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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

[스크랩] 예배가 지루하게 느껴지신다면

by 샬롬♡예루살렘 2015. 1. 18.

 

 

 

할렐루야.

 

 

좋으시고 존귀하신 우리 주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의 예배의 모습에 대해 가끔씩 혼자 생각해 보았던 점들을

 

한번 밖으로 드러내 보고, 나누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에게 예배는 지루하고 특별히 기다려지지 않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저는 초등학교를 막 입학하는 시절 그 즈음에 어머니의 인도로 교회를

 

처음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제가 20대 후반이 될 때까지 예수님과 인격적인 교제의

 

기도를 하지 못하고 일방통행, 그리고 뭐가 뭔지 잘 모르는, 그런,, 마음에

 

뭔가 걸려있고 뭔가 찝찝하고 주님과 뭔가 막힘을 느끼는 신앙 생활을

 

그 때까지 이어가고 있었던 경험을 갖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어머니의 인도로 교회(성당)에 나간 저는 초등생 4학년? 정도였던 때

 

어머니가 매일 밤 정해진 시간에 저희 형제들을 모두 무릎 꿇혀 앉혀 놓고

 

묵주 기도를 한시간 정도 함께 하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초등생 나이에 묵주 기도

(*: 묵주기도는 카톨릭에서 하는 기도의 한 방식으로 묵주라는

십자가 목걸이의 5개 단, 그리고 그 전체의 5 개 단 안에 다시 10개의 단,

즉 총 50 여개의 묵주 단/알을 하나씩 손으로 짚어가며 정해진 기도문, 주의기도,

사도신경 등을 반복하여 하는 기도의 한 방식입니다. 

묵주단/묵주알이 전제적으로 총 58개로 이루어져 있고,

그 한알 한알을 손으로 넘겨가면서 정해진 기도문을 외우는 기도 방식으로,

그렇기에 묵주기도 한번을 다 끝내려면 1시간 안팎의 시간이 소요되는 기도입니다..)

 

(초등생 나이에 묵주기도를)

매일 밤 정해진 시간에 하루도 빠짐없이 하려고 하니, 그 기도시간이 저에게는

많이 지루하고 빼먹고 싶은 시간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기도문을 외워서 동일한 기도문들을 똑같이 반복하는 기도를 1시간 정도

무릎 꿇고 해야 하기 때문에 초등생에게는, 그리고 더군다나 예수님께 대한 믿음이

부족하고 거의 없던 저에게는 그 기도 시간이 다가오면, 기도 시간 직전에 일부러

자는 척을 해서 기도를 빠지려고 했던 그런 시간이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

 

 

그런 후에도 20대 후반이 되어서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으니

 

그 사이에 신앙 생활에서의 예배들이 얼마나 저에게 메마르고, 어떻게 보면

 

고통스럽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지는, 많은 성도님들도

 

공감하시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예배는 지루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하고, 단 한번도 예수님을 만난 체험이 없는 성도에게는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랬기 때문인데요.

 

 

예배가 제게 지루하지 않게  느껴지기까지, 제가 했던, 그리고 

 

허락되어진 경험에 대해 부족하나마 경험을 나눈다면,

 

주님의 인도하심이었다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지만,

 

어머니의 귀한 인도하심으로 제가 초등생 어릴 때부터 장시간 무릎 꿇고

 

매일 매일 묵주 기도라는, 지루할 수 있는 1시간 여의 기도를 억지로라도

 

하게 하여 주심이나,

 

 

그 후로도 제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에도, 어떻게 보면 어떤 성도에게는

 

평생 드릴 예배의 수를, 제 경우에는 매일 예배를 드리는 생활로서

 

집중하여 드린 기간이 있었는데요.

 

 

 

그만큼, 지금 되돌아 돌이켜 보면, 주님께서 제게 어떻게 보면 지루할 수 있는 

 

예배라는 시간을 제게 훈련시키듯, 어릴 때부터 접하고 행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음을 백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

 

제가 20대 후반에 주님을 체험적으로, 인격적으로 강하게 만나기 전에,

 

제 안에 주님과 뭔가 막힌 담, 매일 예배를 드리고 매일 기도, 말씀을 보고 하는데도

 

뭔가 채워지지 않는 영적인 갈급함과 막혀있는 찜찜함이 존재하고 있었기에

 

열심을 내라는 성경 말씀을 따라, 그리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명언이 어느 날 제 마음 깊이 깨달음으로 다가와서 제 삶의 여러 면에서

 

예배를 성공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게 된 때가 있었습니다.

 

 

예배를 성공하기 위해, 주님과의 뭔가 막힌 담이 있음을 알기에 그것을

 

해결받고 싶어 제가 노력했던 부분은,

 

 

1. 잠자는 부분
2. 먹는 부분

3. 기도 시간의 양을 결정하는 부분
4. 예배를 드리는 동안에 온전히 전 시간을 집중하는 부분

 

 

을 두고 위 부분에서 제 갈망을 포기하는 결단과,

 

예배를 드리는 1~2시간 동안에 온전히 마음을 주님께 집중하는

 

연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데이비드 윌커슨 목사님의 설교 말씀 중에,  성도가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말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성경 말씀에도 나와 있듯이

 

성도가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치룰 수 밖에 없는 댓가가 있는데

 

그것이 우리의 생각과 이성을 주님의 뜻에 굴복시켜 복종시키고,

 

내 안목의 정욕, 내 육신의 정욕, 내 이생의 자랑을 포기하는 결단과

 

실천을 시작하게 되는 시점이 있다는 생각이고, 저에게도 주님과의 만남을

 

갈망하는 그 마음과 영적인 갈급함을 해소받고 싶어 열심으로 노력을 하게 된

 

시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님을 향한 귀한 갈망과 거룩한 소원을 은혜와 긍휼로서 허락해 주신

 

참으로 좋으신 우리 주 성삼위 거룩하시고 미쁘신 하나님께 모든 찬송과

 

감사와 영광 올려드립니다. 아멘.)

 


 

 

 

여러 경험들과 제 스스로 할 수 있는 노력들을 한 시간들이 지나고


예배를 조금이나마 주님의 온전하신 은혜로 성공하는 그 시점이 오기까지

 

저 개인의 경험으로는 몇가지 노력을 한 과정들이 있었는데요.

 

 


어떤 성도님들이 계시적인 부분을 전하는 성도들에게 나름의 반감과

 

반대의 의견 등을 주시는 분들이 때때로 교회 내 계신 것을 봅니다.

 

 

 

계시적인 부분들은 제 견식으로는 많은 성도님들이 많은 기도의 양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노력으로서, 마치 로케트가 우주로 뻗어나가기 위해


굉장한 에너지가 필요한데요.  그 이유는 중력이라는 힘을 넘어서는

 

그 한계점 이상으로 다다르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으면

 

로케트가 대기권을 넘어 우주 밖으로 넘어갈 수 없기에 로케트가 발사되어

 

대기권 밖으로 넘어 나가게 되기까지 엄청난 양의 연료를 소비한 에너지원을

 

바탕으로 뻗어나감을 아실 것입니다.

 

 

주님과 만나는 기도, 즉 계시적인 역사와 주님의 임재가 가깝게 느껴지고


주님과 가까이 접하며 교제하는 기도를 하기까지 성도가 존귀하신 주님의 전적인

 

은혜로 자신의 정욕과 생각들을 주님의 뜻에 굴복시키고 부족하고 미흡하나마

 

여러 노력을 쏟고 나름의 죽을 힘을 다하는 한계점까지 다다르는 순종으로서

 

이런 경험들을 성도님들이 하게 되신다는 견해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의 몸 된 교회 안에서 지체는 여럿이고, 몸에는 각자의

 

파트와 일하는 소명이나 달란트가 다름을 우리가 상고하여 계시적인 부분에

 

은사가 있는 지체들을 함부로 판단하고 폄훼하는 일도,

 

또한 그 반대로 은사나 계시적인 부분에서 달란트가 있으신 분들도

 

그렇지 않는 성도들을 폄훼하거나 판단하는 일도 없어야 된다는 견해입니다.

 

 

 

우리 모두, 성도 모두는 다 은사가 다르고  다양 하기 때문에 항상

 

넓은 시각으로 넓게 멀리서 바라보는 관점과 시각도 우리 모두가

 

키울 필요성도 반드시 있다고 보고요.

 

 

 

 

지루한 예배가 아닌,

 

기다려지는 예배,

 

즐거운 예배,

 

재밌는 예배,

 

기쁜 예배,

 

사모할 수 밖에 없는 예배는

 

 

존재합니다.

 

 

 

이 말을 나누고 싶고 이런 예배를 드리고 이런 예배로서 예배의 성공자가

 

되기 위해 나누고 싶은 말은,

 

 

 

예배를 자주 드리셔요.

 

 

제 경우 예배를 성공하기 위해, 즉 1시간 예배라면, 1시간 모두 잡념 없이

 

1분 1초, 찬송가 한 단어 한 단어, 1절에서 4절까지 모두 다, 설교 듣는 시간,

 

주기도문 하는 그 말 단어 하나 하나 모두 주님께 진심으로 드리는 기도로서

 

전 시간을 잡념이나 무념의 방해 없이, 모든 분초를 주님께 마음을 집중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만 드리는 예배, 신앙 생활로는 이것을 이루어 가기 쉽지

 

않은데요.

 

 

 

팔 근육을 크게 키우기 위해서 <매일 > 팔 근력 운동을 해야함을 아실 것입니다.

 

모든 운동 선수들이 훈련의 리듬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매일> 연습을 하고 운동을

 

<꾸준히> 함으로 실력이 붙고 실력이 향상되는데요.

 

 

 

똑같은 원리가 영적인, 거룩한 경건의 연습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예배를 매일 꾸준히 자주 드리는 것이 가장 좋고요.

 

교회에서 모일 수 있다면 교회에서, 교회에서 매일 예배가 없다면

 

가정에서라도 매일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고, 반드시 예배 시간을

 

일부라도 잡념이 틈탄 채로 흘려 보내고 그 시간을 예배가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을 

 

일부라도 빼앗긴 채로 흘려보낸다면 예배에 성공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이런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끝까지 노력하면 찬송가 한 단어 한 단어,

 

예배의 모든 시간, 순간 순간마다 주님께만 내 마음을 쏟아 집중하고 주님을 가깝게

 

만나는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더라고요.  가능합니다.

 

 

 

이 시점이 되면,  그 때부터는 예배가 지루하지 않습니다.

 

이 시점까지 오지 않고 예배 시간마다 잡념이 틈 탄 예배, 주님 아닌

 

다른 여러 가지 생각들에 마음이 뺏긴 예배를 드리게 되면 그 때가 예배가

 

지루해지고 즐겁지 않은 예배라고 생각됩니다.

 

 

 

예배 시간, 모든 시간 순간순간마다 주님께만 마음을 집중하고

 

마음의 전심을 다하는 예배 생활이 시작되고 그런 시간들이 계속

 

지속되는 신앙 생활을 하게 되면, 예배 때 실제로 천사들과 마귀의 영역에서

 

영적 전쟁이 일어나고 실제로 주님의 인도하심과 주관하여 주심으로서 나를

 

통해 나가는 기도로서 영적 전쟁에 영향을 끼치는 기도를 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게 되는 경험을 주님께서 성도에게 허락해 주시는 시점이 있다는 견해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면서 나누고 싶었던 말은 사실 다음의 말인데요.

 

 

그건, 교회에서 찬양인도팀이 항상 강단에서, 즉 교회 회중  앞에서  인도하는

 

그것을 오히려 교회 회중의 맨 뒤에서 찬양 인도를 하는 패턴으로 시행되면

 

어떨까 하는 저 개인의 생각을 표현해 보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지금까지 단 한번도 교회의 찬양 인도팀이 회중의 뒤에서 인도하는 팀은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

 

 

 

그러나 저는 이상하게도 교회에서 찬양을 할 때마다,

 

찬양 인도팀이 교회 회중의 뒤에서, 오직 주님의, 성령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인도하심에 마음을 예민하게 오픈하고 주님의 뜻에 따르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중의 뒤에서  인도한다면,

 

 

더불어, 찬양 인도자가 함께 하는 찬양 협력 성도들과 반주 악기 팀의 앞이 아닌,

 

제일 뒤에서  인도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었는데요.

 

 

 

거룩하신 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예민하게 깨어 순종하는 찬양 인도자가

 

교회 회중의 맨 뒤, 그리고 찬양팀의 맨 뒤 에 서서 주님께 순간순간 순종하며

 

찬양을 인도하는 주님의 도구가 된다면 어떨까 하는 마음을 지금도 갖게 됩니다.

 

 

 

 

혹시나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고 감동을 받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렇게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 하는 소견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이왕 예배드리는 것,

 

잡념 가운데 드리는 예배로서, 드리나 마나 하는 예배,

 

스스로에게도 지루한 예배를 드리고 계시다면,

 

 

앞으로는 귀하신 우리 주, 만왕의 왕이신 존귀하시고 광대하신 예수님의

 

귀한 은혜와 긍휼의 인도하심으로서 주님과 만나는 예배,

 

기다려지는 예배, 성공하는 예배, 주님 안에서 참으로 안식하는 예배를

 

우리 모두가 드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주님의 귀한 은혜와 크나 큰 긍휼하심의 주관하심과 인도하심으로

 

오늘 하루와 앞으로의 나날들에 온전히 주님과 만나고 하나되는 예배를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하고 주님께 무한히 감사와 찬양 올려드리며

 

소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거룩하신 우리 주 광대하신 신랑,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나이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아멘.  아멘.

 

 

 

 

 

 

<*찬양 인도자와 찬양 인도팀을 위한 작은 가이드*>

---> http://cafe.daum.net/aspire7/9zAB/5702

 

 

 

 

 

 

 

 

[디모데전서 4:7-8]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8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이미지 출처: http://uk4064.tistory.com/159>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글쓴이 : 은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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