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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문의 답변 ♡

버리운 자니라 - (문의 답변글)

by 샬롬♡예루살렘 2015. 9. 10.

 

 

 

 

Re:버리운 자니라

2012.10.20. 13:26

 

 

 

 

(답변글 이하):

 

 

 

할렐루야.

 

 

구원의 확신, 즉 질문자님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확신이 없는 가운데, 성경 말씀 중

 

 

고린도후서 13장 5절 말씀을 보니, 더더욱 자신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신 것 같습니다..

 

 

{고린도후서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그런데, 쓰신 글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서는, 방언의 은사는 받으신 것 같은데요..^^;;;

 

 

 

글을 쓰기 전에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쓰면 좋을까 생각하면서 주님께 의지하던 중에 든 감동은,

 

 

성도님의 이곳 닉네임과 관련된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그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자기 부모를 인식할 수 있을까?

인식하지 못하잖아요.

 

아기는 태어난 후 얼마의 기간 동안에는 자기가 누구의 자녀인지 알지 못하고

그저 부모의 손길 아래 돌봄과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나게 되는데요.

말 그대로 영아기의 인간의 자연스러운 상태에서는 스스로 부모를 인식하거나

자신을 누구의 자녀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맞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영적인 부분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방언의 은사를 받으신 것이 맞다면,

 

 

질문자님의 안에 성령님이 계신 것이 100%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방언의 은사는 내 육신의 입술과 혀를 성령님께서 온전히 <주관>하시어

나타나는 은사인데요.  이 때, 성령님께서는 한 개인이 온전히 성령님을 받아들이고

영접한 상태가 아닐 때, 비신사적이고 비인격적으로 함부로 사람의 안에 들어오셔서

역사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에, 방언의 은사의 현시가 어떤 한 사람에게 나타났을 때는

성령님의 그 사람 안에 내주하심이 맞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금이나 앞으로도 질문자님의 정신에서 오는,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음은,

위와 같은 이유로서 구원받은 자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그리고 나타나는) 현상이구요.

그러니, 하나님의 자녀됨의 확신이 꼭 없다고 해서 어떤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가 꼭 아닌 것은 아니니,

인간의 육신의 성장 원리와 영적인 성장 원리를 상호 잘 적용시켜서 이해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 확신이 부족한 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분량의 신앙생활을 열심으로 계속적으로 유지하는 것, 이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돼구요...

 

 

그럼,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구, 주님 안에서 매일 매일 승리하시는 질문자님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할렐루야.

 

 

 

 

 

 

 

 

 

<https://versaday.com/Months/10/1015.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