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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표 6 6 6 ▧

[스크랩] 쌀알 크기 인공심장박동기...사이보그 신호탄

by 샬롬♡예루살렘 2014. 6. 2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52&aid=0000525284

 

쌀알 크기의 인공 심장박동기를 삽입하고 외부에서 무선으로 충전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기계와 인간이 결합된 공상과학 영화 속 사이보그가 빠르게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양훼영 기자입니다.

[기자]

심장 박동이 불규칙한 부정맥이나 심부전 환자들은 체내에 인공 심장박동기를 삽입합니다.

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다시 수술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새로 개발된 쌀알 크기의 초소형 인공심장박동기는 재수술이 필요없습니다.

배터리를 없애고 무선 충전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피부 위에 부착한 신용카드 크기의 작은 충전 장치가 무선으로 인공심장박동기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존호, 스탠퍼드대 전기공학과 연구원]
"의료기기 소형화에 있어 문제가 됐던 배터리 부분을 해결해 인공 심장박동기를 쌀알 크기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심장이나 뇌를 포함한 신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토끼에게 초소형 인공심장박동기를 이식한 결과 무선충전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사람에게 적용된다면 심장뿐 아니라 뇌에도 이식할 수 있어 활용도가 큽니다.

뇌에 일정한 자극을 주는 장치를 삽입하면 파킨슨병이나 간질, 우울증 등의 치료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아다 푼, 스탠퍼드대 전기공학과 교수]
"약물이 아닌 전자기기를 이용한 기술로, 새로운 형태의 치료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초소형 센서를 피부 아래 심어 다양한 생체신호를 수집하거나 감각을 높이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인간과 기계의 결합, 사이보그 시대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hwe@ytn.c.kr]입니다.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글쓴이 : 등대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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