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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는 메세지 ♡

[스크랩] 대한민국은 멸망을 결심했는가

by 샬롬♡예루살렘 2014. 12. 10.

온 나라가 천안함 폭침으로 시끄러울 때조차 뉴스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묘하게도 북한은,

신경 쓰기 시작하면 한없이 신경이 쓰이지만, 눈에 안 보일 땐 기묘할 정도로 시야에 전혀 들어오지

않습니다.

사실 매우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김정은을 보며 전쟁의 위협을 알리는 글을 쓰고자 했을 때,

수개월이 걸릴 줄은 몰랐습니다. NCCK, WCC, 종북세력, 에돔의 죄, 북한의 군사전략, 장거리 땅굴,

남베트남의 멸망, 땅굴은폐세력 등등 양파껍질을 벗기듯 새로운 사실들이 계속해서 튀어나왔습니다.

전혀 관심도 없던 것들인데, 뭘 알아야 글을 쓰지요. 수백시간을 들여 강의를 보고 관련서적들을 읽습니다.

그렇게 대부분의 시간을 쓸어 넣고, 2-3백씩 사비를 들여 프린트물을 만듭니다.

살다보니 별 희한한 짓을 다해봅니다. 말해봐야 불길한 소리 한다며 욕만 얻어먹는 것을.

오랫동안 우리는 북한선교를 새터민들 잘 양육해서 흡수통일 후 북한지역에 파송하는 것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게 전부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는 북한정권과 그 뒤에 숨어있는 악한 영. 이들과 치열한 싸움을 벌여

적화통일을 막아내고, 대한민국 주도의 복음통일을 이뤄야 하는 기막힌 처지에 우리는 놓여있습니다.

모두가 를 외칠 때 아니오를 외치는 건 정신적으로 매우 고단한 일입니다.

십 수 년간 장거리 땅굴의 존재를 외쳐온 남굴사 및 관련단체분들께 새삼 존경이 묻어나는 이유입니다.

전쟁이라는 끔찍한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낼 수 있는 건, 우리가 이미 1년여 넘도록 이 문제에

시달려왔기 때문입니다. 장바구니를 든 채 마트에서 멍하니 서있거나,

고속도로 출구를 그대로 지나쳐버리는 심리적 공황상태를 이미 수십 번도 더 겪어보았기 때문입니다.

듣는 사람은 잠시동안 불안감을 느끼고 지나쳐버리지만, 말하는 사람은 수백 번도 넘게 이 문제를

고민하고 씨름해야 합니다. 정신적으로 녹아날 지경입니다.

그러나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죽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종들이 열심히 양육하고 있는 그 양들이, 그들의 몸이 아니라 영혼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질병으로 죽음을 맞는다면 회개하고 영혼을 성결케 할 기회라도 얻지요.

언제 갑작스런 포성과 함께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형국이건만 그런 자각은 없습니다.

교회마당만 밟고 다니며 성적인 문란과 세상의 향락을 똑같이 즐기면서도, 거짓구원의

확신으로 가득합니다. 소돔의 백성들은 열심히 예배드리고 절기와 성회로 모이기를 즐겨하는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거룩한 모습으로 예배를 드리다가 돌아서면 악을 행하는 자들이었습니

.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집에 들어와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우리가 이성과의 성관계를 스스럼없이 저지르면서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기뻐하신다는 생각은 도대체 어디에서 유래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주위에서 아무도 우리가 처한 위협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영혼을 성결케 할 기회도 깨어있음도 잃어버린 채, 영혼이 경각에 달려있는데 다들 쉬쉬하면서

피상적인 이야기들만 해주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활동 많이 한다고 천국 가는 게 아닙니다.

회개하고 영혼을 성결케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기분 나빠한다고 에둘러 말해주면 그 영혼은 죽습니다.

이 나라는 지금 눈이 멀었습니다.

두 가지 사실만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북한이 전면전을 준비 중이라는 것은 더 이상 추정도 가정도 아닙니다.

이 글이 처음 쓰인 2013년 11월~20143월까지만 해도 추정이었지만,

이제는 2014107, 국방부가 인정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의 열매는,

우리를 지켜줄만하지 못합니다.

 

 대규모 동계훈련에 들어가는 북한이, 국가급 훈련을 빙자해서 도발해오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12월1일부터 훈련하던 전례를 깨고 10월 29일부터 대규모 국가급 훈련을 연이어 벌였으며(북한의 전쟁준

비 동향을 알고 싶다면 목록의 다른 글들을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김정일 시대에 단 한번도 없었던

특수부대 교방훈련까지 예고하여 군사전문가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전기동군을 구사하는 북한은 땅이 단단하고 강수위가 낮아 도하에 유리한 겨울철에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모두가 연말과 풍요에 빠져있는 동안, 우린 여러분의 생명을 염려하며

하루하루 피가 마릅니다. 유흥가에서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도 모른채 술 취하고 연애하기

바쁜 십대들을 보면 정신이 아뜩해집니다. 왜 아무도 우리가 처한 위협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습니까.

위에 언급된 정보들은 자유아시아방송 웹사이트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김정은은 2015년 통일대전을 너무 지나치게 떠듦으로서 스스로를 올무에 가뒀습니다.

마식령 스키장을 건설할 때 모든 사람들이 실패를 예견했지만, 유독 김정은만은 이것을 보지 못합니다.

자기도 죽을 게 뻔한데 전쟁을 할 리가 있느냐는 일반인들의 상식은, 정상적인 사고와 판단이 가능한

이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김정은이 영리한 전략가일까봐 염려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염려는 그가 김일성, 김정일과 비교할 때 터무니없이 어리석고 아둔하다는 사실에서 기인합니다.

김정은이 권좌에 오르고 다양한 실정들로 면면이 드러나면서부터,

일부 사람들이 한반도에 위기가 다가옴을 직감했습니다.

북한은 지도자 1인의 어리석음이 나라를 통째로 몰아갈 수 있는 전세계 유일의 국가입니다.

경고의 목소리는 언제나 소수입니다. 모든 시대가 그랬습니다. 영국수상 체임벌린이

체코를 주면 전쟁을 일으키지 않겠다는 히틀러의 약속을 믿고, 약소국 체코를 희생양 삼음으로써

전쟁위기를 넘겼다며 모든 영국인들이 환호했지만, “히틀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반드시 전쟁을

일으킬 것이니 지금부터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한 건 처칠 같은 소수뿐이었습니다.

어리석은 소리를 한다며 영국국민들은 처칠을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1년뒤 히틀러는 폴란드를 침공하며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고, 유럽의 전통 강국인 프랑스가 3주 만에 항복한 상황에서, 유럽의 주요국들

히틀러에게 점령되지 않은 나라는 처칠수상의 영국뿐이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임진왜란 직전의 조선과

하등 다를 바가 없습니다. 히데요시는 몇 번이나 조선공격의 뜻을 말로내비췄지만 조선조정과 백성들은

어찌된 일인지 자기들끼리만 희망에 빠져 우리보다 열등한 일본이 절대 그럴 리가 없다며 무시했습니다.

김정은이 남한을 공격하겠다고 지금 도대체 몇 번을 공언하고 있습니까. 그런데도 정부와 국민은 하나같이

흡수통일을 예정된 미래처럼 기정사실화하고,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 잔치를 자기들끼리 신나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가 지금 제정신입니까?

확증편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실을 객관적으로 살펴보지 못하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인간의

본성을 말합니다. 확증편향에 사로잡힌 건 김정은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쟁을 준비하는 자들은, 자신들이 승리할 수 있다는 근거를 사방에서 끌어모아 의지하는

법입니다. 장거리 땅굴은 김정은의 망상을 북돋아주는 확실한 기제입니다.

소위 북한의 믿는 구석입니다. 지금 김정은은 이기는 군대는 이겨놓은 채로 싸움에 나서고,

지는 군대는 싸움부터 하고 승리를 찾는다는 손자병법의 격언을 보며, 서울 및 수도권과 주요군부대

지하를 땅굴로 장악한 자신을 두고 하는 말이라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 말이 아주 틀린 말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땅굴이 제 기능을 모조리 발휘하면 우린 전쟁에서 질 수도 있습니다.

전쟁보다 끔찍한 북한주도의 적화통일입니다. 지금 우리는 미증유의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기도하고 행동하는 자로 자신을 일으키던지, 내집마련, 결혼준비 같은 현실적인 고민들의 품으로 다시

달려가 안기거나, 이토록 호소하고 호소하고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하게 귀를 막은 채로

절대 그럴 리가 없다며 도리질을 할 것인지 신중하게 판단하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전쟁을 막고자 한다면, 최소한 적화통일만은 막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땅굴을 찾아서 없애는 활동에

돌입해야 합니다. 한강물로 수몰시키던지 또 다른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던지,

하루속히 김정은의 믿는 구석을 찾아내어 차단해야 합니다. 한미정찰자산에 따르면 북한지역에서

남한으로 파내려온 땅굴이 22개~26개 정도로 파악된다고 국방백서에 명시돼 있지만, 발견된 것은

오직 4개 뿐입니다. 나머지 16개에 대해서 국방부는 어떤 합리적인 설명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땅굴제보를 듣자마자 40일도 안되어 민,관,군이 함께한 TF팀을 만들어 땅굴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제2땅굴을 발견한 정명환 장군님의 경우 병사들에게 청진기를 나누어주어 땅속에서

나는 소리를 일년내내 듣게 하는 등, 주위로부터 미친사람 취급을 받고 상관들로부터 그만두라는

만난의 핍박을 받던 중에 박정희 대통령의 개입을 힘입어 제2땅굴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명심하십시오. 20개중 16개에 대해서 국방부는 어떤 합리적인 설명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나서지 않으면 사실상 민간이 땅굴을 찾아내기란 끔찍하게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더욱 필요하고 중요한 이유입니다. 무섭다고 회피하지 말고, 좋은 배우자, 새아파트,

명문대 입학 같은 기도들 제발 좀 그만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환란의 목전에 놓인 국가와 아직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여러분의 이웃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와대를 향한 민원이든,

대규모 시위와 구국기도회이든, 이 위험을 열심히 주위사람들에게 알리는 사람 사이의 중보이든

지금 바로 행동에 나서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건 회개&전쟁방지&땅굴파괴를 위한

기도회를 열거나, 기도모임에 참석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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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이 모든 내용들을 지인에게 말로 설명하려한다면

금방 지치고 말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진절머리가 날만큼 힘겨운 일입니다.

어떻게든 들으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고의 목소리를 반박하면 전쟁위협이 감소하는 줄로 압니다.

실제론 하등의 관계가 없는 일입니다.

여러분을 생각해서 말해주는 목소리들을 반박한다고 해서,

김정은이 코앞에 다다른 전쟁준비를 멈추지는 않습니다.

직접 설명하시지 말고, 차라리 이 프린트물을 정독하게 하십시오

. 시작부터 지치지 마십시오.

 

 

[출처] 대한민국은 멸망을 결심했는가. 작성자 foryou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러브주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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