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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는 메세지 ♡

[스크랩] 북에서 처형된 탈북 청소년들

by 샬롬♡예루살렘 2013. 11. 30.

 

북에서 처형된 탈북 청소년들

2013.11.29 18:24:51

 

 

 

지난 5월 라오스에서 불심검문 끝에 체포된 북한 청소년 9명의 북송 소식은 세계인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제 자유의 세상이 보이는 어둠의 끝에서 북한 보위부 요원들에 의해 전격적으로 북송되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북한에서 평양과 전국 주요도시마다 다니며 남조선에 의해 인질로 잡혔다가 조국의 배려로 귀국하게 되었다며 요란한 선전행사에 동원되었다. 그러나 이들은 각자의 가정에 돌려보내거나 혹은 수용소에 보내질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지난 9월 하순경에 전원 총살형에 처해졌다고 얼마 전 국제인권협회가 밝혔다.

 

 

겨우 10대의 청소년에 불과한 이들이 과연 총살을 당할 만큼 큰 범죄를 저질렀는가를 세상을 향해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은 대개 떠도는 고아, 즉 꽃제비로 살았거나, 너무 가난하여 굶주리다가 탈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들의 손과 몸은 생존을 위한 온갖 흔적으로 끔찍했다. 다행히 낯선 중국 땅에 들어와 헤매다가 친절한 선교사를 만나 새로운 인생을 잠시 경험했을 뿐이다.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고 짧은 시간이지만 자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작은 경험이 그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게 했다니,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 이 시간 단동에는 모두 18명의 탈북자들이 북송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중국 남서쪽 국경도시인 쿠밍에서 붙잡힌 이들은 라오스로 탈출 직전에 발각된 것이다. 남한으로 먼저 탈북한 이들의 가족은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모든 외교력을 총동원하여 시진핑 주석을 통해 이들의 북송을 중단시키고 제3국으로 추방하는 조치가 내려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북송 되는 즉시, 죽음의 길로 보내질 것이 확실한 이들의 운명을 놓고 한국교회가 마음을 다해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를 바란다.

 

 

통일이 되고 북한 땅이 자유 해방되는 그날까지 우리는 이처럼 가슴 아픈 소식을 수없이 들어야 할 것이다. 북한 체제가 무너져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회복되기까지 인간의 기본적 인권과 생명이 아침 이슬처럼 사라지는 비극을 우리는 백주 대낮에 보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 조국의 현실이다. 남한에서 준동하는 종북세력이 그토록 염원하는 북한 사회주의 세상에서 온 종일 배고파하던 탈북 청소년들이 무자비하게 처형당한 일에 대해 이 땅의 종북세력은 무엇이라고 말할 것인가? 이것을 두고 “민주화”다, “주체의 승리”다, “평화통일의 실현”이다, 라고 주장할 것인가? 이제 보라. 악이란 결국 망하게 된다는 것을 우리 역사가 증거할 것이다.

 

 

 

문재인의 어이 없는 "종북몰이" 발언.

 

평화와 통일을 망치는 '햇볕정책'

 

박원순 시장의 ‘놀라운’ 정신세계

 

“함세웅 신부가 노대통령 탄핵 부결 후에 어떤 말을 했냐면...”

 

 

출처 : 대한민국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글쓴이 : 오늘도기쁘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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