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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

[스크랩] 보이느냐

by 샬롬♡예루살렘 2013. 12. 31.

 

보이느냐

 

 

 

보이느냐.

온 땅이 썩어가고 있는 저 모습이

저 비참한 모습이

너는 보이느냐.

 

 

 

보이느냐.

인간이, 내가 창조한 인간들이

썩어가고 있는 저 모습이

자신들이 죽어가는 걸 모르는 저 비참한 모습이

너는 보이느냐.

 

 

 

보이느냐.

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인간들이

나를 대적하고 있는 저 모습이

나에게 칼을 겨누는 저 모습이

너는 보이느냐.

 

 

 

보이느냐.

피를 사랑하며 사망을 사모하며

사랑이라곤 생명이라곤 회개라고는 보이지 않는

사단을 숭배하는 저들의 모습이

너는 보이느냐.

 

 

 

보이느냐.

인본주의 세속주의로 썩어 물들여져 가는

저들이 보이느냐 나를 모욕하며

나의 이름을 희롱하는 저들이

너는 보이느냐.

 

 

 

보이느냐.

사단이 세우는 바벨탑이

나를 대적하기 위해 세우는 저 탑이

깨어있는 자녀들이 부수어야 할 끝이 안 보이는 저 탑이

너는 보이느냐.

 

 

 

보이느냐.

그 탑을 세우기 위해

사단에게 쓰임 받은 자들의 모습이

내 손에 무너진

나의 자녀들 손에 무너질 탑을 세우고 있는

저 어리석은 모습이 저 한심한 모습이

너는 보이느냐.

 

 

 

저들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제발 불쌍히 여겨달라고

나에게 말해주겠니.

저들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제발 용서해달라고 나에게 말해주겠니.

저들을 위해 기도해주겠니.

 

 

 

ps : 주님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다.

인간은 돌이킬 수 있기때문에 아무리 흉악한 범죄자일지라도

       인간이기에 돌이킬 수 있다고 주님은 생각하신다.

 

 

출처 : 예수님의 편지에서 펌

출처 : 예수님의 청혼
글쓴이 : 주안의 영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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