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정보 ▧

차별을 극복한 한인 판사 - 주디 드레이퍼

by 샬롬♡예루살렘 2016. 1. 29.




방송보기는 아래 링크 클릭 후, 새 화면에 작게 표시된 저화질 or 고화질 버튼 누르세요


--> http://www.kbs.co.kr/end_program/1tv/sisa/successage/vod/2194648_38545.html




차별을 딛고 선 한인판사, 주디 드레이퍼

 
방송일: 20131019  

 

제114회
차별을 딛고 선 한인판사, 주디 드레이퍼


방송예정일 : 2013년 10월 19일 (토) 저녁 7시 10분 KBS 1TV
CP : 박복용
PD : 정현덕
글, 구성 : 이진주
진행 : 김솔희 아나운서



세계 최대의 다민족, 다인종 국가인 미국!
미국 사회에서 가장 공정한 법원으로 인정받는 미주리 주 법원에
열정과 신념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한국인 여성이 있다.

한국계 혼혈인으로서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딛고
미국 주류사회의 판사로 우뚝 선 그녀.

차별 없는 공평한 사회를 꿈꾸는
미주리 주 최초 아시아계 여성 판사, 주디 드레이퍼를 만나다!

“어떤 사람도 주디 드레이퍼 판사만큼
법 앞에서 평등을 구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릭 타이틀 먼 / 미주리주 대법원 판사

미국 미주리주 최초 아시아계 여성 판사인 주디 드레이퍼. 세상의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미주리주 법원의 판사로 우뚝 선 그녀는 한국계, 아프리카계 혼혈인이다. 다양성의 나라인 미국이지만 소수 인종에 대한 차별과 냉대는 존재했다. 어린 시절,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극심한 인종차별을 겪어야 했던 주디 드레이퍼. 그런 그녀가 미국에서 판사로 성공하기까지는 수많은 장벽을 넘어야 했다. 그녀는 혼혈인에게 쏟아지는 곱지 않은 시선을 이겨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과거의 아픔은 스스로를 더 강하게 만드는 발판이 되었다. 법을 통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꿈꾸는 주디 드레이퍼. 오는 10월 19일 (토), KBS 1TV <글로벌 성공시대> 에서는 ‘차별을 딛고 선 한인판사, 주디 드레이퍼’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1. 미주리 주 최초 아시아계 판사, 주디 드레이퍼
한국 주둔 미군부대에서 근무하던 흑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주디 드레이퍼 판사. 그녀의 한국 이름은 ‘평화’다. 한국전쟁 직후에 태어난 그녀를 위해 외할머니가 지어준 이름이다. 한국에서 태어난 주디 드레이퍼 판사는 6살 때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녀는 세인트루이스시 검사와 워싱턴대학교 법학과 조교수, 미주리주 교정국 첫 여성 국장 등을 거쳤고, 현재는 아시아계 최초 미주리주 지방법원 판사로 재직 중이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는 주(駐) 세인트루이스 명예영사로서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일에도 힘써왔다. 법 앞의 평등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차별 없는 사회,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 구현을 위해 올곧게 달려온 주디 드레이퍼. 열정으로 가득 찬 그녀의 발걸음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주디 드레이퍼 판사는 다른 여성, 한국인, 아시아인에게 좋은 롤모델입니다.”
- 로라 덴버 스티프 / 미주리주 대법원 판사

 


2. 주디 드레이퍼, 차별 없는 사회를 꿈꾸다.
미국에서 혼혈인 이민자의 삶을 살며 소외계층으로서 많은 시련을 겪었던 주디 드레이프 판사. 한국계이자 아프리카계 혼혈인인 그녀가 모질고 서러운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었다. 아픔을 딛고 일어선 그녀는 고난이 없으면 기쁨도 없다고 말한다. 그녀는 항상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고 열정과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다. 과거의 힘들었던 경험은 그녀가 판사로서 누구보다 공정한 판결을 내릴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으며, 법정에 선 모든 사람들에게 법이 공정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주디 드레이퍼 판사. 그녀는 항상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꿈꾼다.

“주디 드레이퍼는 매우 사려 깊은 판사입니다. 법정에서 재판을 진행하는 과정을 보면
다양한 각도에서 각자의 입장에 서서 매우 세밀하게 검토합니다.”
- 데이후드 / 판사

“ 제가 잘 하고 있는지, 제가 누군가를 돕고 있는지, 항상 생각합니다.
늘 좋은 판사가 되려고 합니다.”
-주디 드레이퍼 / 미주리주 법원 판사






방송보기는 아래 링크 클릭 후, 새 화면에 작게 표시된 저화질 or 고화질 버튼 누르세요


--> http://www.kbs.co.kr/end_program/1tv/sisa/successage/vod/2194648_385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