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호와의 날 -카이로스블로그

여호와의 날 말세의 징조

2015.08.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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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아모스, 스바냐 선지자의 공통적인 중심주제는 여호와의 날(주님의 날)이다

여호와의 날이란 이중적 의미를 갖는다

그 날은 기쁨의 날인 동시에 심판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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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날은 시대적으로도 이중적인 시간 구조를 갖는다

그 날은 가까이 있어서 갑자기 온다

동시에 그 날은 먼 장래, 정해지지 않은 종말론적 미래에 실현된다

 

이중적 날을 갖는 이벤트는 휴거라고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그 날은 아무도 모른다는 말씀과, 휴거는 환란후라는 말씀에 많은 사람이 넘어졌다

만약 재림의 날이라면 선 재앙, 후 기쁨이지만 그 날은 그것이 동시에 일어난다

세 명의 선지자가 환란 후에 있을 재림을 여호와의 날이라고 삼은 것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그 날은 재앙의 시작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지혜가 없는 것인지, 단순한 것인지 너무 너무 중요한 사안에 긍정적으로 보기 보다 부정적으로 해석하였다

이렇게 결론을 내고보니 주님이 보내시는 모든 징조와 경고도 무시해 버렸다

 

또 어떤 사람들은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10년 후, 20년 후에는 지금보다 무엇이 달라질까?

세계복음화? 배도? 세계정부? 적그리스도? 666?

달라질 것이 없다

휴거가 일어나야 비로소 시작되는 것들이 있다

현재와 미래의 어느날에 일어날 휴거는 조건을 총족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이제 하나님의 결정만 남은 것이다

그만큼 세상끝에 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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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이 아니라고 믿는 교회들이 있다

 

아직 끝은 아니니라 (마24:6)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24:14)

6절과 14절 사이는 초림과 재림 사이보다 더 압축된 시대다 

6절과 14절 사이에 들어가는 것은

전쟁과 지진, 환란과 미움, 불법과 미혹, 세계복음전파 등이지만 

이 모든 일은 이미 성취되었다

지금은 세상 끝이다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말씀이 성취된 시대다​

 

그러나 현대교인은 너무 계산적이다

 

휴거를 기대하면서도 저울질하느라 난리다

저울질 하느라고 시간을 낭비한다

만약 금년에 휴거가 없으면 어떤 큰 문제라도 생길까

구원을 상실하나? 재물이나 직장을 잃어 버리나?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잃은 것이 있다면 약간의 실망이고 얻은 것이 있다면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회복한 것이다

그 뜨거운 사랑으로 또 다음해를 기대릴 수 있다

그런데 무엇이 무서워서 신랑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일에 뛰어들지 못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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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많은 날 계속해서 징조와 경고를 보내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식이고 그것들은 모두 준비하라는 나팔소리다

나팔소리는 우리 시대에 들려오는 각종 징조와 경고소리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이 경고를 무시한 자들이 있었다

어떤이는 듣고 회개하여 자신을 준비하였다

무시한 자들은 환란에 처하고 준비한 자들은 혼인잔치에 참석할 것이다

주저할 이유는 무엇이고 뒤를 돌아보는 이유는 무엇인지 자신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여호와의 날은 다음과 같은 의미로 기록되었다  

NO	여호와의 날	성경	말씀
1	슬픈 날	요엘 1:15  습1:14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ㅅ심히 슬피 우는도다
2	심판의 날	요엘3:14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3	분노의 날	습1:15 습2:2 습3:8	그 날은 분노의 날이요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이르기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이게 이르기전에 그리할지어다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노와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여러 나라를 소집하며
4	애통과 애곡의 날	암8:10	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너희 모든 노래를 애곡으로 변하게 하며
5	흑암의 날	요엘 2:2 요엘 2:10 요엘2:31 요엘 3:15 암5:8 암5:18 암5:20 암8:9 습1:15	1.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2.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3.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4.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5. 낮을 어두운 밤으로 바꾸시며 6. 그 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라 7. 여호와의 날은 빛 없는 어둠이 아니며 빛남없는 캄캄함이 아니냐 8. 그 날에 내가 해를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하게 하며 9.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6	두려움의 날	요엘2:11 요엘 2:31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자가 누구이랴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7	진멸과 멸절의 날	습1:2~4	내가 땅 위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8	환란과 고통의 날	습1:15	환란과 고통의 날이요
9	황패와 패망의 날	습1:15	황패와 패망의 날이요
10	구원의 날	습3:17 욜2:32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11	구별의 날	습1:7	여호와께서 희생을 준비하고 그가 청할 자들을 구별하셨음이니라
12	숨김의 날	습2:3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13	기쁨과 즐거움의 날	습3:14,17 욜2:21,23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기쁘게 부를지어다 그가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14	신랑과 신부의 날	욜2:16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15	징조의 날	욜3:30	내가 이적(징조,전조)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16	칭찬과 명성의 날	습3:20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요엘서는 당시 유대 농촌 지역을 휩쓸었던 메뚜기 대재앙을 배경으로 쓰였다

메뚜기 재앙은 당시 상황을 다루지만 동시에 그것을 넘어 하나님이 열방을 심판하실 종말론적 여호와의 날을 바라본다

당시는 추수를 망친 것에 불과하였지만 미래에 올 여호와의 날은 어둠과 피의 날이요, 크고 두려운 날이다

이 대재앙을 피할 길은 오직 마음을 찢는 회개와 진정한 삶의 변화뿐이다

아모스서의 여호와의 날도 햇빛 찬란한 날이 아니라 흑암의 날이다

당시 상황은 경제적 부흥시기였지만 부자들의 착취와 지도자들의 부패같은 경제적 불의가 만연하였고 위선적인 종교적 형식주의 때문에 그들을 심판하셔야만 했다

 

스바냐(여호와께서 숨겨둔 자)의 중심 메시지도 여호와의 날이다

여호와의 날은 축복과 심판의 이중적인 구조를 갖는다

그 날은 소름끼치는 전쟁과 공포와 두려움, 비통과 격통, 재난과 파멸의 날이지만

하나님은 초대받을 손님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거룩한 날에 위해 준비시키신다(습1:7)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화를 면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습2:3)

그리고 카운트 다운을 시작하신다

지금 종말론적 분노의 날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

궁극적인 기쁨과 즐거움의 날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평온한 날을 지내는 동안 다른 반응을 나타낸다

우리의 모든 행동, 모든 생각, 모든 말은 하나님과 관련되어 있다

나의 모든 인간관계가 하나님과 관련되어 있다

그 개념을 아는 지혜로운 자는 자신을 구별하여 준비한다

하나님은 여호와의 날을 위해 구별된 자들을 숨겨 놓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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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빛을 잃어 흑암이 임할 것이라는 내용이 9번이나 기록되어 있는데

역사적으로 일월성신의 변화는 

예수님에 십자가에 계실 때 3시간 동안 어둠이 임한 사례 외에는 없었기에

미래에 이루어질 예언적 의미를 담고 있다 

당시 세 명의 선지자는 시대의 부패와 죄악상에 대해 회개를 촉구하는 의미가 있지만

종말론적으로 말세에 있을 심판과 구원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을 찾고 회개하면 심판을 피할 은신처를 제공하신다는 약속이다​​

<요엘, 아모스, 스바냐 선지자의 공통주제 여호와의 날>

구분	요엘 (여호와는 하나님)	아모스 (하나님의 짐을 진 자)	스바냐 (여호와께서 숨겨둔 자)
기록연대	BC 830년	BC 760~750년	BC 640~622년
중심 주제	주님의 심판과 구원의 날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세우라	악인을 심판하시고 숨겨둔 의인에게 기쁨을 주시는 주님의 날
사회현상	이스라엘에 닥친 끔찍한 메뚜기 재앙으로 모든 농작물이 완전히 초토화된 엄청난 규모의 재난 발생	경제적 부흥 부자들의 착취, 타락한 사회, 종교적 위선, 금송아지 우상숭배	우상숭배, 사회적 타락과 부패 하나님이 우리 세대에 아무것도 관여하지 않는 것처럼 말하는 자들에게 임할 심판을 외친다
심판의 날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 (욜2:31)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자가 누구이랴(욜2:11)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암3:7)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빠르도다, 그 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란과 고통의 날이요, 황폐와 패망의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습1:14~15)
구원의 날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욜2:32)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정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 여기시리라(암5:15)	여호와의 날이 다가왔으므로 거룩한 날이 정해지고 초대받은 손님들도 거룩하게 구별되었다(습1:7)

출처 : crossjesus

글쓴이 : Togeth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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