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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켓에서 흔히 볼수 있는 유전자 변형 식품 10가지

by 샬롬♡예루살렘 2015. 3. 13.

마켓에서 흔히 볼수 있는 유전자 변형 식품 10가지

 

 

수퍼마켓에서 팔리는 음식 중 80%가 GMO(유전자 변형 식품)라는 조사결과가 있다. 대량생산과 유통을 목적으로 시작된 GM 농작물은 일반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우리 식탁 깊숙히 침투해 있다. 유전자 변형된 식품을 식탁에서 몰아내고 싶은 소비자라면 주의해서 살펴봐야 할 음식물 10가지를 소개한다.

◇콩=마켓에서 판매하는 90%의 콩이 라운드업(RoundUp)이라고 불리는 제초제에 내성을 갖도록 유전적으로 변형된 곡물이다. 이렇게 유전조작을 하면 농부들이 더 많은 제초제를 사용해 잡초를 제거할 수 있게 된다. 그 결과 GM 콩을 사용해 만든 많은 식품들이 화학약품에 오염된다.

◇옥수수=초국적 농산품 복합기업 몬산토(Monsanto)에 납품되는 국내 생산 옥수수의 절반이 유전자 변형작물이다. 유전자 변형 옥수수는 콘시럽의 형태로 대부분의 음료수와 스낵, 소스류 등에 포함돼, 체중 증가와 대사 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놀라 오일=캐나다에서 품종을 개량한 유채이다. 유채 씨앗에서 짠 채종유는 50년대부터 식용으로 쓰이지 않고 공업용으로 사용되었다. 채종유의 일부 성분이 성장 불량이나 심장, 부신, 간장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 밝혀졌고, 독성물질이 들어 있다는 것도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캐나다에서 1978년에 방사선 조사방식을 통해서 새 품종을 개발해서 카놀라(Canola)라는 이름을 붙였다.

◇목화=수확량 증가와 병충해 방지를 위해 많은 목화들이 유전자 조작으로 재배되고 있다. 문제는 여기서 추출된 목화씨 오일이 요리용, 튀김용으로 즐겨 쓰이며 마가린의 원료가 된다는 것이다. 특히 인도와 중국이 원산지인 목화품종들이 건강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유=미국 내 젖소 중 22 퍼센트에 유전자 변형된 성장 호르몬(rbGH)이 주입되고 있다. 몬산토가 생산한 이 호르몬은 소의 우유 생산을 15퍼센트까지 높인다. 이 호르몬이 들어 있는 우유는 IGF-1(유사인슐린성장호르몬)을 끌어 올린다. 과학자들은 높아진 IGF-1은 결장암, 유방암과 관련이 된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설탕=유전자 변형 사탕무는 2009년에 미국에 처음 소개됐다. GMO 사탕무는 옥수수와 마찬가지로 제초제 라운드업에 내성을 갖도록 만들어졌다. 흥미로운 것은 라운드업 역시 몬산토 제품이라는 것. 몬산토는 라운드업과 라운드업 내성 곡물로 동시에 돈을 벌어들이는 셈이다.

◇아스파탐=많은 이들이 설탕 대신 사용하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은 유전적으로 조작된 박테리아로 제조된다. 아스파탐의 인체 내 안전성에 의문을 갖는 이들이 많으며, 발암물질로도 알려져 있다.


◇주키니 호박과 옐로 스쿼시=유전자 변형된 이 두 작물에는 특정 해충이나 바이러스에 내성을 갖도록 살충성 단백질이 포함돼 있다. 주키니 호박과 옐로 스쿼시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 특히 임산부와 태아의 혈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적도 있다.

◇파파야=유전자 변형 파파야 품종은 1999년부터 하와이에 상업적으로 도입돼, 현재 전체 파파야 가운데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다. 유전자 변형을 통해 파파야 링스팟 바이러스에 저항성을 갖고 숙성을 늦추도록 되어있다. 과일의 숙성을 지연시킬수록 유통이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양경아 객원기자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959083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글쓴이 : 등대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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