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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

[스크랩] 7월 30일 단양집회 홍의봉선교사 휴거메시지 (문서)

by 샬롬♡예루살렘 2015. 7. 31.

 

(집회 때 녹음된 음성파일이 실수로 지워진 관계로 제가 문서로만 올리오니 은혜 받으시고 많이 전해 주십시요)

 

할렐루야! 반갑습니다. 작년에 단양에 와서 관광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아름다움에 반했었지요. 고수동굴과 도담삼봉을 구경했고, 도담삼봉에서 산으로 15분 - 20분 더 올라가면 석문이라고 있는데, 가는 길이 좀 가파르긴 해도, 가서 보니 천연적으로 생긴 돌문을 통해 강과 하늘이 보이는 장관이 참 멋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영감으로는 좁은길을 통과하여 마침내 좁은문을 통해 천성의 문으로 들어가게 되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아직 안가보신 분들은 이왕 오신김에 들려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이렇게 자연속에 들어오시어 신부단장의 수련회를 하시고 계시니까 자연의 섭리와 연관되는 휴거 메시지를 몇가지 전해 드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자연의 섭리를 통해서도 우리에게 메시지를 주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영화감독이니까 종종 여름에 자연속에서 촬영을 할 때가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가장 문제가 무엇이었느냐 하면, 그놈의 매미소리입니다. 그 매미소리가 어찌나 강렬한지 동시녹음을 하는데, 연기자의 대사보다 매미소리가 더 큰거애요. 그래서 스탶들이 긴 장대들을 들고 있다가 슈팅 들어가게 되면, 장대로 나무들을 쳐서 매미들을 쫒고나서 찍는 거애요. 그런데 2-3분 지나면 또 날아와서 울어대는 거애요. 그러니까 얼마나 매미놈들이 미웠는지 몰라요. 그런데 그후 어느 채널에서 곤충의 다큐멘타리를 시청하게 되었는데, 알고보니까 이 매미들이 5년 동안이나 긴긴 세월을 땅속에서 인고의 기간을 보내다가 때가되면 땅속에서 일제히 기어나와 성충으로 변형되기 위해 가까운 나무위로 기어오르는거애요. 그러는 동안에 여러 천적들에 의해 그만 잡혀 먹기고 하고, 어떤 매미들은 나무에서 그만 떨어져 죽기도 하고, 결국 그 일부만 나무 위까지 올라가 성충으로 변형되는데, 그 마지막 단계가 젖은 채로 나오는 날개를 바람에 잘 말려야하는 거애요. 그런데 그 마지막 단계에서 그만 날개가 뭉그러져 실패하기도 하고, 최종단계까지 다 완성되어야 그때부터 날게 되면서, 3개월 정도 짧은 기간동안 살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그 5년의 긴긴 기간을 거쳐서  무자비한 천적들의 공격에서도 살아남아 마침내 승리한 그 기쁨에 그 매미들은 그처럼 통쾌하게 울부짖는 것이지요. 5년 동안이나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세상에 나왔는데, 단 3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을 사는 것이 억울해서 그렇게 울어대는지도 모르겠지만요. 그 생태를 알고나니까 매미를 더 이상 미워 할 수 없고 오히려 어찌나 대견한지 그저 마음껒 울게 내버려 두게 되었지요. 그래서 우리가 나무들이 없는 장소로 옮겨서 촬영하곤 했던거애요. 한 미물인 곤충도 그러한데, 여러분들도 다 참으로 긴긴 인고의 세월을 지내서 여기까지 오셨으니까, 이 마지막 신부단장의 기간을 전심전력을 다해 잘 마쳐서 새로운 영적 피조물로 완성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번에 여러분들이 영화로운 몸으로 변형되면, 그 자태는 상상을 초월할만큼 아름답고 영광스럽다고 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주님과 혼인하는 배필인데, 영광스럽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나이 많으신 분들도 다 젊은 모습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곧 날씬해질겁니다. 그래서 저는 때가 임박하다고 보기 때문에 다이어트도 안하고 있는 것이지요. 

 

또 거북이의 생태도 참 놀랍습니다. 어미 거북이들이 산란 할 때가 되면, 일제히 바다물속에서 모래사장으로 나와 알들이 휩쓸려 떠내려 가지 못하도록 바다가에서 한참 떨어진 모래속에 웅덩이를 파고 그속에 산란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어미들은 떠나가버리지요. 그러다가 때가 되면, 그 알들속에서 새끼들이 일제히 모래를 뚫고 나와 결사적으로 바다를 향해 달려가는 거애요. 그런데 이때도 천적들이 와서 그 새끼들이 나올 때를 알고 대기하고 있다가 덥썩 덥썩 잡아먹기 시작하는 거애요. 어떤 새끼들은 모래의 웅덩이에 그만 빠져서 벌렁 뒤집어진 상태로 다시는 기어나오지 못하기도 하고, 또 어떤 새끼들은 그만 힘에 부쳐서 중도에 포기하기도 해요. 결국 끝까지 살아남은 일부만 바다가에 마침내 도달하여 망망대해속으로 헤엄쳐 들어가는 거애요. 이 생태를 영적으로 해석하면, 망망대해는 곧 Eternity 즉 영생을 의미하는 거애요. 그러니까 이번에 여러분들이 변형되면, Eternity 의 영원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애요. 야, 그러니 이게 얼마나 놀라운 복입니까? 저는 주님께서 빌라델비아교회에게 주신 말씀 중에 가장 좋아하는 구절이 있어요.  "이기는 자는 하나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않으리라" 의 말씀에서 "결코 다시 나가지 않는다" 라는 구절이 그렇게 위로가 되는거애요. 그러니까 이번에 변형되면, 더 이상 마귀의 시험을 받게 되지도 않고, 죄의 유혹을 받게 되지도 않으며, 실패할 염려도 없게 되는 영원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이제 곧 영화로운 몸으로 변형되어서 영원으로 들어가도록 남은 짧은 기간동안 전심전력을 다해 예비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자연의 섭리속에 메시지를 나타내시고 계시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주님께서도 여러 비유를 드실 때 씨 뿌리는 비유, 추수의 비유 등등 자연의 섭리를 통해 가르치곤 하셨지요. 그런데 혹시 여러분 가운데에는 주님께서 자연의 섭리를 얼마나 잘 관찰하셨기에 그렇게 딱 들어맞는 비유를 이끌어내셨을까 하고 생각해 보신 분들이 계십니까? 그러나 실상은 주님이 자연을 관찰해서가 아니라, 비유에 맞게 자연을 그렇게 창조하셨기 때문이애요. 그러니까 창조주이신 주님 자신이 자연을 관찰해서 비유를 이끌어 내실 필요가 없이, 비유에 맞게 아예 자연을 그렇게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장 20절은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이지요. 다시말해 만드신 만물속에 이미 메시지를 나타내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 집회 때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추수절기는 딱 3 절기뿐이고, 하나님은 이 추수절기를 육신의 낮은 몸이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변형되어 열납되는 원리로 삼으셨다고요. 즉 초실절은 일찍 익은 보리 한단을 추수하여 열납하는 절기인데, 예수님과 소수의 성인들에 의해 성취되었고, 남은 두 추수절기들 중 오순절은 일찍 익은 밀을 추수하여 열납하는 절기이며, 장막절은 일찍 익지 못한 밀에 일조량을 더 쪼이게 하여 뜨거운 여름을 지나 가을에 최종추수를 하여 열납하는 절기인 것이지요. 그리고 뜨거운 여름은 환란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어느 농부가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일찍 익은 밀을 제 때 추수하지 않고, 일찍 익지 못한 밀과 함께 여름을 지나게 하여 다 썩히게 하겠습니까? 주님께서도 자신을 농부로 비유하셨는데, 당연히 일찍 익은 밀은 제 때 추수하여 곳간에 들여야 하는 것이고, 그것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섭리인 것이지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3 추수절기가 고린도전서 15장 22-24절에 기록된 바와 같이, 생명의 열매들이 거두워지는 3 차례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이지요. 즉 먼저는 첫열매인 그리스도이신데, 이는 초실절에 해당되고,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인데, 이는 오순절에 해당되며, 그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는 장막절에 해당되는 것으로써, 장막절의 추수는 환란기 끝에 오게 되는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우리는 이 절대적인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고 붙들어야 하는 것이고, 그래서 저는 아직도 우리가 오순절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자연의 섭리 중 놀라운 예를 한가지 더 소개해 드리기를 원합니다. 어제 밤에 이곳에 주무시면서 다들 뻐꾸기 우는 소리를 들으셨습니까? 뻐꾹...뻐꾹...얼마나 은은하고 정겨운 소리입니까? 그런데 우는 소리와는 다르게 뻐꾸기는 매우 고약한 생태를 가진 나쁜 새 입니다.  뻐꾸기 어미는 자기 알을 자기가 부화하여 키우지 않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산란 할 때가 되면, 다른 새들의 둥지를 살펴서 알을 낳아 놓은 둥지에 자기 알을 살짝 몰래 낳습니다. 주로 자고새의 둥지에 그렇게 하는데, 뻐꾸기 알에서 새끼가 부화되면, 그놈은 눈도 뜨지 못한 상태에서 제일 먼저 다른 새의 알들을 하나씩 하나씩 온몸으로 밀어내어서 둥지 밖으로 떨어트립니다. 다른 알에서 새끼가 부화되면 그 새끼도 있는 힘을 다해 온몸으로 밀어내어 둥지 밖으로 떨어져 죽게 하고는 둥지를 혼자서 독차지합니다. 그런데 다른 새의 어미는 자기 알들과 새끼가 둥지 밖으로 떨어져 죽은 것은 꿈에도 알지 못하고, 뻐꾸기 새끼가 자기 새끼인 줄로만 알고 열심히 먹이를 물어다 키웁니다. 그런데 더욱 소름 끼치는 것은, 뻐꾸기 어미가 이 모든 광경을 얼마 안떨어진 곳에서 다 지켜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해서 뻐꾸기 새끼가 다 성장하여 날아 갈 수 있는 단계가 되면, 뻐꾸기 어미가 몰래와서 자기 새끼를 데리고 날아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세상에 이런 악질적인 새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런데 단지 새에 불과한 뻐꾸기 어미가 뭐 그렇게 악해서 그렇게 행동을 할 것이며, 부화된 뻐꾸기 새끼는 눈도 뜨지 못한 상태에서 뭘 안다고 그런 행동을 하겠습니까? 결국 창조주 하나님이 본능적으로 그렇게 행동하도록 프로그램화 시켜 놓았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하나님이 무슨 메시지를 우리 인간들에게 주시기 위해서 그렇게 디자인하신 것이 분명한 것이지요. 그럼 무슨 메시지를 주시기 위함일까요? 넓은 의미에서 보면, 사탄마귀가 이 세상을 불법적으로 점령하고 이 세상을 멸망으로 끌고 가고 있는데도, 어리석은 인간들은 이를 까맣게 모르고 그를 추종하며 따른다는 메시지입니다. 또 다른 좁은 의미에서 구체적인 예를 들면, 오바마를 미국인들이 대통령으로 선출하여 백악관의 안방에 들어 앉혀 놓은 것입니다. 오바마는 사실 미국에서 태어난 자도 아니고, 모슬렘인 케냐의 아버지에게서 태어나, 인도네시아에서 의붓아버지에 의해 이슬람권에서 성정한 이슬람의 골수분자입니다. 그의 손에 끼고 있는 반지에는 알라만이 유일한 신이라고 새겨져 있고,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이슬람사원에서 기도의 때를 알리는 소리라고 고백하기도 했지요. 그런 그가 기독교인이라고 속여서 백악관에 들어 앉아 지금까지 한 일들은 미국을 멸망으로 끌고 가는 것이었고, 말씀과 주님을 조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어째서 교육수준이 높고, 세계최강국을 자랑하는 미국인들이 그를 한번도 아니고 두차례나 선출하여 백악관에 앉혀 놓은 것일까요? 그 해답을 우리는 데살로니가후서 2장 11절에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미혹을 저희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의 말씀에서 처럼 하나님을 잘 섬김으로써 크리스찬 국가로서 그처럼 축복을 받은 미국이 말씀을 떠나고 하나님께 등을 돌리며 이제는 도전과 반역도 서슴치 않는 상태가 되자 하나님이 그들의 영적 눈을 가리워 놓으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결국 뻐꾸기 어미가 새끼를 자고새의 둥지에 심어 놓아 독차지하게했듯이, 마귀가 오바마를 백악관의 둥지에 앉혀 놓았는데도, 어리석은 자고새 어미 같이 미국인들은 그를 오히려 키워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바마는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의 세계정부세력이 심어 놓은 꼭두각시로서, 충실히 임무를 다했고, 이제 곧 미국에 초대형 재앙의 사태가 터지면서 미국은 걷잡을 수 없이 붕괴되기 시작하게 됩니다. 제가 미국에 오래 살아봐서 잘 알지만, 미국은 각각 다른 인종들과 민족이 모여서 이룬 나라여서 단합이 되지도 않고, 백인들과 흑인들, 남미사람들의 갈등과 증오가 심해서 여차하면 폭동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게다가 각 가정마다 막강한 무기들을 소유하고 있어서 폭동이 일단 발생하면, 쉽게 내전으로 번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미 지난 7월 15일부터 Jade Helm 훈련을 실시하면서, 이제 곧 대형사태가 발발하게 되어 폭동으로 이어지게 되면, 계엄령을 선포하고 전 국민을 장악하며, 불순분자들 및 크리스찬들을 FEMA수용소들과 월마트에 수용하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이지요. 지난 6월 26일 미국대법원에서 동성혼인의 합헌을 판결한데 이어, 지난 주 7월 14일에는 이스라엘을 파멸로 몰아 갈 수 있는 핵협상도 타결했는가하면, 바로 지난 주 7월 25일에는 디트로이트에 있는 사탄의 템플안에 마귀의 거대한 바포멧 형상이 세워지게 까지 하는 죄악이 관영하게 되어 하나님의 심판이 그야말로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인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가운데는 어떻게 그처럼 크리스찬 국가로서 교회의 대부흥을 이루었고, 세계선교에도 앞장 섰던 미국에 독립 때 부터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의 세력이 침투하여 지금까지 세력을 키워오게 된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 해답을 우리는 신명기 11장 26-28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복과 저주를 우리 앞에 놓으시고 선택을 하게 하신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믿고 순종하여 준행하면 어둠의 세력은 그만 쇄퇴해 버리고 선이 일어나 복을 받게 되는 것이요, 반대로 말씀을 떠나고 하나님을 배반하여 다른 신들을 섬기는 우상숭배의 죄악을 범하게 되면, 악의 세력이 일어나 선은 그만 쇄퇴해 버리고 결국 저주를 받게 되는 상황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도 결국 신랑으로 오신 메시야를 배척 처형함으로써 멸망의 길을 스스로 택했던 것이며, 미국 역시 저주의 길을 택하여 세계정부의 세력에 사로잡히게 됨으로 말미암아 멸망으로 치닫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세계정부의 세력은 이제 미국을 스스로 멸망 시키고, 세계정부를 세워 주님의 다시 오시는 재림의 길을 저지하고 사탄마귀가 영구히 지배하도록 이 세상을 바치겠다는 것입니다.  이 원리는 나라에 뿐만 아니라 각 개인에게도 적용되는 것입니다. 결국 각 성도의 삶속에서도 하나님은 복과 저주를 놓고 택하도록 선택의 자유의지를 주시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하여 가능한 모든 방법들을 통해 깨닫도록 인도하시지만, 그래도 끝내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으로서도 자유의지를 강제로 꺾지는 않으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빌리델비아교회로서 승리하게 되는 성도들은 그렇게 선택을 한 것이며, 다른 교회들은 그들대로의 선택을 한 것이지요. 그렇다면 빌라델비아교회는 다른 교회들과 달리 말씀의 무엇을 절대적으로 믿고 붙들어 순종했기에 이기는 자로서 승리하게 되었는지를 두가지로 그 핵심을 한번 살펴보기 원합니다. 

 

첫째, 말씀은 분명히 우리에게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게 되면, 그 다음 단계로는, 자기를 온전히 죽이고 성화의 길을 가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아무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지니라 라고 명하셨던 것이지요. 그런데도 대다수 교회는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게 되면, 주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다 이미 이루셨음으로 우리는 더 이상 죽을 필요도 없고, 주님이 이루신대로 이 세상에서 누리고 축복을 받아 성공하여 잘 살면 그것이 모범적인 신앙생활이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자기가 죽지 않으면 세상이 자기에 대해 죽지 않게 됨으로 결국 세상과 타협하며 세상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기가 죽지 않으면 인본주의, 종교주의, 세속주의로 가게 되는 것이 영적인 철칙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너희도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는 마귀의 기만에 속게 됨으로써 결국 자아가 들어오게 되었고, 그 자아로 부터 모든 죄가 범해지게 되었기 때문에 자아가 죽지 않으면 여전히 마귀의 영향력 아래 놓이게 되는 것이며, 결국 쓰임을 받는 도구로 전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휴거는 부활/변형되는 것인데, 변형도 부활에 포함되는 것으로서, 부활이라는 개념은 죽은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이며, 살아있는 사람에게 부활이라는 개념이 적용 될 수는 없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무덤속에 함께 장사된 성도라야 부활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지, 자기가 살아있는 성도가 부활 될 수는 없음으로 결국 휴거 될 수도 없는 것이지요. 

 

둘째, 예수님이 이 세상에 초림 때 오셔서 전한 복음은 천국복음입니다. 그런데 대다수 교회는 이 천국복음을 세상복음으로 변질 시키어, 예수를 믿어 구원만 받으면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다가 나중에 죽고나면 천국가게 되니, 그것이 천국복음이라고 가르치게 된 것이지요. 그렇다면 천국복음은 무엇입니까? 천국복음은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천국과 연결되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 하신 이래로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어 오늘날까지도 대제사장의 임무를 수행하고 계신데, 우리 성도들은 매일 매일 천상에 계시는 주님을 섬기며, 대제사장의 지시를 성령님을 통해 부여 받아 매 순간 순간 순종하여 동행함으로써 상급을 천국에 쌓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천국복음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초림으로 오셨을 때 보냄을 받은 자로서, 보내신 자의 뜻에 절대 순종하는 본을 보이셨듯이, 성도들도 보냄을 받은 자로서, 보내신 예수님의 뜻에 절대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성령님과 동행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휴거자의 대표적인 예표가 에녹인데,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린 자로서, 천국복음으로 동행하는 신앙생활을 하는 자라야 신부로서 휴거에 참예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이처럼 빌라델비아교회는 말씀의 절대성을 절대적으로 믿고 붙들며 순종했기에 이기는 자가 되게 된 것인데, 요즘 때가 임박하다 보니까 미혹과 공격이 극성을 떨고 있습니다. 구원을 받으면 다 휴거되는 것인데, 어째서 휴거를 위한 신부단장을 따로 한다고 하느냐 하면서 거짓교리라고 맹공격을 퍼붓기도 하고, 환란통과를 주장하는 분들이 환란전 휴거를 믿는 분들에게 성경말씀에도 없는 거짓교리를 전한다고 맹공격을 퍼붓기도 하지요. 앞서 살펴보았듯이, 구원을 받았다 하더라도 자기가 죽지 않으면 부활/변형의 휴거에 해당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환란전 휴거야말로 하나님이 성경전체를 통해 넘치도록 나타내신 부정 할 수 없는 절대적인 원리인 것입니다. 참 딱한 것은 그분들 자신이 영적소경이 되어 쓰임을 받고 있음을 모르고 있는 것인데, 그건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자아가 죽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마귀의 영향력 아래 놓이게 되고, 쓰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현재 주위에서 영적공격들을 많이 받고 계실텐데, 영적전쟁은 절대 혈과 육으로 말려들면 패배하기 마련입니다. 혈과 육이 마귀에게 종속된 영역이기 때문이고, 혈과 육을 통해 자아를 자극하여 말려들게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절대 혈과 육으로 말려들지 말고 오직 진리의 말씀으로 대응하며, 무엇보다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축복해 주면서 기도로 싸워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영이 어린 사모자들이 그런 미혹과 공격에 그만 다들 말려들어서 미끄러지고 떨어져 나가는 것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는 것이지요. 앞서 매미와 거북이 새끼들의 예를 들었지만, 변형을 앞둔 마지막 단계에서 그만 천적에게 잡아 먹히고마는 자연의 섭리와도 일치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이 마지막 단계에서 극도로 조심하여 면류관을 끝까지 잘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끝까지 승리하여 올라오는 신부를 주님은 너무나도 사랑하고 또 고마워 하는 것입니다. 사실은 우리가 주님께 감사해야 하는데, 주님께서 신부에게 고마워 한다니까 좀 이상하게 들리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에는 놀라운 영적 원리가 있습니다. 그 설명을 드리면 이렀습니다. 사도요한이 계시록 4장에서 하늘 문이 열리어 천상으로 올라갔고, 보좌 앞에 펼쳐진 놀라운 광경을 목도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5장을 보니까 책을 펴서 그 인봉을 뗄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자 사도요한은 크게 울었습니다. 그때 장로 중의 한 분이 사도요한을 위로하면서 유다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음을 알려 주었고, 보좌 앞에 서있는 어린양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게 되었던 것이지요. 실로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우리 주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승리는 우주적인 위대한 대역사로서, 영원히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것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아직도 이 세상과 인류는 죄 가운데서 마귀의 종노릇하고 있어야 하는 상황일 수 밖에 없으니 생각만해도 끔찍하지요, 그런데 사실은 사도요한이 또한번 크게 울었어야 했을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죄없는 하와로 회복된 신부가 천상에 올라와 주님과 혼인이 되어야만 마귀에게 빼앗겼던 이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를 되찾아 오고, 그때부터 마귀를 합법적으로 심판하게 되어 마침내 하나님이 이루시는 회복사역을 가능케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도요한이 또 울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사도요한 자신이 교회의 이긴 자로서 천상에 올라온 모형이었기 때문이지요. 그 자신이 바로 신부였던 것이고, 신부가 새노래를 노래하는 무리였으며, 신부가 마침내 주님과 혼인하여 기업을 무르게 됨으로써 하나님의 회복사역이 가능케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긴긴 인류의 역사 동안 이스라엘도 실패했고, 대다수 교회도 다 실패하였지만, 적은 능력을 가진 빌라델비아교회만 유일하게 승리하여 올라옴으로써 하나님의 회복사역이 가능케 되었으니 주님께서 신부를 그처럼 사랑하고, 또 고마워 한다는 것이 일리가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세상에서도 그 어느 신랑이 자신의 사랑하는 신부를 원수에게 내어주어 고난을 받게 하는 그런 자존심도 없는 파렴치한 신랑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물며 성자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그토록 사랑하고 고마워 하는 신부를 원수되는 적그리스도의 치하에 남기어 마귀에 의해 온갖 고난을 다 받게 한다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환란통과를 주장하는 분들은 주님의 사랑을 전혀 이해조차 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것이지요.

 

내일이 아브월의 15일로서, 이스라엘의 발렌타인 데이이고, 사랑과 로맨스의 날인데, 인간은 그 누구도 앞일을 알 수 없음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게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일단 주의 깊게 지켜 볼 필요는 있습니다.  이 날은 사사기 21장 21절의 사건에서 유래된 것인데, 베냐민지파가 존속되지 못할 위경에서 베냐민지파의 남정들로 하여금 아브월 15일 실로의 무도회에 춤추러 나온 처녀들을 붙들어 가지고 돌아가 아내로 삼게했던 사건에서 비롯되었던 것입니다. 이 말씀에서 <붙들어 가지고>의 원어가 바로 휴거를 의미하는 Harpazo 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아브월 15일이되면, 이스라엘의 수많은 포도원 Vineyard 에 처녀들이 흰옷을 입고 와서 춤을 추는 전통이 있다고 하며, 남정들이 찾아와 신부감을 물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때 처녀들은 옷을 서로 바꾸어 입는 풍습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외형이 아닌 내면을 보고 자신을 선택해 달라는 표시라고 합니다. 주님께서도 외모가 아닌 마음을 보고 신부를 취하는 것과 상통 할 수 있겠습니다. 베냐민지파의 존속이 위태로워진 상황에서 일어났던 사건이었던 만큼, 기업이 무르어지지 못할 위경에서 빌라델비아교회의 승리로 기업이 무르어지게 되는 것과도 상통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베냐민은 야곱과 요셉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던 막내로서, 요셉이 예수님의 모형이었다고 할 때 이 역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냐민지파는 12 지파들 중에서 가장 작지만, 의리있고 충성된 지파로 알려져 왔습니다. 이스라엘이 북방왕국과 남방왕국으로 분단될 때 혈통적으로 보면, 베냐민지파가 북방왕국에 합류했어야 했습니다. 북방왕국의 주 지파였던 에브라임지파 및 므나셋지파와 한 어머니 라헬의 혈통에서 나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의리와 충성심으로 유다지파의 다윗왕 왕조에 합류했던 것입니다. 사울왕이 베냐민지파로서, 집요하게 다윗의 생명을 취하려고 시도했지만, 다윗은 두번씩이나 사울왕의 생명을 취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기름부으신 왕에게 손을 댈 수 없다하여 해치지 않았던 것이며, 사울왕이 자결을 할 때 이를 도운 병사를 같은 이유로 쳐죽이기까지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절름발이로 폐인이되어 숨어 살고 있던 후손 므비보셋을 왕궁으로 불러 거하게 했고, 왕의 식탁에서 함께 먹게하는 은총을 베품으로써 요나단과의 의리를 지키기도 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다윗을 존중해 왔던 베냐민지파였기에 의리와 충성심으로 다윗의 왕조에 합류했던 것이지요. 사도바울도 베냐민지파였습니다. 따라서 베냐민지파는 적은 능력으로 말씀의 인내를 지키고, 예수의 이름을 배반치 않았던 빌라델비아교회와 상통 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며, 다윗이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라고 할 때, 신부가 주님을 내조해 드리는 것과도 상통하고, 우리는 이런 이유들로 아브월 15일을 지켜 볼 필요는 있다는 것입니다. 또 아브월 15일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남정들이 이방여인과 혼인해도 되는 혼합혼인이 허용된 날이기도 합니다. 특이 이번 아브월 15일은 한 달에 보름달이 두번 뜰 경우 두번째 보름달을 Blue Moon 이라고 하는데, 바로 여기에 해당되는 날인 것입니다. 그동안 늘 강조해 드렸듯이, 하나님 아버지만이 그 날과 그 시를 아시며, 우리 인간은 저를 포함해 그 누구도 모릅니다. 그리고 저는 일생동안 예언은 한번도 받아 본 적이 없고, 다만 객관적인 정보와 저의 견해 및 메시지를 전해 드리는 사역을 할 뿐이지요. 그러나 오는 가을절기 때 부터 <신세계질서>호가 출범 될 여러 명백한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고, 이때와 맞물려 하나님께서도 70번째의 마지막 1 이레를 시작하실 것으로 판단됨으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오는 9월 25일 교황이 UN 을 방문하여 연설을 하게 될 스케쥴이 잡혀 있는데, 여러 사역자들에 의하면, 교황이 전 세계의 카톨릭 신자들과 인류를 향해 적그리스도를 메시야로 선포하고 신세계 질서를 받아들이도록 종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그리스도가 그 전에 등장하여야 하고, <막는 자의 옮겨짐>이 그 전에 있어야 함을 감안 할 때, 우리는 주님이 명하셨듯이, 항상 깨어 기도하며 지금 잘  예비되어 있는 상태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끝으로 한가지 간증을 소개해 드리면서 저의 메시지를 마치겠습니다. 얼마전 아리랑으로 잘 알려진 정선을 방문했는데, 정선에서 두 역을 더 가면 아우라지 라는 곳이 있습니다. 두 강이 어우러지는 곳이라고 하여 부쳐진 이름인데, 옛적에는 그곳이 벌목을 하여 뗏목으로 목재들을 한양으로 보내는 시발점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산골처녀가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 님이 뗏목을 타고 한양으로 가게 되자 사랑하는 님이 돌아오기를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다는 전설이 전해내려 오고 있고, 그곳에 처녀상의 조각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누가 조각을 했는지 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 처녀상을 보며 상당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곱게 딴 머리를 길게 늘어 트리고 고무신을 신은채 저고리 고름에 손을 엊은 자세로 멀리 님이 오시기만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에서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의 간절한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세상에서도 사랑하는 님을 기다리는 모습이 그처럼 아름답다면, 하물며 십자가의 그 참혹한 희생을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셨고, 이제 만왕의 왕으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자세가 어떠해야 하겠는지요? 오랜 세월동안 주님의 오심을 기다렸다 하더라도 조금도 헛되지 않은 시간들이며, 그 기다림은 모두 상급으로 쌓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사랑하는 신랑의 다시 오심은 눈 앞의 현실로 다가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다못해 미물도 천적들을 물리치고 변형되기 위해 사력을 다하듯이, 신부도 그 어떠한 미혹과 공격에도 잘 싸워 이겨야하고, 영광스러운 영화로운 몸으로 변형되어 Eternity 로 들어가도록 전심전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부디 모두들 승리하시고 주님 앞에서 다 함께 모이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출처 : 김베드로의 외침
글쓴이 : euibho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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