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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

[스크랩] 장막절 8일째와 9일째까지 인내로 기다려보아야 하는 여러 이유들

by 샬롬♡예루살렘 2015. 9. 29.


나팔절, 속죄절, 수퍼문이 떴던 추석, 그리고 테트라드의 마지막 Blood Moon 의 장막절 시작날까지 지나가자 이제는 2015년도 물건너 간 것이 아닌가하여 낙심하는 분들이 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래참음>과 <인내>의 하나님은 항상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리셨다가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철저히 체험한 저로서는 장막절 8일째와 9일째까지를 지켜보아야 한다고 보며, 그 여러 이유들을 아래와 같이 설명드리기 원합니다.


A 장막절과 남은 날들의 의미


1) 이미 다 아시겠지만, 266번째 교황이 금년의 266번째 되는 날 미국에서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는데, 바로 하나님의 가장 거룩한 절기인 속죄절의 9월 23일로서, 교황이 선출된 다음날로 부터 923일이 된다고 합니다. 우연일 수는 결코 없고, 하나님이 중요하고도 확고한 메시지를 주시기 위한 뜻이 계시다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266일은 Human Gestation(인간의 잉태로 부터 출산까지의 기간)과 부합되는 날수이고, 따라서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는 어두움의 시대(Time of Darkness)가 태동되기 시작했다는 의미가 아닌가라고 판단되는 것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미국의 여러 사역자들이 환란기로 들어가는 전환시점이다 라고 메시지를 받고 있어 속죄절로 부터 5일 후에 7일간 지켜지는 장막절과 맞물려 중대한 사태가 발생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기에 장막절의 9일째까지는 인내로 기다려 보아야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절묘하게도 266 을 합하면 14 가 되고, 923 을 합해도 14 가 되는데, 그동안 누누히 소개해 드린대로 14 는 Salvation(구원)과 Delivery(분만)을 의미하는 수인 것입니다. 따라서 어두움의 시대가 태동되면서 신부는 출산되어 취해지는 의미라고 해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하얀 신부의복이 예루살렘 데이비드 타워에 처음 걸려 있는 비디오> 라는 영상물이 올라왔는데, 그 내용을 들어보고 저는 그만 전율을 느낄 정도로 놀랐고, 댓글을 달기도 했지만, 저로서는 결정적인 싸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http://cafe.daum.net/comelordjesus/AXmv/1046


저는 그 다윗성에 올라가 촬영을 한적도 여러번 있었고, 예루살렘에 가면 바로 그 다윗성 길건너 3 미터 정도의 거리에 있는 숙소에 항상 묵기 때문에 그 장소를 잘 알지요. 그 다윗성은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그 타워 옆에 웨딩 드레스가 걸렸다는 것은 그야말로 희안한 사건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장소로 보아 메시아닉 유대인들이 걸 수 없고, 아마도 유대교의 지도자들이 이제 곧 예수님이 아닌 그들의 메시야가 오면 장막절에 혼인하게 되는 의미로 그 웨딩 드레스를 걸어 놓은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까지 그런 적이 없었던 처음 있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 하나님께서 이제 곧 예수님이 공중에 강림하시게 되고, 이방신부가 먼저 그들을 대신해 주님과 혼인하게 됨으로써 그들에게 참메시야가 누구인지를 깨닫게 하려는 뜻이 계시어 그들의 마음을 강권적으로 움직이셨고 그곳에 그 드레스를 걸게 하셨다고 판단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동안 집회와 글을 통해 설명 드렸듯이, 하나님이 오순절 때 택한백성과 맺은 조건부 언약, 곧 그들을 나라와 제사장 민족으로 삼는 소유된 백성, 다시말해 하나님과 혼인하게 되는 언약을 맺었으나 그들이 지키지 못하고 실패함으로 말미암아 그 축복이 교회로 넘어오게 되었고, 교회 중에서도 빌라델비아교회가 승리하여 주님의 신부가 되어 그들을 대신해 혼인하게 됨으로써 결국 이 진실을 알게 된 택한백성이 노여워하게 되고 시기나게 되어 궁극적으로는 회개하고 돌아와 예수님을 메시야로 영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웨딩 드레스가 유대인지역(Jewish Quarter)인 통곡의 벽 근처에 걸리지 않고 다윗성에 걸리게 된 것에도 중요한 뜻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다윗왕은 이스라엘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왕이지만, 예수님의 예표적인 인물이고, 다윗이 헤브론에서 왕위에 올라 치리하다가 예루살렘으로 왕국을 옮겨 바로 그 성에서 통치한 것은, 예수님이 신부와 혼인하면서 왕위에 올라 천상에서 부터 치리하시다가 환란기 끝에 지상재림하시면서 왕국을 지상의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모형인데, 이를 택한백성에게 후에라도 깨닫게 하기 위해 다윗성에 그 드레스를 걸게 하셨다고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야곱이 레아와 먼저 혼인하고 후에 라헬과 혼인하게 되는 비유를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가 그 첫발을 내딛었다고 볼 수 있는 중대한 사건인 것이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시 다루기 시작하심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점에 맞추어 하나님의 뜻을 저지 시키려고 발악하는 어두움의 시대도 태동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왜 장막절을 혼인하는 절기로 보는가 하는 의문을 갖는 분이 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뒤에서 자세히 설명 드리겠지만, 우선은 장막절 동안 임시로 지어 거주하는 초막이 유대인의 결혼식 때 그 아래서 서약을 하는 장식인 Chuppah(후파)의 모형이고, 또 신혼부부가 7일동안 지내게 되는 Chamber 즉 처소의 모형이기도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에 웨딩 드레스가 다윗성에 걸렸다는 것은 이번 장막절의 9일째까지 신부의 취해짐이 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볼 수 있는 중대한 싸인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막절은 예수님이 지상재림하신 후, 영원히 용서 받은 장자 이스라엘과 구원받은 교회가 다 하나되어 천년왕국을 이어나가게 되면서 성취 될 것이지만, 교회의 신부가 그 놀라운 비밀을 먼저 지상에서 체험하고 올라가게 되는 것이 맞다고 판단됩니다.


 

 3) 신명기 16장 16절에 기록된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들이 일년에 3 차례 여호와께 보이도록 명하고 있는데,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로서, 유월절과 오순절과 장막절인 것입니다. 따라서 예상되었던 나팔절과 속죄절이 다 지나갔지만, 장막절까지는 기다려보아야 하는 것이며, 항상 마지막 순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패턴을 감안 할 때 장막절의 끝날 그리고 추가로 지키는 두 Festival  까지는 기다려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4) 테트라드 중 2014년의 유월절과 장막절에 나타난 두 Blood Moon 은 최종 리허설의 의미라고 해석해 드렸고, 2015년의 유월절과 장막절에 나타나는 두 Blood Moon 은 실제상황이 시작된 의미라고 해석해 드렸는 바, 그렇다면 리허설대로 장막절의 끝과 이어지는 9일째까지는 기다려보아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 것입니다.


5) 그동안 여러차례 소개해 드렸듯이, Charity 라는 자매가 받은 <5,6,7, Jesus!>의 Vision 을 미국의 사역자들은 신뢰성이 높다고 보았으나, 지금까지 그 퍼즐이 명확하게 맞추어지지 않다가 결국 이번에 여호와의 5번째, 6번째, 7번째의 절기를 의미했을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7 은 하나님의 완전수임으로, 신부가 천성에 들어가기 전에 7번째 절기까지 지상에서 다 보내고나서 주님께로 가게되는 것이 맞다고 해석해 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장막절에 대해 더 깊이 살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a. 장막절은 영어로 The Feast of Tabernacle 이라고 하며, 히브리어로는 Sukkot 이라고 하는 바, 최종추수를 다 마치고 지키는 기쁨과 즐거움의 축제이며, 이스라엘백성이 긴긴 광야의 연단을 끝내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에 정착하게 된 기념으로 광야에서의 생활을 상기 시키는 임시초막(Booth)을 집의 뜰이나 베란다에 짓고 7일 동안 그 안에서 지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장막절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다 함께 모여 구원의 기쁨을 찬양하면서 노래와 춤으로 즐기는 사랑의 축제인 것이며, Ingathering(함께모임)의 의미를 갖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장막절이 되면 전 세계에서 수천명 내지 만여명의 크리스찬들이 예루살렘에 모여들어 장막절 기간동안 춤추고 노래하며 주님을 경배하면서 사랑을 올려 드리는 한편 이스라엘을 위로하고 중보하는 축제를 갖는 것입니다. 이 축제는 국제 Christian Embassy 라는 단체에서 주관하는데, 저도 그 단체를 방문했던 적이 있으며, 그 축제의 영상들을 제 다큐작품들에 소개하곤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저 죄사함을 받아 구원을 얻게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예수님과의 깊은 사랑을 나누며 한 몸이 되는 경지까지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이 말씀에서 우리 주님은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참으시고, 벌거벗기는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셨다고 했는데, 그 즐거움이 단순히 인간들의 구원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구원을 받아 한 몸을 이루어 깊은 사랑을 나누는 것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신부라면 각자가 주님과의 Secret Garden(비밀정원)에 나아가 깊은 사랑을 나누는 체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영의 눈으로 보면, 주님과의 깊은 사랑을 나누는 신부일수록 각자의 비밀정원은 온갖 꽃들과 화초들로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제 그 각자의 비밀정원들이 다 함께 Ingathering 되어 사랑의 축제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로 장막절의 축제인 것입니다. 물론 신부는 천상에 올라가서 실제적인 축제를 다시 가지겠지만, 지상에서 우선 그 예표를 기념하고 가게 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b. 고대 성전시대에는 장막절 동안 매일 아침 실로암에서 금주전자(Golden Pitcher)로 물을 길러와 나팔을 붐과 함께 제단에 붓는 의식을 거행했습니다. 실로암은 예수님께서 소경으로 하여금 가서 눈을 뜨게했던 장소였습니다. 따라서 이 예식은 성령님에 의해 말씀의 진리를 깨달아 영적 눈을 뜨게되고 성결케 된 신부가 생명의 열매로 맺어지는 의미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c. 레위기 23장 40절은 장막절에 4 가지 식물을 취하여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 하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그 4 가지는 etrog(시트론 과일), lulav(종려나무 잎의 가지), hadass(도금양나무 잎의 가지), aravah(버드나무 잎의 가지)로서,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4 는 히브리어에서 Dalet 즉 Door(문)을 의미하며, 하늘문이 열리는 것과 연관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d. 장막절은 모든 7 절기들 중에서 유일하게 이방인들의 참예가 허용된 절기인 것입니다.


6) 그럼 앞으로 남은 장막절 기간이 어떻게 신부의 취해짐과 연관이 된다고 볼 수 있을까요?


a. 성경에는 구원을 위한 말씀뿐만 아니라 수많은 비유, 상징, 모형 등이 예시로 암시되어 있음을 모두 다 잘 아실 것입니다. 따라서 주님이 초림 때 오셔서 하신 말씀과 행적 하나 하나도 우연이 아니요, 나타내시고자 하는 의미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요한복음 7장에 기록된 바, 예수님이 육신의 형제들을 먼저 예루살렘에 초막절을 지키도록 올려보내고, 자신은 그 후 은밀하게 올라가신 행적에도 나타내시고자 하는 암시가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며, 여러 성경학자들은 주님이 신부를 취하기 위해 도적 같이 은밀하게 오실 때가 장막절 동안의 어느 시점일 것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해석이 옳은지는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그러나 옳은 해석이라고 가정 할 경우, 이는 마태복음 25장에 기록된 열처녀 비유에서 6절의 말씀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는 자정의 소리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 의하면, 이 자정의 소리를 듣고 졸며 자던 5 처녀가 깨어나 기름이 부족함을 알게 되었고, 깨어 있던 5 처녀에게 기름을 구했으나 얻지 못하자,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혼인잔치로 들어가는 문은 닫혔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정의 소리는 방주의 문이 닫히는 싸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자정의 소리가 나기전까지 예비되어 있지 못했던 5 처녀는 결국 새예루살렘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정의 소리가 나면서 부터 혼인잔치를 위해 떠나가기까지 잠시의 시간(아마도 며칠 정도)이 주어지지 않을까 예상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기간이 <3일간의 흑암>에 해당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은 그럴 수 있다고 보고 예비해 두는 것이 현명 할 것입니다. 그동안 몇차례 전해 드렸지만, 고대 이스라엘의 혼인풍습에서도 신랑이 신부를 취하려 올 때는 신랑의 친구들이 동네입구에서 신랑이 오고 있음을 외치게 되고, 이 소리를 듣는 순간 항상 신랑을 기다리며 깨어 예비되어 있던 신부는 재빨리 옷을 챙겨 입고, 멀리 들판에서 배회하던 이삭을 발견한 리브가가 그랬던 것 처럼, 베일을 얼굴에 쓰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잠시 후 들이닥친 신랑은 베일을 살짝 들어올려 자신이 택한 신부인지를 확인하고는 부친의 집에 마련해 놓은 처소를 향해 신부를 둘러 메고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장막절 중반 전후의 어느 시점에 자정의 소리가 나게되고, 장막절 끝날이나 8일째 날, 또는 9일째 날로 이어지면서 취해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b. 장막절 끝날을 큰날이라고 하며, 요한복음 7장 37-38절에 기록된 바, 예수님이 대중을 향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외쳤던 날인 것입니다.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장막절 끝날을 Hoshana Raba 라고 부르며, 하늘문이 열리게 된다고 믿고 있고, 속죄절날 결정 된 각 사람의 운명의 판결이 이 날 부터 하달된다고 하는데, 그 기간 사이에 판결이 바뀔 수 있는 자비를 한번 더 베풀어 주신다고 함으로 하나님이 얼마나 오래참으시고 인내하시는 긍휼의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막절 끝날에 임시로 세웠던 초막을 허물게 되는데, 이는 임시로 이 세상에서 나그네 처럼 살았던 육신의 장막이 허물어 지고, 새로운 영적 피조물로 변형 출생되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c. 일전의 글에서도 설명 드렸지만, 장막절을 끝내 놓고 8일째에 Shemini Atzeret 즉 Holy Assembly(거룩한 회합)이라는 Festival 을 지키는데, 장막절 끝에 이어서 지키지만, 장막절에 속하지 않는 독립된 페스티발로서, 백성을 위한 대축제를 끝내놓고 왕과 가까운 충신들만 따로 조용히 모여 자축회를 갖는 회합이라고 합니다. 요한복음 7장 53절과 8장 1절에 의하면, 장막절의 축제가 모두 끝나고 백성은 다들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고, 예수님은 감람산으로 돌아가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감람산은 예수님께서 늘 제자들과 따로 조용한 만남을 가졌던 장소였고, 늘 아버지께 기도하셨던 장소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문법상으로는 8장 1절의 말씀이 7장 마지막 절에 연결되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8장 1절로 갈라놓은 것은, 8일째 지켜지는 거룩한 회합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함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8 은 노아의 수로서, 새로운 출산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막절의 8일째 날은 Tishri월 22일인데, 주님이 저에게 신실한 사역자 자매님을 통해 정확히 22만원을 보내 주시면서 홍선교사에게 또다른 징조와 싸인이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고, 혹시 11+11 의 Double Judgment  의미가 있는 이 날을 암시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d. 장막절의 9일째에는 Simhat Torah 라는 Festival 을 지키게 되는데, 이는 하나님이 주신 토라를 즐거워하고, 그 영원성을 기리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 날 Synagogue(회당)에서는 신명기의 마지막 장을 먼저 읽고 이어서 창세기 1장을 낭송하게 되는데, 그렇게 하는 이유는 토라의 영원성을 기념하기 위한 의미이기도 하고, 하나님의 역사의 한 Cycle 이 끝나고 다시 이어지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 날 예배 끝에는 회중 모두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말씀의 두루마리를 앞세우고 춤추고 노래하며 깃발을 든채 회당내부를 즐겁게 7번 돌게되는데, 이는 이스라엘백성이 언약궤를 앞세우고 여리고성을 7번 돌고난 후 그 성이 무너졌던 역사를 연상케 하는 것입니다. 현대에는 Simhat Torah 를 8일째에 함께 지키기도 하지만, 9 는 성령의 열매를 상징하는 수이기도 함으로 장막절의 9일째까지는 기다려보아야 할 것입니다.


B 2015년은 넘어가지 않을 것인가?


육신을 입고 있는 인간이 쉽게 망각해 버리는 습성이 있음을 잘 아는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이 요단강을 건넌 후 열두돌을 취하여 기념하도록 하고 하나님이 베푸신 기적을 늘 상기케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명기 4장 32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 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들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저도 믿음이 약해질 때는 지난 33년 동안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그 수많은 초자연적인 기적들을 일일히 상고해 보면서 믿음을 되찾곤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2015년은 넘어가지 않을 것인가?>에 답하기 위해서도 2015년에 발생한 수많은 징조들과 싸인들을 되돌아 봄이 가장 이상적인 태도일 것입니다.


1) 3월 3일, 이스라엘에서는 부림절이 시작되던 때에 네탄야후총리는 미국의회에서 연설을 하며 오바마행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이란과의 핵협상을 이스라엘민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Bad Deal(나쁜 거래)라고 직격탄을 날리면서 재고해 주기를 요청했고, 에스더서를 인용하기까지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는 단순한 정치외교적 이벤트가 아니었고, 하나님의 명을 받은 모세가 바로왕에게 <내 백성을 가게하라>고 요구했던 차원으로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바마는 이를 묵살했고, 하나님의 진노를 쌓기에 급급했던 것입니다.


2) 3월 20일은 유대종교력으로 정월 초하루인 니산월 1일이었는데, 이 날 일식이 나타났습니다. 니산월 1일은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을 출애굽 시킬 때 정월로 변경케 했던 바, 따라서 출세상과 관련이 있으며, 이 날에 일식이 나타난 것은, 출세상하는 사건이 시작됨을 알리는 징조였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니산월 10일은 종려주일로서, 메시야가 나타 날 권고 받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수를 제외한 택한백성의 대다수는 눈이 가리워져 알지 못했고, 주님은 그들이 겪어야 할 고난과 수난을 예시하시며 우시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종려주일날은 택한백성뿐만 아니라 교회를 위해서도 권고 받는 날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 니산월 10일은 서기력으로 4월 1일이었는데, 미국의 사역자들은 이를 계시록 4장 1절을 나타낸다고 보면서 머지않아 하늘문이 열리게 되는 싸인으로 해석했던 것입니다.


4) 4월 4일, 테트라드 중 2번째 유월절의 Blood Moon 이 나타났는데, 월식이 되면서 예루살렘 시간으로 정확히 오후 3시에 4분 44초 동안 일어난 것입니다. 오후 3시는 유월절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하셨던 시각이었고, 동시에 성전의 지성소로 들어가는 휘장이 찢어졌던 시각으로서, 예수님이 유월절날 대제사장으로서 속죄절의 의미까지 성취하셨음을 나타내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44 는 죽음과 멸망을 의미하며, 4 는 Door(문)을 의미하는 수인 것입니다. 이 정도 징조이면 인류역사상 가장 중대한 징조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5) 6월 26일, 미국의 연방대법원은 동성혼인의 합헌 판결을 내렸고, 미국의 모든 주에서 동성혼인이 허용된 것입니다.


6) 7월 1일, 예수님의 탄생시, 동방박사가 베들레헴까지 찾아왔던 천체현상이 그 이후로 2천여년만에 처음 다시 반복되어 나타났습니다. 이 징조는 동방박사들의 세 예물이 상징하는 바, 선지자와 대제사장의 임무는 초림 때 완성하셨고, 남은 임무인 왕으로 주님이 곧 다시 오시게 될 것과 주님과 한 몸을 이루게 될 신부의 출생이 임박하다는 징조로 해석되었습니다.


7) 금년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은 Tammuz월 17일이었는데, 이 날은 이스라엘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우상숭배의 죄악을 범한 날로서, 미국에 심판이 임박함을 나타냈다고 보는 것입니다.


8) 두 성전이 동일한 날 파괴되었던 Av월의 9일날, 미국 디트로이트의 사탄신전에는 마귀의 형상인 바포멧의 우상이 세워지는 참담한 죄악이 범해졌습니다.


9) 7월 14일, 이란과의 핵협상이 마침내 타결되었고, 이스라엘은 배신 당했으며, 민족생존의 위협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10) Av월의 15일은 이스라엘의 발렌타인 데이로서, 베냐민지파의 남정들이 실로의 무도회에 춤추러 나온 여인들을 붙잡아가지고 돌아가 아내를 삼은 날로서, 이 날 Blue Moon 의 징조가 나타났던 것입니다.


11) 두번째 원자폭탄이 일본의 나가사끼에 투하되었던 8월 9일날, 힌두교의 죽음과 멸망의 칼리여신상이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영사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12) 9월 13일의 나팔절날, 한번의 일식이 두번 반복해 발생하는 희안한 징조가 나타났는데, 미국의 사역자들은 창세기 41장 32절에 의거, 하나님이 이미 뜻을 정하셨고 속히 이루신다는 의미로 해석했습니다.


13) 7월 15일부터 시작된 Jade Helm 작전이 9월 15일 공식적으로 완료되었지만, 여전히 막후에서 진행되고 있음은 자명합니다.


14) 9월 17일, 이란핵타결안이 미국의회를 통과했습니다.


15) 시리아에서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미국과 러시아와 이스라엘이 다 말려들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번 유엔총회에서도 오바마와 푸틴 사이에 첨예한 갈등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16) 교황이 미국에 도착하기전 부터 마돈나는 워싱톤 DC, 뉴욕, 필라델피아에서 신부의 모독과 타락한 천사들의 도래 라는 테마로 순회공연을 가졌습니다.


17) 모세가 두번째 돌판을 가지고 내려와 광채로 빛났던 날이 속죄절로서, 하나님의 가장 거룩한 이 날의 9월 23일, 미국에서 공식일정을 시작한 교황은 마돈나가 예비한 길을 따라 이동했고, 미국의회 및 UN 등의 가는 곳곳마다 종교화합과 신세계 질서의 메시지를 선포했습니다. 


18) 미국 죠지아주 아틀란타에서는 9월 25-27일간, Tomorrowland 축제가 열렸는데, 그 주제는 <행복으로의 열쇠>로서, CERN 으로 영계의 Portal(관문)을 열어 타락한 천사들을 불러들이고 환영하는 숨겨진 테마로 개최되었습니다.


19) 9월 28일, 테트라드의 마지막 장막절의 Blood Moon 이 수퍼문이 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20) 정확한 날자는 감추어져 있지만, 조만간 CERN 이 최고의 출력으로 작동 될 것입니다.


21) 장막절을 앞두고 예루살렘 다윗성에 흰 웨딩 드레스가 내걸리는 희안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22) 마돈나와 칼리여신과 쉬바여신과 CERN 이 다 연결되어 있고, CERN 은 바티칸과 연결되어 있으며, Tomorrowland 축제 역시 일루미나티가 그 배후임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마돈나의 이번 공연은 아니지만 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영상물

https://www.youtube.com/watch?v=RSrp_ttyoVE


Tomorrowland 축제의 배후가 일루미나티임을 밝히는 영상물

https://www.youtube.com/watch?v=EZ0bksmWAPw


마돈나와 칼리여신과 쉬바여신과 CERN 의 연결을 밝히는 영상물

https://www.youtube.com/watch?v=djczVlSbG0w


CERN 과 바티칸 Jesuit 의 연결을 밝히는 영상물

https://www.youtube.com/watch?v=U9GVpPsRV-Y


우리 인간은 그 누구도 앞일을 알지 못함으로 아무도 2015년이 안넘어갈지, 넘어갈지의 문제에 해답을 내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위의 모든 징조들과 싸인들을 볼 때 2015년은 실로 인류역사상 이런 해가 없었음에 모두가 다 동의 할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절대자이시요 완전자이신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면, 일단은 금년의 7번째 절기인 장막절의 9번째 날까지는 인내하며 잘 예비된 상태로 대기해야함이 가장 올바르고 현명한 태도임을 인정 할 것입니다.


C 결론


1) 때마침 안동에서는 세계가면축제가 열리고 있었는데, 주님께서 감동을 주시어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가면들의 전시장과 여러 가면공연들을 둘러 보면서 왜 주님이 가게 해주셨는지 즉각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양의 탈을 쓴 거짓과 기만의 아비인 마귀에게 속아 진리를 알지 못한채 가식의 가면들을 쓰고 살아가는 비극적인 인간들의 불행하고도 불쌍한 모습을 보게 해 주신 것입니다.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린도후서 4:4)


더욱 비극적인 것은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말씀의 참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기만 당하여 세상과 타협하며 가식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의 불행인데, 때마침 미국을 방문하면서 교활한 기만으로 속이는 교황을 믿는 자들도 칭송하며 따르고 있는 참담한 상황인 것입니다.


더 더욱 비극적인 것은 End Time 메시지를 알고 전하는 분들 중에도 마귀의 기만에 속아 환란통과를 주장하면서 성경전체에 압도적으로 나타나 있는 환란전 휴거의 참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비판 정죄하는 불행인 것입니다. 환란기가 시작되기 위해서는 신부가 먼저 올라가 주님과 혼인해야함이 필수의 전제조건인 것이며, 계시록 3장 9-10절은 신부가 적그리스도의 등장전에 이미 천상에 올라가 있음을 입증하는 부정 할 수 없는 절대적 증거인 것입니다.


반면 신부는 그 어떤 가식도 없이 일대일로 주님의 얼굴과 눈을 바라 볼 수 있는 가장 순수한 상태로 예비되어야 하는 것이며, 이번에 취해지는 신부그룹 중에서 배출되는 빛의 전사들은 전 세계를 누비며 사람들의 가식적인 가면들을 벗겨내고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어지도록 사명을 감당하게 되어 인류역사상 전무후무한 대부흥의 대추수를 환란기 동안 이루게 될 것입니다.


2) 거짓 선지자임이 거의 틀림없는 교황이 이번에 미국과 유엔을 방문하여 적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고 돌아 갔으니, 이제 곧 불법과 멸망의 자가 나타나게 될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그러나 적그리스도는 신부의 떠나감이 있은 후에야 공식적으로 등장하게 되는 말씀의 진리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흑암의 세력은 늘 그래왔듯이, Chaos(대공황)의 사태를 일으켜 그들의 목적을 이룸으로, 그들의 메시야를 등장 시키기 위해서도 전 세계를 Chaos 로 몰아넣을 대재앙의 사태를 먼저 일으키게 될 것이고, 그 사태가 신부의 떠나감과 맞물리게 될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장막절이 지나더라도 12월 6일부터 8일간 지키는 수전절의 절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의 임박한 일촉즉발의 상황이 12월까지 갈 수는 결코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일단은 장막절의 9일째까지를 잘 예비된 상태로 대기하고 계셔야 할 것입니다.


3) 매번의 글에서 늘 강조해 드리지만, 그 날과 그 시는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시고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그 누구도 앞일을 알지 못하며, 이 글은 예언이 아니요, Study 에 의한 분석의 개인적인 견해임으로 참조만 하시면 됩니다. 도적이 들어 올 경점을 알아 집을 지키는 주인처럼, 혼인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을 기다리는 하인처럼 항상 깨어 예비하고 있으라고 주님이 명하셨고, 때에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충성된 종이 되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음으로 저는 이 명에 순종할 뿐이며, 그래서 늘 가장 가까운 가능성 부터 상고하며 사모자들이 늘 깨어 있도록 사역을 감당해 왔습니다. 한 신부라도 더 예비되어 주님께 가게 되기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주님이 주셨음으로, 날을 맞추려고 하는 사역이 아니요, 오직 깨어 항상 예비되도록 하기 위한 사역이었으니, 맞았다 틀렸다 할 아무런 이유도 전혀 없고 그동안 간절히 기다린 나날들은 모두 상급으로 쌓여 예비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제 우주의 왕이신 주님과 혼인하게 되는 우주적인 대영광의 사건이 우리 눈 앞에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므로 그 어떤 미혹에도 흔들리지 마시고, 아무쪼록 아무도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도록 잘 지키시어 끝까지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김베드로의 외침
글쓴이 : euibho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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