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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는 메세지 ♡

[스크랩] 주님이 꾸게 해주신 충격적인 꿈들...!!

by 샬롬♡예루살렘 2014. 3. 3.

 

 

저는 노동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고 양다리 신자입니다.

남부럽지 않게 돈도 많이 벌고 싶은 자입니다.

세상의 부귀영화도 누려보고 싶은 자입니다.

 

그런데 노력한만큼 댓가도 주어지지 않고

세상 친구들을 좋아하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사귀어본지가

20년이 넘도록 한번도 사귀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속마음은 믿는 사람들과 교제도 하고 싶은데,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살아가는 저에게

하나님께서 충격적인 꿈을 종종 보여주셨습니다.

 

저도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는 자가 되길 소망하면서

이 글을 옮겨봅니다.

 

(2013년 11월에 꾼 꿈)

어느 문앞에 한사람이 줄을 서있고

저는 그 사람 뒤에 있었습니다.

제 앞에 줄서 있는 분은 어떤 증서같은 것을 내밀었고

그 증서를 본 문지기는 문을 열어주었고

제 앞에 있는 분은 그 문을 통과했습니다.

 

문은 아주 작았고 다음은 제 차례였습니다.

저는 문을 통과할 증서도 없었고,

그 문을 통과해야 하는대 어찌할바를 몰랐습니다.

 

저는 문지기에게 저를 모르시냐고 물었습니다.

그 문지기는 저를 바라보지도 않고 모르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조금 있으니까 문지기가 난장이처럼 조그맣게 변했습니다.

저는 그 문지기앞에서 거인처럼 변해버린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작아진 문지기가 대뜸 저에게 말하기를

"나는 당신이 너무 커져서 알아보지도 못하겠고

눈을 맞주칠래야 마주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문앞에서 서성이다가

그제서야 그분이 예수님이란 것을 깨달았고

한참을 머뭇거리고 있는데 그분이 다시 말씀하시길

이 문을 통과하려면 세상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은 자만 통과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되뇌이면서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그 꿈을 꾸고 마음이 매우 서글펐습니다.

 

(2013년 5월에 꾼꿈)

새벽 꿈에 일어난 일입니다.

전날 술을 많이 먹고 9시쯤 잠이 들었습니다.

새벽 6시까지 잠을 많이 잤는데

그때는 술이 좀 깬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꿈속에서 갑자기 아주 멀리 하늘에서

새까만 수많은 점들이 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볼 수 있는 곳까지요...

처음엔 까만 점들이 새카맣게 몰려오더니

점점 빛이 나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빛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하늘에서 잔치를 여는 건지뭔지

암튼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그들은 전부 성도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정확히 보지 못했는데

누군가 지휘를 하는 듯 했습니다.

 

저는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하고 놀라서

어찌할바를 몰랐습니다.

 

아 제발 꿈이기만을 바랬습니다.

너무도 놀라서 어딘가로 숨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너무도 허무했습니다.

 

너무도 빨리 그분이 오셨다는 생각을 하며

어쩔줄 몰라하고 있을 때

하늘에서 순백의 깨끗한 20대 같은 여자분이

장미꽃을 저에게 주면서 뭔가를 준비하라는

메세지를 남겼고, 그때 저는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5년전에도 이와 비슷한 꿈을 꾸었습니다.

 

2009년 1월 20일 새벽입니다.

꿈꾸기 전 저의 상태는 일문제로 인하여 낙담하고

세상친구로 인해 많이 괴롭고 좌절 중인 상태였습니다.

이런 상태로 술 한병 먹고 새벽에 자다가 꾼 꿈입니다.

 

세상에 온갖 지진으로 인해 지축이 흔들리고

땅밑이 꺼질듯한 상태였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었고

나무들이 뽑히고 하늘에서는 비행기가 추락하고

집들은 무너지고 완전히 온 세상이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엄청나게 큰 토미네이트 회오리바람을 피할 겨를도 없이

이미 눈앞에 와 있었고 이리저리 피할 곳을 찾느라

저와 수많은 사람들은 이리저리 혼비백산 했습니다.

 

엄청난 재앙으로 심장이 쫄깃쫄깃해지고

피할 곳을 찾지못한 채 어찌할줄 몰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하늘에서는 수많은 사람들(하늘나라 사람들)이

천사들 같기도 하고 빛나는 외모에

맨 앞에는 예수님이라고 느껴지는 한분의 지휘하에

구름을 탄건지 커다란 원반을 탄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무리의 하늘나라 사람들이 그 곧에 타고 있는게 보였고

저는 부러움과 동시에 거기에 나도 타야만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이미 커다란 하늘에서 온사람들과

예수님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저는 영영 이 곳에서 혼란속에 남겨졌습니다.

나처럼 다른 사람들도 그 광경을 보았지만

그져 부러워만 할뿐 어떤 제스쳐도 없이

공포만이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세상은 아비규환,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이 광경을 보기전에 어떤 천사들이

군데군데 명령을 하자 그 명령에 의해서

온갖 세상의 재앙들(지진, 회오리, 비행기 추락 등등 수많은 환란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 꿈이 너무나 생생하고

그 꿈을 생각하면 마음이 두렵습니다.

 

오직 주일에만 교회에 가는 선데이 크리스찬인 저는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합니다.

 

참으로 꿈이기에 망정이지 그게 현실이었다면

저는 아마 땅을 치고 후회할 겨를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져 돈벌이에만 여념없이 살다가 세상에 취해 살다가

주님 오셨을 때 그분을 맞을 준비를 못한다면 어찌할까요?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 순례자

출처 :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글쓴이 : 엘샤다이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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