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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

[스크랩] (펌) 한송이 꽃이 되세요 (백합, 나드, 민들레의 교훈)

by 샬롬♡예루살렘 2015. 7. 22.

 

(아래 글은 퍼온 글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설교문인데,

백합과 나드꽃과 민들레꽃에 대한 교훈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시고

개인적으로 은혜를 받은 글이라 올려봅니다.  ) 

 

* 원본글 주소 링크: http://viennachurch.org/xe/6908 

 

 

 

 

“한 송이 꽃이 되세요!”

[레벨:10]최영식 2010.02.07 09:38:38                
 
 

 

2010. 2. 7

 

성경 마 6:28~29

제목 한 송이 꽃이 되세요!

 

 

오늘은 모처럼 우리 교회 모든 식구가 한 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오늘 졸업예배를 드리는 모든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졸업은 끝이 아니고 시작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텐데,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말씀은 어린이 설교로 준비를 했는데, 일년에 한두 번 정도니만큼

여러 어른들과 언니 오빠들도 어린이가 됐다 생각하고 말씀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교회 어린이들은 예배도 잘 드리고, 또 작년 어린이 주일예배 때 보니까

말씀도 너무 잘 들어요.

그래서 오늘도 목사님은 마음이 즐겁답니다

 

먼저 어린이 여러분께 물어 볼 게 있는데요.

혹시 작년 어린이 주일에 목사님이 했던 설교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나요?

뭐에 대해서 말씀 드렸었지요? 뭐가 되라고 했지요?

그래요! 빛나는 별이 되라 하는 말씀을 드렸지요?

무슨 별이 되라고?

북극성 같은, 샛별(금성)같은, 그리고 북두칠성 같은 별이 되라고 했지요?

그 뜻을 다 알고 있나요? (그래요, 정말 훌륭합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한 송이 꽃이 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아마 여러분 중에 꽃을 싫어하는 어린이는 하나도 없을 거예요.

(기범이는 무슨 꽃을 좋아 하나요?  윤아는 무슨 꽃을 좋아 하지요?)

그래요, 대답은 다 안 하지만 좋아하는 꽃들이 하나씩은 다 있을 거예요.

 

오늘 성경 말씀을 보니까 예수님이 무슨 얘기를 하시다가 갑자기 꽃 얘기를 하셨어요.

그런 것 보면 예수님도 꽃을 무척 좋아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들에게도 꽃처럼 살기를 원하시는 것 같아요.

해서 오늘 우리도 다 한 송이 꽃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세상엔 많은 꽃들이 있는데, 꽃마다 예쁘지 않은 꽃은 하나도 없지요?

우리 어른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호박꽃이나 할미꽃도 가만이 뜯어보면

그 나름대로 예쁜 구석이 있어요.

장미는 장미대로 예쁘고, 개나리는 개나리대로 예쁘고, 철쭉은 또 철쭉대로 예뻐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어떤 꽃이 되도 다 좋지만, 그 가운데 오늘 목사님은

어린이 여러분께 세 가지 꽃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일 먼저, 우리 비엔나 감리교회 어린이들은 한 송이 백합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백합화를 모르는 어린이는 없지요?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네요)

여러분은 이 백합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깨끗하고 순수해 보이지요.

이 백합은 성경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꽃이랍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 설교를 하시다가 갑자기 백합을 가르치면서

그 백합을 비유로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면 도대체 이 백합은 어떤 꽃일까요?

 

백합은 처음과 끝이 똑같은 꽃이예요.

꽃을 보면, 처음 필 때는 예쁘지만 시간이 지나가면 점점 시들어서 보기 싫어지는데,

백합만큼은 필 때도 예쁘지만 지는 그 순간까지도 모습이 하나도 변하질 않아요.

그러니까 언제 봐도 처음 본 모습 그대로 예쁜 거예요.

그러다가 어느 날 밤에 해가 들어가고 찬 이슬이 앉게 되면 조용이 땅에 떨어져서

그 모습을 감춘답니다.

그게 백합이예요.

 

나는 우리 비엔나 감리교회 어린이들도 그렇게 처음이나 끝이나

변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원래 우리 사람은 연약해서 자주 변하게 된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만큼은 지금이나 십 년 후나 아니면 어른이 돼서도

지금처럼 그렇게 착하고 예쁘고 아름답고 씩씩하고 진실했으면 좋겠어요.

목사님 친구 중에도 30, 40년이 지나도 하나도 변하지 않고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런 친구를 보면 너무 기분이 좋아요.

무엇보다 우리 예수님이 그러셨어요.

예수님은 세상에 처음 오셨을 때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셨어요. 

예수님도 슬프셨을 때도 있었고, 괴로우실 때도 있으셨고, 마음 아프셨을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그 어떤 때도 우리를 향한 사랑은 변함이 없으셨어요.

그래서 오늘 우리는 이 백합꽃을 보면서 예수님의 그 변함없는 모습을 배워야 해요.  

 

 

우리 예수님이 이 백합꽃을 얼마나 좋아하셨는지 글쎄 엄청난 말씀을 하셨어요.

솔로몬이라는 왕이 있었는데, 이 솔로몬이 얼마나 잘 살았는지 몰라요.

아주 좋은 왕궁에서 살고, 정말 가장 멋지게 지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왕비와 살고, 또 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고 지혜롭게 살았어요.

 

그런데 그런 솔로몬 왕도 이 백합 한 송이가 누리는 그 아름다움엔

비교할 수 없다는 거예요.

왜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백합은 처음과 끝이 변함없이 예쁘게 피고 예쁘게 단장하고

예쁘게 있다가 적당한 시간에 예쁜 모습으로 졌는데, 솔로몬은 그렇게 못 산 거예요.

 

그렇게 지혜도 있고, 부자면서, 영광도 많이 봤지만 그래서 처음에는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과 존경을 받았지만 끝에 가서는 너무나 부끄럽게

일생을 마친 거예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하나님 안 믿는 여자들을 후궁으로 들여오고,

그 여자들이 믿는 우상을 섬겼어요.

 

우상에게 제사를 드리는 모습은 너무나 더럽고 역겹고 추해요.

하나님이 그 모습을 견디지 못할 만큼 진절머리 치시는 게 우상에게

제사드리는 모습인 거예요.

그런데 솔로몬이 그런 일을 한 거예요.

정말 처음엔 좋았는데 끝이 너무나 좋지 않았던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은 처음과 끝이 너무나 달랐던 솔로몬의 삶이

이 백합의 아름다움보다도 못했다고 생각을 하신 거지요.

 

 

여러분!

여러분도 백합처럼 처음과 끝이 모두 예쁘고 아름답고 한결 같은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백합은 진실과 순결의 꽃입니다.

모두 다 처음과 끝이 변함없는 진실하고 순결한 한 송이 백합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우리 비엔나 감리교회 모든 어린이들은 나드 꽃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나드가 뭔지 잘 모르지요?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데 이 나드는 참고 또 참는 꽃이예요.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쯤 하루는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 집엘

가신 적이 있어요.

그런데 바로 그 자리에서 마리아-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아니라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 여동생이랍니다- 가 이 나드에서 짜 낸 기름을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 드린 적이 있었어요.

 

이 나드 향유는 너무나 귀한 거라 여자들이 어릴 때부터 결혼할 나이가 될 때까지

평생 모아야 되는 아주 비싼 거였어요.

예수님이 이런 마리아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기뻐하셨는지 몰라요.

 

그러면 왜 이 나드는 그렇게 귀한 꽃이고, 왜 또 참고 또 참는 꽃이라고 말할까요?

원래 이 나드는 예수님이 사시는 이스라엘엔 나지 않는대요.

이스라엘에서도 멀리 떨어진 히말라야 산에서 자라는 거랍니다.

히말라야가 어딘지 아는 사람 있나요?

그래요. 인도 위에 지금의 네팔과 부탄이라는 나라에 걸쳐 있는 산맥입니다.

아마 그 거리가 여기서 우리나라 가는 것 만큼이나 멀걸요?   

거기에 세계에서 제일 높은 산, 에베레스트가 있지요?

 

높이가 8848 m, 너무나 높고 험해서 웬만한 사람들은 접근도 못하는 위험한 산이랍니다.

그런데 이 나드는 바로 그 높은 산악지대에서 자라는 꽃인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쉽게 생각해 볼 수 있지요?

꽃이 핀다는 것은 그 뒤를 이어서 열매가 달린다는 뜻이예요.

사과나 복숭아도 언제 달리기 시작하면 꽃이 피고 난 후 부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엄마 아빠랑 산책을 하다가 과일 나무에 꽃이 피면

! 곧 열매가 달리겠구나! 생각하면 틀림없어요.

 

그것처럼 나드도 꽃이 피어야 뭔가가 일어나는 거지요.

그런데 높은 산에서는 꽃피우기가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높은 산은 너무 추워요.

그리고 바람도 많이 불고요.     

땅도 꽁꽁 얼어서 그 두꺼운 얼음 땅을 뚫고 싹이 나오기도 너무 어려운 거예요.     

그리고 어떻게 어떻게 싹이 나와도 줄기가 자라서 꽃을 피우기까지는

참을 일이 너무 많아요.

 

영하 수십도 되는 추위도 참아야 하고, 칼날 같은 바람도 견뎌야만 해요.

때로는 세차게 몰아치는 눈비를 이겨야만 한답니다.

그렇게 바깥의 강력한 저항에도 참고 이겨서 자기 몸을 꼿꼿이 세워야만 하는 거예요.

그래야 비로소 꽃이 피는 거랍니다.

지금 이 나드꽃을 보세요.

그렇게 예쁘지는 않지요?

그리고 조그만 꽃들이 수십 개 모여야 비로소 한 송이 꽃이 되지요?

그리고 그렇게 꽃을 피우는 동안 줄기는 텅 비게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바로 꽃이 핀 후 뿌리에서 생긴답니다.

그 힘든 과정을 다 참고 꽃을 피우면 그때부터 뿌리에는 너무나 귀한 것이

모이기 시작한대요.

뭘까요?

 

바로 눈에도 보이지 않을 만큼 이슬 같은 즙이예요.

그러나 바로 그렇게 작은 이슬이 모이고 모이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가 되는 거랍니다.

그 향유는 단 한 방울만 떨어뜨려도 온 집안을 향기롭게 했다고 해요.

여러분들 엄마가 쓰시는 화장품도 좋은 냄새가 나지요?

그런데 화장품 냄새가 아무리 좋아도 이 나드에서 추출한 향기하고는 비교가 안돼요.

그래서 나드향은 예수님 당시에 가장 비싸고 귀한 거였어요.

마리아가 당시에 예수님 발에 부은 나드향은 무려 300 데나리온,

지금 돈으로 수천만원이나 될 만큼 비싼 것이었어요.

이 나드는 어떻게 그렇게 귀한 것이 될 수 있었을까요?

높은 산에 살면서 참고 또 참았기 때문이예요.

여러분들도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커 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길 텐데,

그때마다 참고 견뎌야만 해요.

그래야 여러분들이 어른이 됐을 때 여러분 뿌리에서 아름다운

냄새가 나게 되는 거예요.

 

우리 예수님은 우리에겐 너무나 고마운 분이지만 예수님 자신은

너무나 힘들게 사셨어요.

집도 없으셨고 먹을 게 없어서 굶기도 많이 하셨어요.

또 다른 사람들로부터 괴롬과 핍박을 당하시기도 하고,

때로는 이유 없이 다른 사람의 미움을 사기도 하셨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참고 또 참으셨어요.

그리고 그렇게 참으신 것 때문에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수 있었고

그렇게 돌아가심으로 해서 우리는 하늘나라를 선물 받을 수 있었던 거예요.

나드가 아름다운 향기를 만들기 위해 모진 비바람과 엄동설한을 견뎠듯이

예수님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참고 또 참으신 나드향이셨던 거예요.

바로 그 예수님의 향기는 2천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렇게 향기롭잖아요?

여러분 모두가 참고 또 참아서 언젠가는 여러분에게도 나드향같이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 그런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비엔나 감리교회 어린이들은 민들레 꽃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민들레는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꽃이예요.

지금 보는 것처럼 그리 예쁘지도 않고 나드처럼 귀하지도 않아요.

봄이 되면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꽃이랍니다.

우리 교회 뜰에도 봄이 오면 민들레가 노랗게 피는 것을 볼 수가 있답니다.

무엇보다도 민들레는 홀씨로 번식을 해요.

어려워서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요?

민들레는 바람이 불면 그 씨가 바람에 날려 가지요.

그래서 그 날려간 자리에서 다시 뿌리를 내리고 또 한 송이의 민들레로

자라게 된답니다.

그러니까 안 가는데 없이 다 가지요.

산에도 들에도, 언덕 위에도, 햇볕이 비치는 곳이나 그늘에서나,

연못 가에나 개울가에도,

한국이든 미국이든, 여기 오지리든 독일이든, 어디나 봄이 되면

우리가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게 민들레입니다.

그리고 민들레는 뿌리가 깊어서 웬만큼 밟혀도 잘 죽지 않아요.

사람에게나 동물에게 밟혀도 다음 날 보면 다시 씩씩하게 자기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우리도 친구들에게 해꼬지를 당하면 한참 동안 기분이 나빠지잖아요.

그리고 그 친구랑 한동안 말도 하기 싫어지는데, 이 민들레는 밟히고 밟혀도

다음 날이면 헤헤 웃으면서 또 씩씩하게 일어나서 모두를 정답게 맞아 주는 거예요. 

우리 친구들도 이렇게 누구하고나 정답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되길 바래요.

고약하지도 않고 까다롭지도 않은 민들레처럼 우리 친구들도

그런 소박하고 털털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민들레는 그렇게 평범한 꽃만은 아니예요.

재작년 봄에 우리 교회에 러시아 선교사님들이 오셨었어요.

그런데 그 선교사님 사모님 두 분이 여기 뜰에서 민들레를 보시자마자 캐시는 거예요.

뭐하시나 그랬는데 글쎄 이 민들레 줄기와 잎은 나물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양념을 해서 무쳐먹으면 그것보다 입맛 돋구는 반찬이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봄이 되면 교회 뜰에 지천으로 널려있는 민들레를 캐다가

엄마 아빠 반찬을 만들어 드리면 좋겠지요?

 

 

그뿐만이 아니예요.

민들레는 그 전체를 말려서 약으로도 쓴답니다.

한의사 선생님들이 그러는데, 이 민들레는 감초만큼이나 자주 쓰이는

아주 중요한 약재래요.

그리고 효능도 좋아도 소화불량, 고혈압, 당뇨병을 비롯한 웬만한 곳에는

안 들어가는데 없는 중요한 약재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민들레는 어떤 꽃이라구요?

예쁘지는 않지만, 또 귀하지도 않지만, 그래서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또 누구에게나 유익을 주는 그런 꽃인 거지요.

나물로도 만들어 먹고, 또 약으로도 쓰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우리 비엔나 감리교회 어린이들이 그렇게 민들레 같은

어린이들이 다 됐으면 좋겠어요.

그냥 보기엔 평범하지만 알고 보면 모두에게 유익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누구에게나 친근한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고, 알면 알수록 맛이 나는

그런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어요.

우리 예수님도 누구에게나 평범하고 친근하게 대해 주셨어요.

그래서 죄인이나 병자나 여자들도 예수님을 두려워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예수님을 깊이 알면 알수록 예수님은 너무나 귀하 분이신 거예요.

마침내 사람들은 그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알았던 거지요.

우리 어린이들도 평범하지만 특별하고 모두에게 유익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길 바래요.

 

 

백합이든 나드든 민들레든 꽃은 저마다 향기가 있지요?

꽃이면서도 향기가 없는 꽃은 매력이 없을 거예요.

여러분들도 여러분의 향기를 내뿜기를 바래요.

어떻게요?

백합처럼 처음과 끝이 똑 같은 향기를,

나드처럼 참고 또 참는 가운데 한 방울이면 온 집안을 향기롭게 하는 그런 향기를,

그리고 민들레처럼 평범한 것 같지만 알고 보면 특별하고

모두에게 유익이 되는 그런 향기를.

그 향기는 진짜 냄새가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 여러분의 성품이라는 것 잘 알지요?

예수님처럼 모두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백합처럼, 나드처럼, 민들레처럼 여러분 모두가

아름다운 한 송이 꽃이 되어서 온 세상에 예수의 향기를 내 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백합>

 

 

 

 

 

<나드 꽃>

 

 

 

 

 <민들레 꽃과 민들레 홀씨>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글쓴이 : 은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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