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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

[스크랩] 주님께서 더디 오시는 이유 중 하나가~

by 샬롬♡예루살렘 2012. 2. 2.

 

 

 

 

 

 

성도님의 간증입니다.

우리를 데리러 속히 오실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수요 저녁 예배 시간에 찬양을 드리고 있는데

주님께서 “이 땅에서 사는 33년은 나에게 큰 고난의 시간이었단다.

나의 아버지 나라의 영광을 알기에 더 힘들었던 시간이었지,

하지만 내가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너를 향한 사랑이 그보다 컸기 때문이란다.

나의 사랑아!

지금 너에게 주어진 어려움들이 너에게는 큰 고통과 슬픔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단다.

많이 아프지?

하지만 이 고난들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나를 향한 너의 사랑을 보고 싶단다.

또, 이 고난들을 통해 나를 향한 너의 사랑을 더 크고 강하게 해주고 싶단다.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이 들 때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을 생각해주렴.

죽음보다 강한 사랑을..

그리고 내가 너를 위해 지금 이 순간도 기도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주렴”

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눈물이 났습니다.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물이 오염되어 악취가 나는 세상 바닷물이 교회로 조금씩 흘러 들어 왔습니다.

주의 종들의 옷이 그 바닷물에 조금 젖자

바다에서 손이 나와 주의 종들을 확~ 잡아 바다 속에 빠뜨렸습니다.

그러자 고리가 연결 된 듯 주의 종과 연결되어 있던 성도님들까지도

모두 바다 속으로 빠져 버리셨습니다.

주님께서 “내가 사랑하여 불렀던 나의 종들이 나의 적들이 되어 가고 있구나!”하시며 우셨습니다.

 “그들의 영혼은 나를 원하고 있단다.

나의 종들의 울부짖음이 들리니?”하시는데

주의 종들 영혼이 주님의 뜻을 전하고 싶어하시는데

사람의 눈을 두려워하여 전하지 못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더 중보기도해 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무엇으로 주님을 섬겼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떠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겼느냐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부였던 그들이 나의 제자가 되었고 나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사도가 된 것처럼

남들이 하찮게 여기는 일이라 할지라도

그가 나를 향한 진정한 사랑과 감사함으로 한다면

세계를 다니며 많은 이적을 행하며 복음을 전한 이들보다

그날에 더 영광을 얻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계속해서 “나는 너희들의 마음을 원하단다.

너희들의 사랑을 원하단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저희들의 사랑을 받고 싶어 하시는 주님의 애절한 사랑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주님과 제가 너무나 평온한 푸른 초장 위로 주님의 손을 잡고 거닐었습니다.

그러다가 낭떠러지 앞으로 갔을 때

주님은 제 뒤로 물러나시고 저만 낭떠러지 앞에 서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낭떠러지 앞에서 안절부절하고 있는 저의 등을

낭떠러지 쪽으로 밀어버리셨는데

제가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지려 하자 다시 잡아 일으켜 주셨습니다.

몇 차례 반복되다가 제 뒤에 크고 예쁜 날개가 있음을 깨닫게 되어

날려고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못 날았는데 몇 차례의 연습의 결과 날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하늘을 날면서 너무나 즐거워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저의 영혼을 더 강하게 해 주시기 위해서

또 저의 영혼을 더 영광스럽게 해 주기 위해서

때로는 낭떠러지 같은 환경에 처하게 하시며

저의 믿음을 보시며 저를 단련시킨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한 고난의 시간을 통해 주님께서 제게 주신 날개를 발견하고

 더 큰 영광을 향해 날아갈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자신의 허물이든, 말 못할 고민이든 친밀할수록 털어 놓을 수 있지 않니?

너도 나와의 친밀함을 원하지 않니? 

그렇다면 너의 마음을 숨기지 말고 나에게 이야기 해 주겠니?

너의 약함으로 인해 너의 얼굴을 내게서 감추지 말아다오.

너의 약함이 보일수록 나에게 더 다가와주렴.

너의 약함을 도울 이는 나라는 것을 잘 알고 있잖니?

네가 나의 앞에 나아올 때 나도 도와줄 수 있단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연약함이 보일수록 죄악이 보일수록 뒤로 물러서며

주님께 진실한 모습으로 나아가지 못했음을 회개하면서

주님께 저의 어려움을 토했습니다.

 “주님! 저의 연약함으로 자꾸 반복되는 죄를 짓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아시지요? 

제 마음 속 깊은 곳의 중심은

정말로 주님 뜻대로 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주님께서는 아시지요? 

주님! 주님 뜻이 아니면 아프고 힘들어도 내려 놓을께요. 도와주세요!”

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께서는 속히 오신다고 항상 말씀하시는데

또한 더디오심에 대해서도 말씀하시며

주님께서 더디 오시는 이유 중 하나가

 “머리로만, 계산적으로 나를 기다리다 내가 더디옴으로 안일해지며

내려놓은 것들을 다시 주워 담는 쭉정이들과

때와 상관 없이 나의 더디 옴에도 변함없이 나를 사랑하며

참고 선을 행하며 순종하는 알곡들을 분별해 내기 위함이란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끝까지 처음의 열정과 사랑을 놓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곡식도 햇빛과 비가 적당히 내려져 탐스런 열매를 맺듯이

주님께서 신앙도 한없는 은혜와 때로는 참기 힘들만큼의 고난이 옴으로써

이 은혜와 고난이 적당히 부어져 영혼의 열매를 맺게 된다고 하시며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도 너무 큰 축복이지만

고난도 너무나 큰 축복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목요집회 때 주신 은혜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의 사랑을 부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모욕하고 조롱하고 십자가에 못박히게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제가 한 것 같아 마음이 아팠는데

주님께서 “나는 너를 웃게하기 위해서라면 이 십자가를 다시 질 수도 있단다.

너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며, 너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란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주님과 개인적인 교제를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과 땅이 진동하여

 “보라 신랑이로다” 라는 소리가 나며

 주님의 신부들이 몸이 공중으로 뜨더니 홀연히 변화되어 주님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처음에 공중으로 뜨는 순간에

몸이 변화되지 않고 남아 있는 영혼들을 향해 안타까워했는데

순식간에 몸이 변화되어 천국문에 이르니 그러한 슬픔도 잊어버렸습니다.

주님의 신부들이 모여 신랑되신 예수님을 찾고 있었는데

그때 예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금빛이 나는 하얀색 옷이 바닥에 끌렸고

옷 틈사이로 못자국 나신 주님의 발이 보였습니다.

허리에는 금띠를 두르시고 머리에는 3단 면류관을 쓰고 계셨는데

너무나 영광스런 주님 모습에 소리를 지를뻔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신부들이 모여 계신 곳으로 오시더니

 “불같은 환경 속에서 자신을 태워가며 충성한 그대들의 사랑에 행복했다”

말씀하시며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주님의 보좌 양 옆으로 많은 보좌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앉아 계셨습니다.

공중에도 주님보좌 양 옆으로 많은 보좌들이 있었는데

주님 보좌 왼쪽 편으로는 주님을 위해 순교하셨던 분들께서 앉아계셨고

오른쪽에는 주님께서 ‘산 순교를 한 자들’이라고 말씀하시며

마지막 시대를 산 사람들 중 매일 자신과 싸우며 자신을 복종시켜

이 세대를 거슬러 주님을 충성스럽게 섬기셨던 분들께

주시는 영광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의 모든 것 되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향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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