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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

[스크랩] 나팔절은 천상에서 보내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 홍의봉선교사

by 샬롬♡예루살렘 2015. 9. 9.

 

1) 예수님이 초림 때 자기 백성으로 부터 배척 당하여 십자가에서 처형 당하시게 되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한 회복사역을 69 이레로 일단 중지 시키고, 교회시대를 여시었습니다. 교회시대가 공식적으로는 성령님이 강림하신 오순절 부터 시작되었다고 보지만, 엄밀하게 보면, 유월절 부터 시작되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후, 옆구리를 창에 찔리시어 물과 피를 쏟으셨는데, 이는 하나님이 아담을 잠들게 한 후 옆구리를 통해 돕는 배필을 지어주신 모형이 동일하게 나타난 것으로서, 그때부터 주님의 배필이 될 교회의 신부가 배출 될 수 있는 근원이 마련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순절날 성령님이 강림하심으로 공식적이고도 본격적으로 주님의 신부가 택해져 예비되는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절대하시고 완전하신 질서의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회복과 교회시대가 뒤섞이게 하시지 않으시고 칼날처럼 예리하게 분명히 분리하셨음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절대하심과 완전하심을 믿는 저로서는 이제 일단 중지 시켰던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택한백성을 다시 다루시는 70번째의 이레를 시작함에 있어 반드시 그 전에 교회시대를 일단 완성하신다고 보는 것입니다. 질서의 하나님이 교회시대와 이스라엘의 회복을 절대 뒤섞이게 하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볼 때 봄 절기의 시작인 유월절 부터 교회시대를 여시기 시작하셨다면, 이제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택한백성을 다시 다루기 시작함에 있어서 가을 절기의 시작인 나팔절 부터 그 역사를 시작하신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나팔절은 유대민속력으로 새해 첫날인 Rosh Hashanah 이며, 따라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실 수 있는 가장 타당한 시점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시대는 나팔절 전에 끝나야하며, 휴거도 교회시대의 완성과 함께 일어나야 하는 것이지, 나팔절이 휴거의 절기가 될 수는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교회시대는 성령님이 강림하신 오순절로 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했을 때, 성령님이 신부를 데리고 떠나가면서 일단 마무리되는 교회시대도 오순절의 연장선상에서 끝나게 될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며, 나팔절로 넘어가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타당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항상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리셨다가 역사하시는 <오래참음>과 <인내>의 하나님이신만큼, 나팔절 직전까지 시간을 주시고 교회시대를 끝내신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번 글에서 쓴 바 있지만, Elul월의 마지막날 나팔을 불지 않는 것은 교회시대와 이스라엘을 다시 다루시는 회복의 역사가 Shift 되는 전환점의 날이 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나팔절에 주님과의 혼인 및 왕의 대관식인 Coronation 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음으로, 나팔절을 휴거의 절기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나팔절은 교회를 통해 천상에서, 그리고 이스라엘을 통해서는 예수님의 지상재림 때 성취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교회를 통해서는, 나팔절이 지상에서 휴거로 성취되지 않고, 나팔절 직전에 교회의 신부가 취해져 천상에 올라가면 곧 이어서 나팔절이 됨으로 신부와 주님의 혼인이 천상에서 이루어지고, 혼인이 되면서 주님을 왕으로 추앙하여 대관식을 갖게 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계시록 5장 9-10 절에서 새노래를 부르는 무리가 신부이며, 그들이 "우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우리가 땅에서 왕노릇하리로다" 라고 외침으로, 이 시점에 혼인과 대관식이 이루어 질 수 있음을 충분히 예상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통해서는 7년 환란기가 끝나고 주님이 지상재림하실 때 이스라엘백성이 철저히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함으로 말미암아 속죄절날 영원히 용서받게 되면서 이스라엘백성과도 혼인이 이루어지면서 왕으로 추앙되는 대관식이 거행됨으로써 나팔절의 의미가 성취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야곱이 레아와 먼저 혼인하고 후에 라헬과도 혼인하게 되는 Metaphor(비유)가 응해지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신부를 위해서는 나팔절이 천상에서 성취되는 것이며, 지상에서의 휴거사건은 나팔절직전에 오순절의 연장선상에서 일어나게 된다고 보는 것이 타당 할 것인데, 절대자이시요 완전자이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시 다루시기 시작하는 새역사를 반드시 새해 첫날인 나팔절 부터 시작하실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래참음>과 <인내>의 하나님은 마지막 순간까지 최대한 시간을 허락하신 후 역사하시는 원리의 패턴을 보이시는데, 그래서 나팔절 직전에 교회시대를 끝내시면서, 그때까지 예비된 알곡의 신부를 휴거시킨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어느 농부가 바보천치가 아닌 다음에야 오랫동안 정성껒 돌보아 다 익은 곡식을 제 때 추수하지 않고 방치하여 썩히게 됨으로써 농사를 망치겠습니까? 따라서 성경에서 농부로 비유되시는 하나님께서도 교회시대를 끝내면서 반드시 그때까지 예비된 알곡은 추수하여 천국의 곳간에 들여 놓으시는 것이며, 예비되지 못한 성도들에게는 환란기 동안 다시 한번 기회를 주어 대추수를 이루게 되지만, 환란기는 이미 은혜의 교회시대가 끝난 후임으로, 참혹한 고난을 통해서만 구원을 얻게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다시 정리해 드리면, 천상으로 취해진 교회의 신부는 나팔절에 혼인과 주님의 대관식을 치룬 후 7년을 주님의 치하에서 보내게 되고, 지상에서는 적그리스도의 치하에서 7년이 보내지게 되는데, 하나님은 지상에 남은 성도들과 이스라엘백성과 세상사람들로 하여금 천상과 지상의 두 무대에서 진행되는 참그리스도와 가짜 그리스도의 극명한 대조를 통해서 진리와 진실을 깨닫도록 인도하시는 것이며, 마침내 진리와 진실을 깨닫게 되는 이스라엘백성이 철저히 회개하여 지상재림하시는 주님을 메시야로 영접하게 됨으로 말미암아 속죄절 때 영원히 용서받게 되면서 나팔절의 혼인 및 대관식도 이때 이스라엘백성을 통해 성취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7년 환란기는 하나님이 마귀를 심판하기 위해 허용한 기간이며, 마귀는 이 기간동안 총력을 다해 주님의 지상재림을 저지 시키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함으로써 무저갱에 떨어지는 신세를 면하고, 영구히 이 세상을 지배하는 권세를 누리기 위해 발악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마귀는 흑암의 세력을 총동원하게 되는 것이고, 그래서 지난 번 글에서 소개해 드린대로 나팔절로 부터 시작되는 9월 한달동안에만도 흑암의 세력들이 총동원되어 각종 사태를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필독) 환란기가 시작 될 수 있는 9월의 중대한 사태들 총정리

http://cafe.daum.net/comelordjesus/AUst/149


그러므로 마귀의 세력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마지막 발악을 하게 됨을 볼 때 나팔절 부터 하나님이 이루시는 마지막 대단원의 역사가 시작됨을 미루어 알 수 있는 것이며, 하나님은 하나님대로 일단 교회시대를 끝내면서 신부를 휴거 시키기 위한 치밀한 섭리를 진행하시었고, 수많은 징조들과 싸인들을 나타내셨던 것입니다. 테트라드가 하나님이 나타내신 중대한 징조임을 부정 할 분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2014년의 유월절과 장막절에 나타난 두 Blood Moon 은, 교회와 이스라엘이 수천년 동안 반복해 온 리허설(예행연습)의 최종 리허설의 의미가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15년 유월절 부터 실제상황에 돌입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2015년 4월 4일의 유월절에 나타난 Blood Moon 의 월식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셨던 정확한 시간에 맞추어 4분 44초 동안 이루어졌던 것이고, 인류역사상 실로 중대한 징조였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월절로 부터 오순절로 이어졌는데, 오순절은 이스라엘백성이 출애굽하여 시내산에 도착했을 때 하나님이 율법을 주시면서 이를 잘 지켜 행하면 나라와 제사장을 삼는 소유된 백성 즉 혼인하는 백성으로 삼겠다는 조건부 언약을 맺었던 때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언약을 이루지 못함으로 소유되는 백성으로 혼인하여 나라와 제사장이 삼아지는 특권은 교회로 넘어오게 되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오순절날 이스라엘백성이 율법을 받으면서 모세가 십계명의 돌판을 받기 위해 시내산의 하나님께로 올라간 사건으로 연장되었던 것이며, 첫번째 돌판은 깨어졌고, 두번째 돌판을 받기 위해 다시 올라간 날이 Elul월의 초하루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오순절의 연장선상에서 휴거가 곧 있게 될 부정 할 수 없는 중대한 징조가 추가로 나타났는 바, 그것이 곧 7월 1일날, 예수님의 탄생 때 동방박사들을 베들레헴으로 인도했던 찬란한 별의 천체현상이 그 이래로 처음 2천년만에 다시 재현되어 반복되는 징조가 나타났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징조는 하나님의 절대하심과 완전하심을 믿는 성도라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결정적인 징조이며, 주님과 한 몸을 이루는 신부의 출산이 곧 있게 된다는 부정 할 수 없는 징조였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루시기 위한 여러 싸인들도 그동안 나타내셨는데, 그 중 가장 분명한 싸인은 제3의 성전이 건립 될 만반의 준비가 다 갖추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이루시는 빛의 역사와 마귀가 이에 대적하여 이루는 흑암의 역사가 맞물리면서, 그 모든 징조들과 싸인들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음으로 이번 나팔절을 기점으로 마지막 대단원의 역사가 시작 될 것이며, 교회시대는 그 직전에 끝나면서 신부의 휴거사건도 반드시 있게 될 것을 믿음으로 붙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물론 이상은 절대하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에 그렇게 상고해 보는 해석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해석이고 소망일 뿐이지요. 절대자이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은 인간의 판단을 뛰어 넘으시는 만큼, 인간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뜻과 섭리로서 때를 정해 놓으셨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우리는 주님의 명을 받들어 부지런히 징조들과 싸인들을 살피며 말씀을 통해 깨달아 때를 분별하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항상 깨어 기도하며 예비되어 있어야 함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올바른 태도인 것입니다.


2)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메밀꽃 축제>가 진행 중임을 알게 되었는데, 주님이 찾아가 보도록 감동을 주시었고, 알고보니 제가 있는 곳에서 아주 쉽게 갈 수 있는 장소이기에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금년 봄 괴산의 쌍곡계곡에서 열렸던 <미선나무꽃 축제>에도 가볼 감동을 주시어 찾아갔다가 여러 놀라운 깨달음을 얻었던 터라, 주님이 이번에도 또 무슨 놀라운 깨달음을 주실런지 몹씨 기대도 되었습니다. <미선나무>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자라는 희귀종이고, 특히 괴산의 칠성면 칠성리 지역에서만 집중적으로 자라는 나무였는데, 가서보니 키는 1 미터 정도로 낮고 꽃도 돋보기로 보아야 할 정도로 작았지만, 한데 뭉쳐 피는 특성이 있고, 희며, 향기는 허브처럼 깊었습니다. 저는 그 꽃들을 감상하면서 적은 능력으로 끝까지 인내의 말씀을 지키며 주님의 이름을 배반치 않은 빌라델비아교회를 연상했습니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현재는 비록 타락의 밑바닥에 떨어져 있지만, 환란기 동안에는 철저히 회개하고 돌아와 순전한 영으로 낮아지며 한데 뭉쳐 주님의 깊은 향기를 발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 의미로 깨달아졌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야 알게 되었지만, 제가 그 축제를 찾아갔던 날이 바로 Blood Moon 이 나타났던 4월 4일의 유월절이었고, 또 칠성면 칠성리도 일곱별의 의미인 한자를 쓰는 만큼, 계시록의 일곱교회 중 빌라델비아교회를 연상했던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요, 주님의 인도하심이었음을 확신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메밀꽃 축제>를 찾아가면서도 주님이 깨닫게 해주실 놀라운 메시지가 있을 수 있음을 기대하며 갔는데, 아닌게 아니라 놀라운 깨달음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a. 가서보니 메밀꽃은 미선나무꽃보다 키도 더 작아 60 센티에서 90 센티 정도였고, 꽃도 더 작았지만 향기는 그윽했습니다. 그런데 그 메밀꽃이 넓디 넓은 들판을 가득 덮어 마치 흰눈이 내린 것 처럼 장관이었습니다. 이 광경 역시 적은 능력을 가진 한국교회가 앞으로 철저히 회개하고 돌아와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순전한 영으로서 환란기 동안 열방으로 나아가 열방을 주님의 보혈로 정결케 하여 희게 뒤덮히게 하는 사명을 감당케 되는 의미로 깨달아졌습니다.


b. 메밀꽃은 건조한 땅이나 척박한 환경과 기후에도 잘 자라는 강한 적응력이 있어 어디에서나 재배 할 수 있고, 재배 범위가 매우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역시 한국인들의 강한 적응력의 기질로인해 세계의 어느 곳에 파송되어도 사명을 잘 감당 할수 있는 의미로 깨달아졌습니다.


c. 축제장 입구에 어린 나귀가 매여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알고보니 바로 이효석작가의 <메밀꽃 필 무렵> 단편소설에 나귀가 등장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나귀를 보는 순간 왕으로 오신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때 겸손의 상징인 나귀를 타셨던 광경이 연상되었고, 환란기 동안 한국 성도들도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d. 메밀꽃밭 가운데 여기저기 벤치들이 놓여 있었는데, 한 벤치에 사람들이 모여 신기한 탄성을 발하며 사진을 찍는라 야단법석이었습니다. 가까이 가서보니 마네킹처럼 보이는 두 젊은이가 벤치의 양끝에 앉아 있었는데, 흰양복에 흰모자와 흰구두를 신고 들어난 몸도 흰 바디 페인팅을 한 상태로 눈 한번 깜짝하지 않고 미동도 하지 않은채 앉아 있었고, 사람들은 그 가운데의 자리에 앉아서 사진을 찍느라 부산을 떨고 있었던 것입니다. 한동안 그 젊은이들을 지켜 보았는데, 어떻게 그처럼 인내하며 버틸 수 있는지 참 대견해 보였습니다. 그때 떠오른 말씀이 시편 46편 10절의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됨을 알지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힘을 받으리라" 였습니다. 한국교회는 그동안 자아가 죽지 않은채 예수님을 바지사장으로 앉혀 놓고, 성령님을 부려먹으면서 목회를 하고 신앙생활을 하다보니 오늘날처럼 타락의 밑바닥까지 떨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자기가 온전히 죽어 주님의 충실하고도 충성된 도구로서만 인내하며 쓰임을 받는 순수한 전사들이 되어 삼위의 하나님이 직접 회복사역을 이루시도록 자기를 온전히 산제물로 내어 드릴 때가 되었다고 깨달아졌습니다.


e. 메밀꽃밭 가운데는 Music Box 가 설치되어 DJ 가 직접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음악을 틀어 주었고, 그 음악은 넓디 넓은 메밀꽃밭에 울려 퍼지면서 사람들을 정겹게 하였습니다. 그처럼 환란기 동안 한국교회에 의해 하나님의 영광을 경배하는 찬양이 온 세상에 울려 퍼지게 되는 소원을 가져 보았습니다.


f. 메밀꽃은 다양한 용도로 귀하게 쓰여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풋것은 사료로 쓰여지고, 잎은 채소로도 먹을 수 있으며, 삼각형의 누르스름한 작은 열매는 메밀 쌀로 만들어 밥을 지어 먹기도 하고, 고운가루로 빻아 메밀떡, 메밀묵, 메밀전병, 메밀부침, 메밀만두로 먹기도 하는가 하면, 면으로 뽑아 국수로도 먹게 되는데 영양가가 매우 높은 훌륭한 음식인 것입니다. 또한 꽃에는 꿀이 많아 꿀벌들의 밀원이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한국교회가 앞으로 환란기 동안 자신을 온전히 내어주는 주님의 사랑에 의한 헌신과 희생으로 남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는 깨달음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이처럼 위대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생명의 열매로 완성된 영광의 신부들이 취해져야만 하는 것이 그 전제 조건인 것입니다. 한국인의 기질상 신부가 먼저 취하여져 그 엄청난 복과 영광을 천상에서 누리는 것을 영안이 열려 볼 때에만 눈이 뒤집혀져서 철저히 회개하고 돌아오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목이 곧은 이스라엘백성도 자신들이 누렸어야했을 그 엄청난 복과 영광을 이방신부에게 빼앗긴 것을 알게 될 때에만 사도바울이 예언했던 바와 같이 시기나게 되고 노여워하게 되어 결국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3) 지난 4월 하순 2년여의 기간동안 실제경기에서 뛰지 않고 있던 쿼터백 Tim Tebow(팀 티보우)를 느닷없이 필라델피아의 독수리(Eagles)팀이 영입하자 미식축구계의 전문가들은 정신나간 결정이라며 어이없다는 반응들이었습니다. 쿼터백이 4명이나 있는 상태에서 내려진 결정이기에 충분히 타당한 비판이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사역자들은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개입하셨다고 보았고, 머지않아 빌라델비아교회가 독수리처럼 날아가게 된다는 싸인으로 해석했으며, 저도 당시 글을 올렸었지요. 그런데 얼마전에 금년의 미식축구경기일정이 발표되었는데, 공교롭게도 필라델피아의 독수리팀이 오는 나팔절날의 9월 13일 아틀란타의 Falcons(매)팀과 첫 오프닝 게임을 치르게 되었고, 그래서 사역자들의 관심은 과연 첫 게임에서 팀 티보우가 투입 될 것인가였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지난 9월 5일, 팀 티보우가 필라델피아 독수리팀에서 방출되고 만 것입니다. 그러자 미국의 사역자들은 혹시 그 방출이 나팔절날 전에 빌라델비아교회가 떠나가게(방출) 됨을 하나님이 싸인으로 주신 것이 아닌가하여 숨을 죽이고 지켜보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특히 첫 오프닝 게임의 상대가 Falcons(매)팀인데, 애굽의 바로왕이 쓰는 관이 매의 형상을 하고 있어서, 이는 적그리스도를 상대하기전에 빌라델비아교회의 떠나감을 의미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하여 초긴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지겹도록 전해 드렸지만, 팀 티보우는 그 기적의 게임에서 Sudden Death 라고 불리우는 연장전에서 단 11초만에 승리했는데, 곧 911 이 다가오고 있으며, 오는 911 이 14주년으로서, 14 는 Salvation(구원)과 Delivery(분만)을 의미하는 수여서 심상치가 않은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비판하는 분들도 계실 수 있겠으나, 하나님과 매우 친밀하게 동행하시는 분들은  하나님이 그처럼 상상을 초월할만큼의 자상한 싸인들을 우리에게 나타내주시며 인도해주심을 아실 것이며, 우리는 순종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대기해야 할 것입니다.


4) 일전의 글에서 중국 텐진의 대폭발 사건이후, 두차례나 추가로 더 산동성에서 폭발사건이 일어났음을 전해드렸는데, 9월 7일 중국 저장성의 난밍화학공장에서 네번째 폭발사건이 발생했고, 이 일련의 폭발사건들이 모두 사고로 일어났다고 보는 것은 비상식적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미 중국은 보유하고 있는 천문학적인 액수의 미국채권을 청산 정리하고 있으며, 미국이 이런 중국을 향해 경고를 보내고 있는 것이고, 중국도 전함들을 알라스카 해역에 보내는 등 이에 굴복하지 않고 미국에 대적하는 세력들을 규합해 무력으로 맞서고 있어 심각한 상황으로서, 이제 이 세상은 하나님의 정해진 시간의 시점에서 일제히 터지게 될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상황인 것입니다.

 

(미국 채권을 청산 정리하는 중국)

https://www.youtube.com/watch?v=0l1rah3rO80 


(알라스카에 전함들을 파견한 중국)

https://www.youtube.com/watch?v=er2nDAXepOU


5) 거듭 말씀 드리지만, 그 날과 그 시는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시고,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는 한편 절대자이시고 완전자이신 하나님은 말씀속에 나타내신 원리대로 역사하실 것을 믿고 붙들어 순종하며 예비되는 태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올바르고도 지혜로운 태도인 것이며, 그래서 일단은 나팔절 전에라도 일어 날 수 있는 소망을 가져보면서, 주님께서 명하셨듯이, 항상 깨어 기도하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예비되어 있는 상태로 지켜보자는 것입니다. 지나가면 지나가는대로 또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상고하면서 인도하시는대로 따라가면 되는 것이지요. 날을 정하는 것이 아니요, 소망을 가지고 지켜보자는 것이니, 참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아무도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도록 하시어 끝까지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김베드로의 외침
글쓴이 : euibho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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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된 본 글의 저자이신 홍의봉 선교사님 감독 영화:

 

*** <예루살렘에 핀 샤론의 꽃> ***

 

 

(꼭 꼭 보시기를 추천하는, 성령하나님의 임재하심이 가득한 좋은 영화입니다. ^^

선교사님을 통한 귀한 영화로서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는

성삼위 거룩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과 감사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

 

 

 

*** 홍의봉 선교사님이 감독하신 다른 기독교 영상물  링크 ***

--->  http://cafe.daum.net/aspire7/9zAJ/4887

 

 

 

 

 

 

<https://versaday.com/Months/09/0903.aspx>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

 

-로마서 3:23 - (공동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