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 (문의 답변글)

 

 

 

 

 

Re:.결혼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상담문의 - 답변글

 

2012.10.26. 22:57

 

 

 

 

할렐루야. ^^

 

 

성도님께 모든 성도님의 행사에 그리고 특히 이번 결혼 결정의 문제에

주님의 지혜가 임하시기를 간구드립니다. ^^

 

 

모든 사람이 결혼할 나이가 되면,

주위에서도 그렇고 스스로도 자신의 배우자를 기다리고 찾게 마련인 것 같습니다. ^^

 

 

성도님께서도 지금의 갈등?하고 계시는 그 형제님이 아니더라도

결혼 자체를 나름 서두르는? 가운데 있으신 것 같기도 한데요...

(성도님의 속마음이 서두르는 마음이 없으셨다면,

저의 잘못된 편견,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

 

 

댓글을 읽던 중에, 예전에도 상담글을 올리셨다는 내용이 있길래, 이전 글도 읽어 보았는데,

사모의 사역에 소원이나 부르심을 받으신 것 같은 내용을 본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의 형제님과의 결혼이 주님의 뜻이지만(자매님 마음에서의 판단이),

자매님 스스로의 마음에 많은 번민과 원망이 생기는 것으로 인해 그 자체로 많은 죄의식을 느끼고

괴로운 중에 계신 것 같고요....

 

 

 

먼저, 지금의 형제님이 주님께서 인도해 주신 배우자감이 맞다는 그 생각과

주님께서 자매님으로 하여금 순종하기 원하신다는 그 느낌이 강하여

번민과 원망이 일어나는 지금의 상황을,

 

 

이렇게 기도해 보심으로 해결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것이냐면, 우리가 우리 내면의 여러 연약함과, 죄악들과,

주위 환경의 열악함이나 그 밖의 여러 사람들과 일어나는 갈등 등,

수많은 어려움과 고뇌를 뛰어넘어 우리를 지탱하게 하고 믿음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힘은 바로

주님께서 주시는 <비전>으로부터 오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주님께서, 자매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그 형제님과의 결혼을 통해 자매님에게 주시는 사역의 방향,

즉 주님의 자매님 부부를 향한 비전의 방향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기도로서 하나님께 간구하여 물어 보시라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내 아이덴티디와 해야할 바가 무엇인지 확실히 아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을 수 있고 여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

 

 

자매님을 향해 사모의 부르심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이 맞고,

더불어 지금의 그 형제님이 주님이 예비하신 자매님의 배우자감이 맞다면,

주님께서 반드시 자매님의 결혼으로 말미암아 이루시고자 하는 그 비전을 알려 주시고

나타내 주실 것을 저는 믿습니다.  단, 그것을 자매님께서 주님께 기도로서 물을 때에요.

 

 

사모의 부르심이 있으시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여러면에서 확실한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기도 훈련을 하시는 것은

여러모로 유익하니,

그 형제님이 주님이 보내신 배우자감이 맞다면

이 결혼을 통해 주님께서 주시는 비전이 무엇인지,

다시 말해 자매님 부부를 통해 어떤 방향으로 주님께서 일하기 원하시는지

그 방향과 비전을 알려 달라고 기도해 보세요.

 

 

결혼 결정 전에 뭐든 단 하나라도, 자신이 직접 무언가를,

어떤 확신을, 주님으로부터 받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조언과 응답과 더불어요.

 

앞으로 결혼을 하여 사모의 위치에 간다면(누구하고 결혼을 하더라도),

끊임없이 기도하고 응답받아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될텐데요,

좀더 적극적으로 영적인 부분에서도 돌파의 벽을 넘어설 수 있게 되기를 더불어 기도드립니다.

 

위와 같은 간구로서 지금의 그 형제님이 주님의 보내신 배우자감인지에 대한 응답과, 동시에,

자매님께서 결혼 후 붙들고 나아갈 수 있는 빛의 소망 곧 사역에서의 비전의 계시로 말미암아,

앞으로 맞닥뜨릴 여러 어려움을 능히 이기고도 남음이 있으시기를 기도드리며,

 

기도로서 승리하시고 돌파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주님의 귀한 순종의 신부되시기를 또한 간구드립니다.

 

할렐루야.

 

 

 

 

 

 

 

<https://versaday.com/Months/07/0722.aspx>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 마태복음 1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