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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목사님들께 ♡

[스크랩] 선생 된 자가 받을 심판과 축복

by 샬롬♡예루살렘 2015. 4. 21.

선생 된 자가 받을 심판과 축복

 

야고보서 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세상에는 많은 선생들이 있다.
지식이나 기술을 가르치는 선생이 있고
사람 몸을 진찰하여 병의 원인을 찾아내어 상담하고 처방하거나 수술하는 선생이 있다.

그 중에도 영혼들을 가이드하는 영혼의 선생이 있습니다.
이런 가이드를 잘못하면 그 책임은 막중합니다.
그 가이드는 사람들의 영원한 운명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이드 자신이 먼저 그 길로 이끌기 전에 그 길을 알아야 하고, 보아야 하고, 받아야 합니다.
그 길은 영이요 생명인 말씀의 길이기에 가장 안전한 첩경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모든 의사가 그렇지만 외과 의사를 예로 들어보자.
유능한 전문의가 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생명을 다루게 되는 지 살펴보면 될것 입니다.
유능한 의사를 만나면 그만큼 고생을 덜하게 됩니다.

영혼을 다루는 의사는 어떠해야 할것인가...
언젠가 우연히 재방송하는 "허준"의 마지막회를 본적이 있습니다.
행운이었고 축복이었고 감동이었습니다.

허준은 유능한 의사였지만
자신을 희생하며 환자를 돌보는 의사였으며 
이미 경지에 도달했다고 인정받은 의사였지만 죽을때 까지 끊임없이 연구하는 의사였습니다.
그 근저에는 가난하고 고통받는 환자들에 대한 사랑이었습니다.
자신의 명성보다 먼저 환자였습니다.

육신을 다루는 의사에게서도
영혼을 다루는 선생의 그림자로 배우게 됩니다.

이 세상에는 완전 무결한 의사가 한분 계십니다.
진단에서 부터 처방에 이르기까지 완전하십니다.
실수 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 의사의 목적은 먼저 영혼입니다.
육신은 영혼을 담고 키우는 인큐베터와도 같습니다.
영과 혼과 육신을 다 다루십니다.

사람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입니다.
사람을 지으신 분이니 그 눈앞에 다 드러날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영혼의 선생들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유능한 의사요 가이드가 될 것인가...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조수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수족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눈과 귀가 되어야 하며
주님의 심장이 되어야 하고 
주님의 숨결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전쟁터를 달리며
태운 장수와 혼연일체가 되어 움직이는 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 순간의 실수가
말 한 마디의 잘못이...
무익한 말 한 마디라도 그날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드러날 것입니다.

주님은 본을 보이셨습니다.
"본을 보여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셨습니다.

그 예가 많지만
그 대표가 사도 바울이었습니다.
그도 주님을 품고 주님을 따라 다 쏟아 부었습니다.
죽기까지 충성하였습니다.

선다싱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한 사람이 순교함으로 두세 영혼을 얻는다"
"산 순교가 죽는 순교보다 유익하다"

그렇습니다.
지금 산순교를 못한다면 죽는 순교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결과는 한 사람의 산순교로 몇 영혼을 얻었느냐는 것입니다.

로마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아멘

자신의 흘린 피로 도배하고
그 심장 부은 피로 오신 주님...

나의 주인 되시고
나의 생명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신 
그 은혜와 사랑으로 인해
모든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디모데후서 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2015. 4. 21  08:11
청천홍심


ps: 이 글은 나를 돌아보며 쓴 글입니다.
     늘 할수 없는 자신을 보기 때문에... 
     늘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보기에 더욱 주님께 부탁하고 의지합니다.
     더 나아가는 말씀을 주시면 저는 먼저 확인하고 다만 교회에 선포할 뿐입니다.
     나머지는 주님이 하심을 봅니다.
     목마른 자들에게는 성령께서 열어 보여주시고 부어주심으로 영이요 생명이 되도록 

     믿어지게 하시며 인쳐주십니다.
        
 

 

 

출처 : 김베드로의 외침
글쓴이 : 백합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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