국에 들어간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은 단순하지만 매우 중요한 신앙의 지표가 될 것입니다. 만일 이런 질문에 대해.... 모태신앙이라는 단어가 생각나거나 전도의 추억, 무릎기도로 인한 뼈의 변형, 내가 인도한 영혼의 무리, 통독한 횟수, 길거리 전도의 햇수 등이 생각 난다면 그런 사람은 신앙생활을 헛되이 한 것입니다. 제대로 주님과의 친밀함 가운데 믿음생활을 한 분이라면 내가 천국에 들어갈 수 이유가 단 하나만 생각나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의 은혜와 긍휼히 여기심입니다. 

출처 : 회개와 거룩함

글쓴이 : Arthu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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