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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

[스크랩] 로뎀 나무 아래 앉아 있는 엘리야에 감추신 휴거와 신부단장의 비밀

by 샬롬♡예루살렘 2015. 1. 26.




엘리야에 대한 말씀을 읽다가...

저는 로뎀 나무 아래에서 죽기를 청하는 엘리야가 너무 이상 했습니다.


아합왕의 위협에도 전혀 굴하지 않던 용감한 엘리야가

왜 갑자기 이세벨의 협박에 겁을 먹고 도망가고...

로뎀 나무 아래에서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죽기를 청했는지....


오랜 시간 엘리야를 생각 하였지만...

이 의문은 좀처럼 풀리지 않았습니다.


오늘 차를 타고 퇴근을 하면서

저는 하나님께 너무 힘이 들어서 원망을 하였습니다.


모두 그만두고 싶고 죽고만 싶었습니다.

제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데...

좀처럼 일이 풀리지 않아서 그만 폭발을 한 것입니다.


한참 하나님께 나 안 합니다. 더 이상 못합니다.

사람이 한계가 있지 너무 하시쟎아요...

제가 어떻게 더 견딥니까? 하나님 너무하세요....

한참을 짜증을 내다가...


문득 엘리야 생각이 났습니다.ㅜㅜ


그래 엘리야가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얼마나 오랫동안 참고 이스리엘의 영적 회복만을 꿈꾸며 기다렸는데...

얼마나 낙담이 되었으면...


엘리야는 큰 비가 오는 기적 후에는

이스라엘이 여호와께로 돌아 올 줄로만 믿었던 것입니다.


그 소망은 이세벨에 의해 무참히 짖밟혔고...

이스라엘은 이런 이적기사에도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ㅜㅜ


희망이 절망으로 바뀐 엘리야는 

한낮 겁쟁이가 되어서 도망자가 되고 말았습니다.ㅜㅜ


제가 절망하여 하나님께 폭발을 하였을 때

그때서야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서 죽기를 청하던 엘리야가 이해가 된 것입니다.


얼마나 절망 하였으면...ㅜㅜ


그리고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있는 죽기를 청하던 엘리야의 모습에서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마지막 때 신부들에 대한 하나님의 애절한

단장의 말씀이 제 가슴에 요동을 쳤습니다.


아~~ 이것을 알게 하시려고 그렇게 힘들게 하셨구나~~!!


저를 힘들게 하셔서 깨닫게 하신 마지막 때

신부들을 향한 예수님의 당부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며 

함께 은혜 받기를 소망하며 이 글을 씁니다.ㅜㅜ



1.휴거의 조건



성경에 휴거 된 사람은 엘리야와 에녹 두 사람입니다.


에녹에 대해서는 너무나 간단하게 기록이 있고

엘리야는 성경에 상세하게 기록 되어 있습니다.


저는 왜 에녹에 대한 말씀은 짧고 엘리야에 대한 말씀은 상세한지

그 차이점을 오랫동안 고민 하였습니다.


그리고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있는 엘리야를 생각하고서야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에녹은 성도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휴거 된 두 분의 공통점을 먼저 말씀 드리고 

특별히 엘리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말씀 드릴께요.^^ 


에녹은 삼백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 하였습니다.

그리고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받았습니다.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히브리서11장5절)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였습니다.

에녹은 휴거 되었습니다.


에녹을 통하여 우리는 휴거의 조건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할까요?


엘리야를 통하여 더 구체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2.동행의 방법



엘리야는 아합왕에게 곧 가뭄 곧 환난이 올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리고 그릿 시내로 피합니다.


엘리야는 분명하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합니다.


동행하려면 먼저 그 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까요?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요엘2장28절)


마지막 날에는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을 만민에게 부어 주십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곳까지 아시는 분입니다.


동행의 조건은 성령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 따라 하나님의 인도 하시는 데로 사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으면 이제 동행의 시작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동행에 대해 말씀 드릴께요.



3.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성령을 받았다고 모두 휴거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살아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요?


엘리야는 그릿 시냇가에 피신하여 까마귀를 통하여

떡과 고기를 아침 저녁으로 먹으며 시냇물을 마십니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세상과 분리하여 

그릿 시냇가에 홀로 있게 하셨습니다.


휴거 대상자는 세상과 분리되어 세상 소망이 끊어지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 보도록 인도 하십니다.


엘리야는 까마귀를 통하여 떡과 고기를 아침 저녁으로 먹고

시냇물을 마십니다.


엘리야 시대에는 예수님이 아직 오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이 때에는 숨기신 비밀이셨습니다.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먹인 떡과 고기와 물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6장35절)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아침과 저녁으로 까마귀를 통하여

떡과 고기를 주시고 시냇물을 마시게 하셨듯이


지금은 성령님을 통하여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먹고 마셔야 합니다.


매일 기도로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예수님과 동행하며 예수님을 사랑하며 기다리는 성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을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마가복음1장9~11절)



결과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장차 휴거 될 성도의 본이 되어 휴거 되었습니다.


에녹이 휴거 된 후 아들 므두셀라가 죽자마자 

노아의 홍수 곧 세상에 물의 심판이 닥쳤습니다.


엘리야는 그릿 시내에서 세상과 구별되어 있다가... 

시냇물이 말라 이스라엘에 기근이 닥치자마자

이스라엘을 떠나 시돈 땅 사르밧 과부의 집으로 피신합니다.


오늘날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도 

본이 된 에녹과 엘리야와 같이


세상과 구별되어 세상에 마음 뺏기지 말고

성령님을 통하여 매일 예수님과 동행하며 

예수님을 기뻐하고 예수님만 사랑하고 기다리면 

반드시 공중에서 

사랑하는 예수님을 맞이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기다리는 신부들이 휴거 된 후에 

세상은 대환난에 들어갈 것입니다.ㅜ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은 엘리야에 감추신 휴거의 비밀



엘리야는 하나님과 동행하고 매일 예수님을 먹고 마시고.

기근을 피하여 시돈에 머물렀지만 

아직 휴거 되지는 않았습니다.


엘리야의 휴거를 더 깊이 살펴 보겠습니다.


엘리야는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기를 소망 하였습니다.

그리고 생명을 걸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 따라 삼 년 육 개월을 기다려

하늘부터 불이 내려오고 비가 오는 기적이 일어 났습니다.


엘리야는 이제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이려 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ㅜㅜ


아합왕은 이런 이적을 직접 보았지만..

아합왕은 여호와께 돌아 오지 않습니다.ㅜㅜ


아합은 이세벨의 말을 듣고 엘리야를 죽이라 명령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수많은 이적을 보고도 

마음을 애굽에서 돌이키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들 같이

엘리야의 이적을 보고도

이스라엘은 여호와께로 마음을 돌이키지 않은 것입니다.ㅜㅜ


엘리야는 하나님을 위하여 생명을 드린 자입니다.


그러나...

엘리야의 모든 소망은 끊어져 버렸습니다.


자신만만하던 위풍당당하던 엘리야는 없어지고

엘리야는 겁쟁이가 되어 도망자의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로뎀 나무 아래에서 낙망하여

하나님께 차라리 죽기를 소원합니다.


엘리야는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다 하며

자기를 부정합니다.


자기의 부족함을 깨달은 엘리야..

자기가 아무 것도 아니라고 겸손해진 엘리야...

자기가 미워지기까지 한 엘리야...


하나님은 낮아지고 자기가 죽은 엘리야에게 

숯불에 구운 떡과 물을 주십니다.


숯불에 구운 떡은 무엇일까요?


숯불에 구운 떡은 번제 되어 자신을 희생하신

유월절 어린양 예수 입니다.


번제 되어 희생제물로 돌아가신 예수 따라

엘리야도 자기를 죽이고 엘리야 안에

예수님이 주인 되시기까지 엘리야를 낮춘 것입니다.


로뎀 나무 아래 엘리야는 

자기는 죽고 그 안에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진정한 종이 된 것입니다.


엘리야는 여호와의 산 호렙산에 올라갑니다.


여호와는 엘리야를 세우시고 

강한 바람을 불게 하시나 여호와는 바람에 계시지 않습니다.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는 계시지 않습니다.

지진 후 불 가운데도 여호와는 계시지 않습니다.


여호와는 세미한 음성 가운데 계십니다.


엘리야를 통하여 하나님은 수많은 이적기사를 일으키셨지만...

하나님은 그 이적 가운데 계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로뎀 나무 아래 앉아 절망한 엘리야를 일으키셔서

호렙산에서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는 가운데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위로 하셨습니다.


엘리야야 나는 네가 이스라엘을 회복하라고 부른게 아니란다.

나는 너를 원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는 장차 휴거 될 내 신부들을 위한 본이 될 것이다.


너는 곧 휴거 될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위로만이 

낙담한 엘리야를 일으켜 세울 수 있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되어있지 않지만...

엘리야의 이후의 행적은 오로지 휴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세미한 음성의 비밀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호렙산을 내려온 엘리야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휴거를 준비하기 위해 엘리사를 부릅니다.


그리고... 

아무도 엘리야의 휴거를 믿지 않지만 

단 한명 엘리사가 보는 가운데 엘리야는 기어이 휴거 됩니다.^^


자기가 완전히 죽은 자

그 속에 예수님이 주인 된 자는

휴거자 중 가장 귀한 자입니다.


엘리야는 휴거자의 본이자

하나님의 종된 자의 휴거의 예표인 것입니다.



엘리야의 휴거에 숨겨진 의미와 결론



휴거 될 신부도 각기 신분이 다릅니다.


에녹도 휴거 되었지만..

에녹은 성도의 휴거의 본입니다.


엘리야는 자기가 죽고 예수님이 주인 되신 

하나님의 종이 된 자의 휴거의 본입니다.


이스라엘은 예수님의 지상재림을 기다립니다. 

휴거의 중심 대상자는 이방인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 오늘은 이사야서에 이방인의 축복에 대한

말씀으로 글을 마칠까 합니다.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말하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내가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아들이나 딸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며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이사야56장3~5절)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 입니다.

구약에서는 아직 예수님이 비밀이기에...

안식일로 말씀 하신 것입니다.


안식일은 예수님을 대신한 말인 것입니다.


이 말씀을 요즘 우리에게 적용하여 다시 밝히면

예수님을 믿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분 예수님을 기뻐하고

속히 오리라 약속하신 예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기다리는 자는

아들 딸 곧 이스라엘보다 더 큰 축복을 주어

하나님의 성 곧 새 예루살렘 성안에 살게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휴거 대상자인 우리 이방인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인 것입니다.^^*


이제 더 귀한 축복을 약속한 이방인에 대한 말씀을 보겠습니다.

 

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 임이라(이사야56장6~7절)


이 말씀을 요즘 우리에게 다시 적용하면

하나님을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 곧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종이 되어 예수님만 바라고 세상에 마음 뺏기지 않은 이방인마다

그들을 성산 곤 여호와의 보좌로 인도하여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니

그들은 내 제단의 제사장들이 될 것이다.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 곧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집이 될 것이다.


천국에서의 기도는 하나님을 경배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입니다.


시편의 기도도 찬양이며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시작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끝을 맺습니다. 


이사야서에서 말하는 기도는 보좌 앞에서 드리는

경배와 찬양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장차 아버지의 집에서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하나님을 기뻐하며 살 것입니다.


이스라엘지파 중에 레위지파가 장자 대신으로

제사장의 지파가 되었듯이


천국에서는 

이방인인 우리들 중에 

아버지 보좌 앞에서 찬양을 드리는 장자 곧 제사장의 

영광을 누릴 자들이 나올 것입니다.


이 비밀이 너무 크기에...

이 영광이 너무나 소중하기에...

하나님은 이때껏 감추신 비밀을 이제야 밝히시는 것입니다.


이는 때가 다 되었기 때문이라 믿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사랑하고 

세상으로 나를 더럽히지 않고

나는 죽고

예수님이 내 안에 주인 되셔서 

예수님의 인도하심 따라 예수님을 위해 사는 성도는


장차 아버지의 집에서 아버지의 보좌 앞에서

하나님께 찬양하며 영광 돌리는 영광에 참여 할 줄 믿습니다.


긴 간증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곧 오십니다.


마라나타!!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글쓴이 : 구요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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