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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목사님들께 ♡

[스크랩] 예수님의 몸된 교회에서 죄를 책망하는 것 관련

by 샬롬♡예루살렘 2014. 5. 27.

 

 

할렐루야.

 

이 글은 아래 파란색 문의 글을 주신 분께 드리는 저의 답변글입니다.

 

 

(갈 2:11~14)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 ]표시한 부분을 자세히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게바만 외식한 것이 아니라 나머지

 

유대인들과 바나바도 외식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를 책망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곳에 모여 있는 사람들이 단체로 도둑질을 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럴 때에는 단체로 도둑질을 한 사람들 전체를 향하여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책망해도

 

된다고 봅니다.


* 사도 바울이 모든 자 앞에서 게바를 책망했던 것은 단순히 게바만을 책망했다기 보다는

 

외식한 사람들 전체를 향하여 책망했다고 생각합니다.     

 

집단적인 잘못이 아닌, 한 개인의 잘못인 경우에 마태복음 18장이 적용된다고 봅니다.

(마 18:15~17)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의 글과 관련하여 주신 성도님의 위 의견을 상고해 보았는데요.

 

 

 

우선,

 

예수님의 몸 된 교회의 권위의 질서에 대해 제가 아는 만큼 말씀드리는 것으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혹시 제가 틀린 지식을 갖고 있을 수 있으니 읽으시고 틀린 것이 있다면 말씀 주세요.^^)

 

 

 

 

[고린도전서 12: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위 고린도전서 말씀으로 교회 안에서의 권위의 질서를 이해하는데 참고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잘은 모르지만 초대교회 시대에는 사도들이 여러 교회를 세우는데 주춧돌 역할을 하여

 

세운 교회들을 총감독하고, 성령하나님 안에서 말씀으로 세운 여러 교회들에게 지시하고

 

서신으로서 지혜의 여러 말씀을 전하면서 예수님의 교회를 굳건히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각각의 교회에 감독의 직분을 담당하는 자를 세우고, 그 다음에 장로와

 

집사 등을 세워 교회를 섬기도록 했다고 알고 있고요.

 

 

 

더불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로서의 권위의 질서는, 첫째가 사도요, 그 다음이 선지자, 그 다음이

 

교사며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 - 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성도님께서 제가 제 글 안에서 권위에 대한 언급을 한 것으로 아래와 같은 의문을 갖고

 

계신 것을 보았는데요.

 

 

 

목사님이라는 것은 직분일 뿐이고, 목사님을 포함한 모든 성도가 한 형제요 자매입니다.

어떤 형제, 자매님든지 목사님이 잘못된 길로 가면 권면할 수 있고, 목사님 또한 형제,

자매님들이 잘못된 길로 가면 권면할 수 있습니다. 서로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도록

서로 권면하며, 서로 올바로 세워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지요. 

 

 

 

일단, 우선은, 제가 알고 있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그런 후에 위 성도님의 의견에 대한

 

제 의견을 쓰겠습니다

 

 

 

 

저의 은사와 주님께서 저로 하여금 하도록 이끄시는 부르심의 일은 <글을 쓰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매우 오래 전부터 저에게 글을 쓰라고 말씀해 주셨을 때, 그것이, 제가 살면서

 

경험한 영적인 일들을 자서전?처럼 쓰라는 의미인 것으로만 항상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경험한 일들을 쓰고자 하면 5페이지? 정도가 한계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쓴 글을 읽어 보면 제 스스로도 별로 은혜롭다고 느껴지지 않았고요.

 

 

 

 

그런 가운데 제가 타국에서 한국으로 오게 되었고 제가 출석할 교회에 대해 기도하여 응답을

 

받게 되어 한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교회는 전 세계 기독 교회를 대표할만한 상징성을

 

갖고 있는 교회였습니다.

 

 

 

 

그 교회를 다니는 것과 맞물려서 주님께서 제게 주신 기도제목은 <세계 교회의 부흥>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교회 예배를 참석하면서 영적인 부분에서 많은 체험을, 주님의 허락하심과 은혜로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이 바로 제가 일련의 글을 현재 올리는 중에 있는

 

[목사님께 드린, 그리고 드리는 글] 입니다.

 

 

 

 

 

저에게 주님께서 주신 은혜는 분별의 영역에서 많이 나타나는 편입니다.  

 

이 영역은 제가 한번도 주님께 구한 적도 없었고 바랬던 적도 없던 영역입니다.  단지, 예전에

 

제가 주님을 온전히 체험적으로 만나지 못했을 당시, 겉모습만 훌륭한 신앙인을 통해

 

나름의 혼란을 겪고 여러 요인으로 인한 방황과 개인적인 어려움을 많이 겪고

 

해서인지, 그리고 어떤 개념이나 제가 알고자 하는 것을 제가 머리의 논리로 <이해>하는 것을

 

좋아하는 제 성향을 주님께서 배려하셔서, 체험적으로 주님을 만난 후에 저의 그 때까지의

 

혼란한 마음과 의문을 성령님께서 친히 풀어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분별의 영역에서 좀 민감해지고 예민해 진 것으로는 개인적으로 느낍니다.

 

 

 

 

 

저의 다른 글들을 보면 환상을 본 체험에 대해 나눈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것 또한 저는 주님께

 

그런 것을 한번도 바란 적도 없었고 구한 적도 없었으며, 심지어 환상을 오랜 기간 보면서도 그것이

 

성경이 말하는 환상인 것도 자각하지 못한 채 그렇게 지냈었습니다.

 

 

 

 

 

제가 한국으로 귀국하고 출석할 교회를 기도 응답으로 받은 당시와 맞물려서 주님께서 주신

 

기도 제목이 있었다고 위에서 말씀드렸는데요.   제가 출석하기 시작한 교회에서 주님께서 분별의

 

영역을 제게 조금이나마 오픈해 주셔서 주로 목사님들에 대한 메세지와 환상과 말씀을 허락해

 

주신데는 저의 기도 제목과 긴밀한 영적 연관성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긴밀한 영적 연관성이란, 주님께서 제게 소원을 갖고 기도할 수 있도록 주신 <세계 교회에서

 

핵폭탄과 같은 부흥>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일의 순서에 있어 첫번째 일어나야 할 부분이 바로

 

<목사님들의 회개와 깨달음>이 선행되는 것이 필요하였기에 저의 기도제목과 부합하여 그러므로,

 

목사님들의 영적 상태에 대해 주님께서 알려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출석한 교회의 여러 목사님들 외에도 길에서 모르고 만난 JMS 사이비 종교인,

 

신천지인 등 모두 이런 자들의 정체를 처음에 전혀 모르고 길에서 우연히 만났었는데, 주님께서

 

그들에 대한 메세지와 확증의 환상 등을 허락해 주시고 저로 하여금 그들에게도 그들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편지를 써서 모두 전하도록 이끌어 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환상과

 

메세지가 저에게 주어졌을 때는 제 자신이, 그들이 각각 JMS 이고, 신천지였는지 전혀 모를 때

 

이런 경험을 허락해 주셨었고, 제게 주어진 메세지나 환상의 내용들이 그들의 실체와 정확히

 

부합함으로서, 제 자신이 확증을 받고 안도한 경험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일이 제가 의지로 이렇게 해야지 하고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그냥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일들이었고 지금 이 카페에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제가 이 카페에 막 가입한 때였을 그즈음 주님께서 오래 전부터 계속 말씀해 주셨지만, 또,

 

저에게 이런 말씀을 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Write something.  That's right."  이렇게 말에 라임을

 

겻들여, 내면에서 음성으로 말씀을 주신 적이 있었는데요.

(경험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님은 지루한 분이 아니시지요.^^)

 

 

저는 그 말씀을 듣고 여전히 제 삶에 대해 자서전 같은 것을 써야한다는 생각에 잡혀 있었습니다.

 

 

 

 

어째든, 저의 이야기를 이렇게 장황히 쓴 것은 제 소명이, 지금까지의 저의 행로를 되돌이켜 보니,

 

많은 목사님들과 교회적인 차원의 메세지와 주님의 확증을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항상 허락해

 

주셨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제가 출석한 교회 외에도 제 컴퓨터 파일에는 여러 다른 교회에

 

여러 목사님들께 주님의 강권하심으로 쓴 편지 파일이 다수 있습니다. (이것이, 저에게

 

주님께서 주신 부르심의 사역의 하나라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일전에, 저 개인적으로 <영분별의 은사>에 대해 상고해 본 시간이 있었는데요.

 

 

 

사실, 많은 사람들, 특히나 평범하고 진실하고 순진하고 정직한 많은 사람들은 직관의 감각과

 

느낌으로 타인에 대해 어떤 판단과 느낌을 갖고 어느 정도 타인이 어떤 타입?의 사람인지

 

알아챌 수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사실 뛰어난 직관을 갖고 계신 분은 적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요.  거짓말을 잘 못하고

 

정직한 삶을 살고 진실되게 사는 사람일 수록 이런 분별력의 직관이 뛰어날 가능성도 많고요. 

 

왜냐하면, 그런 사람일수록 투명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타인의 모습이 저절로 그에게

 

비춰지고 직관으로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것이라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분별을 하는 능력을 주님께서 은사로 주신다? 그것은 무엇일까? 하며 혼자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깨달았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 깊은 영역이 있고, 또한 얕은 영역이 존재하며,

 

일반적인 선과 악은 겉모습으로 충분히 분별할 수 있으나 선으로 가장한 악이 존재하기에,

 

선인듯 가장하고 있는 악을 꿰뚫어 보아 그것을 드러내는 영역이 또한 있음을 상고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단에 대해 아는 것 또한, 사단에 대해 깊게 아는 것과 얕게 아는 영역이 있음을 말씀을 통해

 

상고한 적이 있었습니다.

 

 

 

[요한계시록 2: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단의 깊은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

 

 

 

 

 

 

영분별을 함에 있어 은사가 주어진다는 뜻은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직관과 자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그 능력을 능가하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계시와 개입의 도움이 이 은사를 받은 사람에게 선물로서 주어진다는 의미임을

 

상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관련 저의 글 안에서, 성도님께서 의아해 하신, 책망의 말씀을 그분께 드린 권위에 대해 굳이

 

글 안에서 언급해야만 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교회 안에서 모든 지체가 서로 돕고 합력하도록 

 

물론 하시지만, 말씀에 기록된 권위의 질서 안에서 항상 행하신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었고,

 

수신 목사님께 그것을 알려드리는 것이, 목사님께서 제 글을 읽으시고 난 후 제기될 수 있는

 

권위에 대한 것을 후에 설명드릴 필요가 없도록 하기 위해 한 글에 포함하여 언급한 것이었는데요.

 

 

 

 

말씀에 기록된 교회의 권위 안에서 행하시는, 제가 이해하고 있는 주님의 사역은,

 

그러므로, 이를테면, 어떤 집사의 직분을 가진 성도가 주님의 이름으로 성령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사도의 직분자에게 가서 책망을 하고, 주님께서 그렇게 명하셨다고 하면서

 

사도에게 말한다면,

 

그것은, 주님의 메세지가 아니라는 분별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성령하나님은

 

말씀에 기록된 교회의 권위 질서를 무시하고 역행하여서는 책망하시지 않는다고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집사가, 집사라는 직분자이지만 더불어 주님의 택하심으로 선지자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면, 그 집사는 그의 선지자의 권위로서 교회 내 동일한 선지자의 직분자나, 혹은

 

교회를 관리하는 감독에게 성령하나님의 지시하심으로 보냄을 받고 책망과 권고의 말을 그들에게

 

공식적으로 할 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 주관적인 이해의 범위이고

 

다른 이해를 갖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가르침의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눈물성도님께서 의아해 하신 것은, 성령하나님의 특별한 지시로서의 권면이 아닌 경우를

 

말씀하고 계신 것으로 느껴지는데요.  성도 사이에 권면이나 권고는 특별히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성도가 개인적인 생각을 목사님에게 제안한다거나 대화와 교제로서 의견을

 

서로 나누는 것은 당연히 말씀 안에서 문제될 것이 없다는 제 견해입니다.  다만, 저의 관련

 

글은, 제가 주님의 이름으로, 주님의 지시로서 드린 글임을 밝혔기에  권위 부분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래 히브리서 말씀을 통해,

 

 

 

[히브리서 5:14]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하는 자들이니라

 

[ESV /Hebrews 5:14]

But solid food is for the mature, for those who have their powers of

discernment trained by constant practice to distinguish good from evil.

 

 

 

 

알 수 있는 것은, 선과 악을 분변하기 위해서는 딱딱한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소화시켜,

 

그 딱딱한 하나님의 말씀이 주시는 능력으로 경건의 훈련을/연단을 거친 자에게 선과 악을

 

날카롭게 분변하는 분별력이 주어진다는 말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고린도후서 10:3-5]

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2 Cor. 10:3-5/ESV]  

3 For though we walk in the flesh, we are not waging war according to the flesh.
4 For the weapons of our warfare are not of the flesh

but have divine power to destroy strongholds.
5 We destroy arguments and every lofty opinion raised against the knowledge of God,

and take every thought captive to obey Christ,

 

 

 

 

위 말씀을 살펴 보면, 우리가 십자가를 지는 삶을 매일 살아나갈 때 우리가 직면하는

 

우리의 실제적인 적이 누구인지 인지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것은 바로, 내 안에 있는 아주 견고한 진, 견고한 요새의 두터운 성벽으로 둘러싸여

 

아주 철저하게 보호?받고, 쓰러지지 않고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아주 단단히 자리잡고 있는

 

우리의,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머리의 이론과, 모든 머리의 생각이

 

바로 우리가 파해야 할 적임을 알려 주고 있는 구절인데요.

 

 

 

 

성도가 십자가를 지는 삶, 죄와 싸우는 삶을 살아갈 때, 물론 어떤 행함의 죄를 끊고

 

버리는 것도 굉장히 힘들지만, 우리가 정~말~ 우리 스스로가 크나큰 죄인임을 절실히 깨닫게

 

되는 때는, 우리의 머리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이 심히 부패하고, 우리가 머리로, 생각으로 짓는

 

죄들이 얼마나 은밀하며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것들인지를 주님 안에서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깨달음이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인간의 마음 안에 깊게 감추어진, 자신도 모르는 죄성들은 또한,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여

 

가나안을 정복하고도 후에 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서 이방신을 섬기고 죄악에 빠지는

 

모습으로도 비유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의 골짜기 골짜기마다

 

산당을 세우고 가증한 이방신상을 세워 섬기는 그 행위가, 인간의 부패한 마음의 깊고 깊은

 

골짜기와 좁은 협곡의 틈에 감추어 둔, 밝히기 싫은 죄악과 죄의 생각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물질과, 자녀와, 배우자와 명예와 권력 등등을 마음의 깊은 골짜기 틈틈마다 우상으로 세우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으로 빗대어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골짜기라는 것은 산의 협곡일 것이고 이것은 지형적으로 볼 때 깊게 파였으면서

 

골짜기 밖에서 보면 산으로 가로막혀 산 너머 골짜기에 도대체 뭐가 존재하는지 전혀 볼 수

 

없는 특징을 나타내는 장소입니다.  한마디로 인간의 내면에는 스스로에게조차 감추어져

 

좁은 마음의 협곡 속에 숨겨둔 죄악의 덩어리들이 우리 모두의 안에, 때로는 자신조차도

 

알 수 없도록 은밀하게 숨겨져 존재한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몸된 교회 안에서 영분별의 영역에 은사가 있는 분들은 커다란 산으로

 

가리워져 발견하지 못하는 죄의 영들을 주님 주신 은사로서 그 존재를 알아채고 캐치하는

 

역할을 합니다. 

 

 

 

영분별의 은사자 분들도 다 각각의 연단과 성향과, 성장의 정도에 따라 분별할 수 있는

 

영역이나 부분들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몸된 교회는 모두 다 은사가 다르고 다양하기 때문에,

 

 

 

 

[고린도전서 12:4-27]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4.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9.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22.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각자의 부르심의 사명을 따라 열심으로 주님 안에서 주님께로 달려가야 한다고 봅니다. 

 

 

 

 

메세지를 공개한 저의 행위 때문에, 저에게 마태복음 18:15-17절 말씀이 이 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 구절이라고 말씀 주셨고, 갈라디아서 2장 11-14절 말씀은 이번에 적용시킬 수

 

있는 합당한 말씀이 아니라는 성도님의 뜻에 대한 제 의견은,

 

 

 

 

우선, 이번 저의 관련 글이 지적한 죄는, <외식하는 죄>입니다.

(목사님께서 사실, 저의 관련글에서 겸비한 모습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셨기에

이것에 대해 다시 언급해야 하는 이 상황에 대해 제 개인적으로 주님 안에서 그분께 죄송합니다..)

 

 

외식하는 죄를 주님께서 어떻게 다루셨는지 네 복음서를 성도님께서 한번 살펴보셔요.

 

 

다른 어떤 죄보다도,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의 외식하는 죄 만큼은  주님께서,

 

공개적인 책망, 공개적인 욕을 하신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인간인 우리가 보아서 욕이라고 판단하지만, 진리 그 자체이신 주님께서 말씀하신,

외식자들을 향한, 독사의 자식이라는 말은 진실을 말씀하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실제로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의 외식하는 열매는, 그가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를 결국 마귀의 자녀로 가리는 잣대가 됨을 주님의 말씀을 통해 알 수 있고요.)

 

 

그들에게는 주님께서 무서운 책망의 직언을 하셨고, 제자들과 주님 앞에 모인 무리들에게

 

그들의 외식하는 죄에 대해 공공연히 드러내어 경계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상고해 보시면,

 

저의 이 행함이 성경의 뜻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으실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외에, 다른 저의 행함에 있어 성경적이지 않고 주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어느 분이라도 자유롭게 의견과 말씀 주셨으면 합니다. ^^

 

 

할렐루야. 

 

모든 영광과 존귀함, 권세와 찬송, 성삼위 거룩하신 우리 주 하나님께만 올려드립니다.  아멘.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글쓴이 : 은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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