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명 신앙일기 ♡

201x년 x월 x일 (잘못된 찬양 습관)

by 샬롬♡예루살렘 2012. 3. 12.

 

(새벽예배 참석 중에)

 

 

찬양이 힘들게 느껴진다...

 

내가 기계가 된 것 같다..

 

찬양의 페이스가 너무 빠르고 연속적이라..

 

찬양의 가사에 내 마음을 담을 기회가 없다...

 

 

인도자들은 Prompter 를 보고 가사를 읽기 바쁘게 곡은 흐르고 있다.

 

 

기계적으로, 그리고 기계가 부르는 것처럼 너무 쉼이 없다. (기계화의 단점 중 하나인 것 같다.)

 

주님을 의식하고 느끼며 부르기가 너무나 힘든 찬양 습관인 것 같다...

 

가사에 마음을 담기 힘드니,

 

내 영이 여기서(교회에서) 너무나 피곤하다..

 

 

 

기도:  예수님, 마음을 다하여, 진심을 담아 찬양하지 못하는 저희의 잘못을 고백합니다.  형식적이고 가식적이고 마음을 담아 부르지 못하는 공허한 찬양과 예배의 모든 순서가, 신령과 진정한 예배로 거듭나지기를 기도드리나이다.  저를 고쳐주소서.  저희 교회를 소생시켜 주소서. 세계 모든 예수님의 교회를 만져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죽은 것과 같은 우리가 죄악에서 돌이킬 수 있게 은혜 허락하여 주소서...  우리 모두가 일어나 주님을 맞을 준비하는 자들 모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잠자는 모든 영혼들이여!  깨십시오!  일어나십시오!  할렐루야!  예수님 다시 오십니다.  모든 존귀, 영광, 부귀, 권세 오직 홀로 한분이신 성삼위 하나님께만 올려 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