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달하시는 성령(2:10~11) 인간의 논리와 설명으로는 무한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유한한 인간은 성령의 도우심과 깨닫게 하심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내 눈을 열어 주셔야 내 실상을 정확히 보고 내가 전적으로 부패한 죄인임을 고백하며 철저히 회개하게 됩니다. 말씀 선포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만 그 효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모든 것을 통달하시는 성령께서 우리에게 그것을 알게 하실 때, 참된 변화가 일어납니다. 성령의 사람이라야, 하나님의 일을 알고 온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 성령께서 가르치시는 것(2:12~14) 세상에서 아무리 뛰어난 교육을 받더라도 성령의 가르침 없이는 영적인 사람이 되지 못합니다. 세상적인 사고방식으로는 결코 영적인 일을 분별할 수 없습니다. 거룩한 은혜와 은사는 오직 성령께로부터 옵니다. 우리 안에 역사하시며 가르치시는 성령께 순종할 때, 우리는 죄악 된 습관과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성령의 이끄심에 민감할 때, 영적으로 바르게 분별하고 행할 수 있습니다.
☞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사람(2:15~16) 세상은 아무리 지혜로워도 영적인 일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어느 누구라도 하나님 나라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성도는 적대적인 세상에 대해 분노하고 대립하는 대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용서와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이해할 수 있지만, 세상은 그리스도인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묵상 질문 성령께서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실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의 일을 제대로 감당하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 묵상 질문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 적용 질문 요즘 성령께서 내게 가르치시는 것은 무엇이며, 나는 그것에 어떻게 반응하나요?
● 묵상 질문 성도가 모든 것을 판단하나 아무에게도 판단받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복음 전파를 위해 우리는 어떤 본을 보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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