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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는 메세지 ♡

이것이 시간들 중에 바로 그 시간이고, 계절들 중에 바로 그 계절이다. 지구는 나의 진정한 신부가 정체를 드러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2001)

by 샬롬♡예루살렘 2016. 2. 3.

 

 

 


예전에 어떤 인터넷 블로그를 우연히 방문했다가 그곳에 발췌되어 소개된 책을

우연히 알게된 적이 있었는데요.

 

 

방문했던 블로그에 발췌된 책 내용은, 굉장히 특이하면서(제가 느끼기에) 계시적인 책의 내용으로서 

한번에 그 책을 읽을 수 없게 하는 무게감이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책 내용 중 짧은 일부를 소개해 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 책 제목: 은밀한 처소 (The Secret Place)

 

 

* 책 저자: 데일 파이프 목사. (Dr. Dale A. Fife)

 

 

* 출판사 : 순전한 나드 



* 출판년도 : 2009년(한글 번역본) / 2001년 11월(영문)

 

 

* 책표지에 소개된 저자에 대한 소개말:

 

데일 파이프 박사는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향한 만족할 줄 모르는 열정을 가진 뛰어난 목사이자

가, 교사, 음악가이다.  가는 곳 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전염시키고 있는 데일 파이프는

그간의 수많은 집회와 사역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적 아비가 되어 왔다.  데

일은 피츠버그 대학을 최우수로 졸업하고 보스톤 대학에서 신학 학부과정을,

피츠버그 신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인도 방갈로르에 있는 뉴 라이프 컬리지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1988년 이래, 데일과 그의 아내 유니스는

네티컷 주 파밍턴에 있는 토기장이 국제 예배 훈련 센터(The Potter's House International

Worship and Traning Center)의 수석 목사로 섬겨 왔다. 

데일과 유니스는 또한 코네티컷 기도의 집(Connecticut House of Prayer)과

안디옥 국제 미니스트리(Antioch International Ministries)의 이사로서 섬기고 있다. 

그들은 각 지역과 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목회자와 지도자들의 네트워크인

마운틴 탑 미니스트리(Mountain Top  Ministries)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파이프 부부는 그리스도의 몸을 격려하고 세우기 위해 세계를 돌며,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추구하고 하나님의 감추어진 왕국의 좋은 소식을 선포하고 있다.

 

 


 

(* 아래 내용은 책 242~245 페이지에 있는 내용 을 그대로 발췌하여 올린 것입니다.*)


 

 

- 신부의 용모 -

 

 

나는 몸의 모든 부분들이 메스꺼운 형태로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다시 보게 되리라는 생각으로,

길을 따라 광고판들이 있는 쪽을 돌아보았다.  그러자 너무 놀라 나의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내가 예상했던 것은 이제 없었다.  오히려 눈부신 하얀 옷을 입고 순결한 빛을 뿜어내면서

길 위 공중에 뜬 채로 서 있는 성스러운 치장을 하고 있는 한 아름다운 신부가 나타났다. 

그녀는 안개 속 증기나 홀로그램(빛의 간섭 줄무늬를 기록한 매체로서, 실물과 똑같이 입체적으로

보이는 3차원의 영상-역자 주)과 같이 빛을 통과시킬 정도로 투명했다.

 

 

그 신부의 존재는 전 도로를 가득 채웠다.  그녀는 자신의 두 손으로 매우 아름다운 꽃다발을

들고 있었고, 그녀의 얼굴은 하얗고 투명한 천으로 덮여 있었다.  그녀는 빼어나게 아름다웠고

완전 순결하며 절대적으로 깨끗했다.  그녀의 발 아래로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임무를 수행하면서 

닦아 놓은 길이 나 있었다.  그 신부는 다시 회복되어 신랑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결혼식은 멀지 않았다.  나는 교회에 아직 임하지 않은 영광의 환상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 환상은 천천히 사라졌고, 일꾼들은 자신들의 일을 계속하였다.


 

 

- 그 일이 시작되었다 -

 

 

주님이 확고하면서도 거룩한 자부심을 갖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시간들 중에 바로 그 시간이고, 계절들 중에 바로 그 계절이다. 

창조의 시작과 기초에서 시작된 나의 목적이 펼쳐지고 완성되는 때이다. 

지구는 나의 진정한 신부가 정체를 드러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녀를 둘러싸서 나오지 못하게 했던 것들이 제거될 것이다. 

그녀를 방해했던 모든 것들이 마지막 때를 위한 나의 진정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손에 의해 무너질 것이다.  그 일의 완성이 이미 시작되었다."

 

 

광대한 트럼펫의 소리는 하늘을 관통했다.  그리고 교회라 불리는 이 장소의 모든 원거리의

부분에까지 그 소리가 퍼졌다.  그것은 명백한 선포의 소리였다.  그 소리를 듣는 모든 사람들은

하늘의 처소에서 어떤 것이 방출되었음을 깨달았다.  이 관현악의 합창은 오시고 있는 임금을

예고하는 트럼펫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건설 현장의 경적과 같았다.  그것은 모든 창조세계의

주권자에 의해 풀어진 것으로, 시간들과 계절들을 나눈다는 선언이었다.  신적이며 웅장하고

듣기 좋은 외침처럼, 그것은 하나님의 목적으로 인도하는 출입구를 여는 선포였다.



 

 

- 주님을 위해 물을 나르는 자 -

 

 

트럼펫의 선포가 찬양의 메아리 속에서 잦아들면서 일꾼들의 군대 위로 서서히 흩어졌다. 

주님은 나에게 한 잔의 물을 건네셨다.  "이것을 마시렴!"

 

 

그 컵은 단순하고 어떤 무늬도 없는 형태였다.  이음새는 납땜질하여 마치 깡통 컵의

한 종류와 같았다.  물은 생기를 북돋아 주었다.  그러나 나는 깡통 컵에 담긴 물의 목적이

단순하게 육체적인 원기회복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히려 좀 더 중요한 것을 상징하고

있었다.  내 앞에 놓인 미래의 날들 속에서 그것의 완성된 의미가 드러날 것이다. 

그러나 단 한 가지, 그릇의 단순함을 통해 나는 그 그릇이 겸손한 섬김과 기쁨에 찬 익명의

장소로 데려가는 초청장이라는 것을 분별할 수 있었다.(눅22:24-27).  나의 몫은 주님이 나에게

나누라고 주신 계시의 물로 다른 사람들의 원기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아마도 나의 역할은 주님께서 섬기시는 중에 물을 나르는 자가 되는 것이겠다'고 나는 생각했다. 

나는 컵에서 물을 깊이 들이켜 내용물을 비웠다.  한 모금 한 모금 넘길 때마다 내 마음에 있는

이기적인 야망이 희석되었다.

 

 

주님이 말씀하시자 나는 평범한 그릇에서 시선을 옮겼다. 

"오늘 내가 너에게 준 것을 내가 지금껏 모든 종들의 마음에 적었듯이 너의 마음에

적을 것이란다, 나의 아들아."  그분은 빨간 스티커 중 하나를 들어 내 마음 위에 단단히 두셨다. 

나는 그분의 임재 안에 서 있을 수 없어서 겸손하게 무릎을 꿇었다.  그분의 압도적인 동정심은

거침없이 내 몸을 통과하며 흘렀다.  나의 마음은 그분의 완전히 충만한 자비와 헤아릴 수 없는

사랑으로 녹아내렸다.  금속의 컵은 내 손에서 빠져나와 길 위에 떨어졌고 그분의 발에 정지했다.

 

 

"나의 신부를 회복시키기 위해 나는 나의 종들을 나라들에 풀어놓고 있다. 

-> (게시자 주: 이 책의 영문 원본은 2001년 11월에 출판되었기에 데일 목사님께서

주님께로부터 이 계시의 말씀을 받으신 것은 2001년 전으로 여겨집니다.)

너는 이 말세의 때를 위한 나의 일꾼들 중 하나란다.  가서 너의 임무를 완성하도록

내가 너를 임명한다.  너는 뿌리를 드러내어 뽑아낼 것이고, 나라들에서 심고 세울 것이다. 

그러나 먼저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예언자적 계시의 여행을 마쳐야 한다."

 

 

나는 주님의 임재에 완전히 사로잡힌 채 답하였다. 

"주님은 나의 마음을 아십니다.  나는 당신의 왕국에서 물을 운반하는 사람으로 만족합니다." 

 

 

내가 간신히 서게 되었을 때, 일꾼들의 공구 벨트가 나의 허리 주변에 둘러졌고,

나는 건설 헬멧을 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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