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수님의 재림 ♡

[스크랩] 나팔절날 나타난 기이한 일식의 의미와 예상되는 휴거시점 - 홍의봉선교사

by 샬롬♡예루살렘 2015. 9. 16.


기대했던 나팔절마저 지나가자 2015년도 넘어가는게 아닌가하여 낙심하며, 금년을 미리 포기하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럴 줄 미리 아셨는지, 나팔절이 시작되는 9월 13일, 인류역사상 최초로 관측된 기이한 현상을 나타내셨던 것입니다. 바로 지구가 먼저 해를 가리고, 곧 이어 달도 해를 가리면서 일식이 한번에 두번 반복되는 희안한 현상이 일어난 것이었는데, 미국의 사역자들은 창세기 41장 32절에 의거, 이는 하나님이 반드시 신부를 취하는 역사를 곧 이루신다는 징조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바로께서 꿈을 두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속히 행하시리니" 


1) 그동안 누누히 설명드린대로, 나팔절은 휴거의 절기가 아닙니다. 우선 추수절기가 아니기 때문인데, 절대자이시요 완전자이신 하나님께서 추수절기도 아닌데, 추수를 하실 리가 없는 것이지요. 그리고 나팔절과 속죄절은 10일간 <Days of Awe>(경외의 날들)이라고 불리우는 회개의 기간으로 묶여 있음으로 절대 분리 될 수 없고, 그 사이에 7년 환란기가 끼어 들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나팔절은 주님이 지상재림하시는 절기이며, 10일간 이스라엘백성의 회개가 계속되어 속죄절날 영원히 용서 받게 됨으로써 다니엘 9장 24절의 말씀이 성취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날과 그 시는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신다 하셨고, 주님께서도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임한다 라고 하셨으며, 휴거는 비밀이라 하였음으로 누구나 쉽게 예상 할 수 있는 절기에 오시지 않을 것으로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지상재림하실 나팔절의 7년전인 이번 나팔절 부터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을 다시 다루기 시작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았고, 그렇다면 교회시대가 그 직전까지는 끝나고 생명의 열매로 완성된 신부도 취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았던 것이지요. 그럼 이제 나팔절이 지나 갔으니, 신부의 취해짐도 물건너 간 것일까요? 아니지요. 아직은 그렇게 속단해서는 안되지요. 나팔절이 주님의 지상재림으로 반드시 성취되어야함은 맞지만,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을 다시 다루기 시작하는 역사가 반드시 나팔절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법은 없으며, 다만 그럴 수 있을 예상으로 대비를 해보았던 것이지만, 아직은 조금 더 늦추어 시작되어도 하나님의 전체적인 일정표에 지장을 주지 않는 기간의 여유는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럼 하나님의 원리에 의해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될 수 있을 것인지 한번 Study 해 보기를 원합니다.


2)

a. 그동안 일관되게 저의 견해를 피력했듯이, 유월절에 출애굽한 이스라엘백성이 시내산에 도착하여 율법을 받은 때가 오순절이었으며, 오순절에 율법을 받으면서 모세가 십계명을 받는 사건으로 이어졌던 것입니다. 그리고 첫번째 돌판은 깨어졌고, 두번째 돌판을 받는 사건으로 이어졌는데, 두번째 돌판을 받으러 올라간 날이 Elul월의 초하루였고, 모세가 내려와 광채로 빛난 날이 바로 속죄절날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순절이 속죄절까지는 아직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자와 차자의 영적의미를 풀어 드렸듯이, 첫번째 돌판은 육의 상징으로서 불신앙과 불순종의 실패와 멸망을 의미하고, 두번째 돌판은  영의 상징으로서 믿음과 순종의 완성과 승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두번째 돌판을 가지고 모세가 내려와 광채로 빛났던 속죄절까지는 시간이 더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집회에서의 메시지와 글을 통해서 누누히 설명드렸지만, 이스라엘백성이 유월절날 출애굽하여 시내산에 도착해 율법을 받은 오순절 때에 하나님은 택한백성이 율법을 잘 지켜 행하면 나라와 제사장을 삼는 소유된 백성 즉 혼인하는 백성이 될 수 있다는 조건부 언약을 맺었으나, 그들이 그 언약을 지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그 혼인하는 축복은 교회로 넘어오게 되었고, 그래서 이스라엘백성이 조건부 언약을 맺었던 오순절날 성령님이 강림하심으로 교회시대를 통해 혼인하게 될 신부를 택해 예비 시키게 되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유월절날로 부터 오순절을 거쳐 속죄절까지 연결된다고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순절로 부터 돌판을 받은 사건으로 이어졌는 바, 그만 깨어져 실패하게 된 첫번째 돌판은 이스라엘백성의 실패뿐만 아니라 교회의 실패도 포함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7 교회 중 적은 능력으로 말씀에 의한 절대적인 믿음과 순종을 보여 세상과 자기와 죄를 이기고 승리한 빌라델비아교회만이 유일하게 두번째 돌판으로 완성되게 된 것인데, 따라서 두번째 돌판이 완성된 속죄절까지는 기다려야함이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벡성을 위해서는 주님의 지상재림 때에야 속죄절날 영원히 용서 받게 되면서, 두번째 돌판의 의미가 그때가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일전의 글에서 Five Doves 의 Luis Vega 라는 사역자가 챠트와 함께 깊이 연구한 내용을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이 사역자 역시 유월절로 부터 시작되어 오순절을 거쳐 속죄절까지 연결된다고 보면서, 유월절을 Justification 즉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의로워진 정당성이 부여된 절기이고, 오순절을 Sanctification 즉 성결함이 이루어지기 시작되는 절기, 그리고 속죄절을 Glorification 즉 영화로워지는 절기로 보는 견해인 것입니다. 오순절은 날자가 정해져 있지 않고 매년 며칠씩 차이가 나는 유동적 날자의 절기이긴 하지만, 평균적으로는 오순절로 부터 속죄절까지가 120일이 되는데, 이를 Luis Vega 는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Upper Room)에 120 성도들이 모여 있었던 수와 동일시하고 있으며, 새예루살렘과 통치를 의미하는 수인 12 에 10 을 곱한 수로서, 교회시대와 연관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http://www.fivedoves.com/letters/aug2015/luisv830-1.htm


b. 일전의 글에서 저는 초림 때 오신 예수님이 유월절날 십자가에서 유월절의 의미를 성취하시면서 동시에 가을에 지켜지는 속죄절의 의미도 땡겨서 함께 성취하셨음을 입증했고, 이를 부정 할 분은 아마도 안계실 것입니다. 따라서 유월절로 부터 시작해 오순절을 거쳐 속죄절로 이어짐은 부정 할 수 없습니다. 이미 여러차례 설명 드렸듯이, 교회는 2천여년의 세월동안 매년 유월절과 오순절에 리허설(예행연습)을 해 온 셈인데, 실상은 속죄절을 포함하여 리허설을 해왔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2014년의 유월절과 장막절에 나타난 두 Blood Moon 은 실제상황 직전에 거행하는 최종 리허설의 의미가 있었다고 해석했고, 2015년 유월절 부터 실제상황에 돌입했다고 해석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본 이유는 지난 유월절날의 4월 4일, Blood Moon 의 월식이 예루살렘 시간으로 정확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시각에 맞추어 4분 44초 동안 나타났기 때문이었는데, 예수님이 운명하시는 순간 성전의 지성소로 들어가는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졌고, 이는 예수님이 대제사장으로서 속죄일까지 성취하셨다는 의미로서, 따라서 그 싸인은 유월절로 부터 속죄절까지 연결되어야함을 시사한 것이고, 교회가 그동안 리허설을 해온대로 실제상황도 유월절로 부터 시작해 오순절을 거쳐 속죄절까지 가야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c. 저는 오순절이 속죄절까지 이어짐을 벌써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저의 지론은 항상 먼저 오는 가능성 부터 대비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고, 또 나팔절 전에 교회시대가 끝날 수 있다고 보았기에, 모세가 두번째 돌판을 받으러 올라가 있었던 40일의 기간 중 나팔절 전의 어느 감추어진 날에 하나님이 신부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으며, 그래서 구태여 속죄절을 언급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지요. 그러나 이제 나팔절이 지나간 상황에서 9월 17일이 40일 중 33일째가 되는 날이고, 속죄절까지 7일을 남겨 놓은 날이며, 33 은 Promise(약속)을 의미하는 수임으로 혹시 무슨 사태가 일어날지, 아니면 남은 7일 중의 어느 날 무슨 사태가 일어날지, 속죄절 전에 무슨 결정적인 사태가 발생하여 속죄절로 이어질지, 또는 속죄절날 무슨 사태가 일어날지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 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d. 70회 UN 총회가 9월 15일 부터 개최되는데, 다루게 될 주요한 의제들 중 팔레스타인의 국가설립 승인안이 현재로서는 통과 될 전망이며, 9월 21일은 국제평화의 날로서, 온통 세계가 평화와 안전을 말하게 된 때인데, 데살로니가전서 5장 3절은, 이처럼 사람들이 평화와 안전을 말하고 있을 때 홀연한 멸망이 덫과 같이 임하게 될 것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e. 이미 일전의 글에서 소개해 드렸듯이, 오는 9월 23일인 속죄절은 여러 중대한 의미들과 행사들이 한꺼번에 겹쳐지는 기이한 날 입니다. 이스라엘백성이 가나안을 정복한 이래로 70번째 희년이 시작되는 날이고,  거짓 선지자임이 거의 확실시 되는 교황이 이 날 미국으로 건너와 오바마를 만날 예정으로서, 이어지는 24일과 25일에는 각각 미국의회와 UN 에서 연설을 하게 될 예정인 것입니다. 프랑스 외무상이 중대한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고 언급한 500일이 되는 날도 속죄절날이고, CERN 이 최대출력으로 작동 될 때도 이 즈음인 것입니다. 특히 9월 23일은 가을이 시작되는 추분으로서, 춘분과 함께 낮과 밤의 길이가 동일한 날입니다. 지난 봄의 춘분 때 죽은 나사로를 살리려 가시기 전 주님이 "낮이 열두시가 아니냐" 라고 한 번역은 오역이고, "낮이 열두시간이 아니냐" 로 번역되었어야 했음을 지적한 바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주님은 낮과 밤의 길이가 동일한 날을 의미한 것인데, 물론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사건은 유월절 직전에 일어난 사건이었지만, 위에서 살펴 보았듯이, 유월절과 속죄절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따라서 낮과 밤의 길이가 동일한 추분도 주의 깊게 지켜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3) 속죄절로 부터 5일 후의 보름달 부터 7일간 장막절(초막절)을 지키게 되는데, 장막절은 최종추수를 끝내 놓고 즐기는 축제의 절기로서, 예수님이 지상재림 하신 후 영원히 용서 받은 이스라엘백성과 구원 받은 교회가 다 하나가 되어 천년왕국을 이어나가는 절기인 것입니다. 그러나 보름달이 성령님과 주님으로 꽉 찬 신부의 상태를 의미하고, 8.8 Concepcion(잉태)지진이 보름달에 일어났음으로 혹시 속죄절로 부터 장막절로 이어지면서 취해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만일 신부의 취해짐이 속죄절 전이나 속죄절에 있게 된다면, 아마도 테트라드의 마지막 Blood Moon 이 나타나는 9월 28일은 적그리스도가 세계의 무대에 등장하는 날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신부만 떠나가면 적그리스도가 즉각적으로 등장 할 것으로 볼 때 이 역시 충분히 가능한 예상인 것입니다. 


4) <오래참음>과 <인내>의 하나님이 시간을 최대한 연장해 주신다면, 장막절의 8일째에 지키는 Shemini Atzeret 과 9일째에 지키는 Simhat Torah 까지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Shemini Atzeret 은 Holy Assembly(거룩한 회합)이라는 뜻으로서, 백성을 위한 대축제를 끝내고 왕과 충신들만이 따로 모여 거룩한 회합을 갖는 의미의 Festival 이며, Simhat Torah 는 토라의 영원성을 기리는 Festival 로서, 특이한 점은 이 두 Festival 이 비록 장막절의 끝날 곧 큰날에 이어 지켜지지만, 장막절에 속하지 않고 독립된 Festival 이어서 의미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에는 두 Festival 을 합쳐서 8일째에 함께 지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5) 거듭 거듭 말씀 드리지만, 우리 인간은 그 누구도 앞일을 알지 못하며, 그 날과 그 시는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시고 주권도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글은 참조만 하시면 됩니다. 다만 우리는 말씀이 명한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연구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나타내시는 징조들과 싸인들을 부지런히 살펴 말씀과 맞추어 보면서, 도적이 들어 올 경점을 살피어 집을 지키는 주인처럼, 혼인집에서 돌아오는 주인을 기다리는 하인처럼, 주님이 오실 수 있는 시점을 상고하며 예비되는 현명한 신부가 되어야 할 것이고, 때에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충성된 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앞서도 쓴 바 있지만, 금년 4월 4일의 유월절날 나타난 징조는 실로 인류역사상 가장 중대한 징조였다고 할 수 있으며, 그 후 예수님의 탄생시 베들레헴에 나타났던 천체현상이 7월 1일 2천여년만에 처음 반복되어 나타났는가하면, 나팔절날 한번의 일식이 두번 반복되는 징조까지 나타났음으로, 절대자이시요 완전자이신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면, 결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넘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확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구나 세상의 여러 중대한 사태들도 집중되어 일어나게 될 시점임으로, 가장 진실되고도, 가장 진지한 자세로 전심전력을 다해 예비됨이 가장 현명한 신부의 가장 올바른 태도일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오는 가능성 부터 철저히 예비하고 있음이 바람직한 태도일 것입니다. 아무쪼록 아무도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시어 끝까지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김베드로의 외침
글쓴이 : euibhong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