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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목사님들께 ♡

[스크랩] 목사님께 드린, 그리고 드리는 글 (4)

by 샬롬♡예루살렘 2014. 5. 25.

 

 

할렐루야.

 

이 게시글은, 제가 출석한 교회에서 OOOO년도부터 OOOO년도까지 약 4년의 기간 동안,

그 곳 원로 목사님의 비공개 게시판에 올린 글들의 하나를 올린 글입니다. 

(이전 글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참고 게시글 이하:)

1. 목사님께 드린, 그리고 드리는 글 (1)

---> http://cafe.daum.net/aspire7/9z5w/10012

2. 목사님께 드린, 그리고 드리는 글을 올리게 된 경위

---> http://cafe.daum.net/aspire7/9z5w/10021

3. 타인의 죄를 (주님의 지시에 의해, 때로는) 회중에게 공개하는 것이 성경적인가?

---> http://cafe.daum.net/aspire7/9z5w/10251

4. 목사님께 드린, 그리고 드리는 글 (2)

---> http://cafe.daum.net/aspire7/9z5w/10317

5. 목사님께 드린, 그리고 드리는 글 (3)

---> http://cafe.daum.net/aspire7/9z5w/10366

 

 

 

*** 게시자 당부 말씀 ***

 

할렐루야.  이곳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당부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글의 수신자가 어느 목사님이신지 짐작이 가시더라도,

단 한분도 이것을 댓글이나 답글로서 쓰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죄가 퍼지지 않기를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를 위한 기도, 잘못된 길로 행하시는 모든 주님의 기름부음 받으신 사역자분들을

위한 기도, 더불어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 가장 우선시되야 할, 내가 기도하지 않은 죄,

기도를 쉰 죄를 주님께 인정하고 고백하는 회개의 기도가 아닌,

그저 내용에 공감하고 동감한다는 내용의 댓글이나 답글은 절대로, 절대로

올리지 않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를 향한 비난이나 비방이나 분별이나 판단의 글은 저는, 상관 없습니다.

다만, 이 글의 수신자나 우리나라의 깨어 있지 않고 잘못된 길로 행하는 교회의

사역자분들을 향해 단순히 비방의 말과 비판의 말과,

선악간의 판결의 말과 판단의 말은 주님께 큰 죄가 될 수도 있으니,

절대로 댓글이나 답글로 이런 글들은 올리시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글에서 나타나는 환상이나 감동이나 대언이나 주님의 음성 등으로 인해 저는

부러움을 사거나 칭송?을 받을만한 사람이 못됨을 밝힙니다.  저는 특별한 사람도 아니고,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보다 주님께서 더 사랑하는 사람도 아니며, 영적으로 깊거나

많은 것을 아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모든 분들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어쩌면 모든 분들보다 더 죄악된 사람일 수도 있구요..ㅠ,,ㅠ

 

 

그러므로, 이런 초자연적인 현상과 부분들에 대해서는 오직 이것을 허락해 주신,

그리고 이런 것들의 주체이신, 거룩하신 우리 주 성삼위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과 찬송과

찬양과 감사와 존귀함을 올려드리며, 모든 읽는 분들도 주님께만 모든 영광과 찬양과 찬송,

존귀함 그리고 감사 올려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제가 출석했던 교회의 목사님께 드린 글 이하 파란색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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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목사님, 주님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지난 OOOO년도에 예배 도중 주신 말씀이 있었는데, 전하겠다는 약속을 주님께 하고서
열심으로 전하지 않았음이 떠올라서, 이제서야 목사님께 전하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아래 환상과 말씀은 그 당시, 예배에 참석했을 때 체험했던 부분이지만, 사실상 우리 교회

모든 찬양팀에게 해당된다고 느낀지 너무나 오래입니다.  회개로 선행되지 않은 찬양을

주님께서 받지 못하심을 깨닫지 못하는 우리의 마음에, 온전한 깨달음으로 주님께서 역사하여

주셔서, 정결하고 진정한 찬양으로 예배의 문이 새롭게 열리기를 주님과 함께 소원합니다..

모든 영광 주님만 홀로 받아 주시옵소서.

 

(일기 내용 아래)


OOOO년 OO월 OO일

오늘은 찬양예배를 참석하고 왔다.  낮에 계속 망설이다가 참석하고 돌아왔다.

(중략)

오늘 나는 찬양을 거의 할수 없었다.  나는 마음을 다해서 찬양하고자 노력했지만, 주님께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눈을 감고 기도로서 촛점을 맞추어야만 했다.  눈을 감고 있는데,

주님이 보였다.  그런데 예수님이 점점 작아지시는 모습이 보이더니, 강대상의 바깥으로

밀려나심이 보였다.

 

어쩌면, 내가 잘못 본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기도 했는데,, 사실 찬양이 울리는 가운데에서도

성령님을 위한 자리가 너무나 없다는 것을 느끼기는 했었다. (ㅠ.ㅠ)


예배 중 또 다른 환상이 보여졌는데, 어떤 초라한 의자에 앉아 계신 주님의 뒷모습이 보였다.

주님의 상체는 의자에 등이 가려지고, 어깨 있는 쪽이 드러나 보였는데, 옷을 입지 않고 계셨고,

채찍 자국도 보였다...  고개를 떨구고 계셨고, 어깨는 축 쳐져계셨다.  너무나 초라하고 외면받은,

헐벗고 상처받으신 모습으로 앉아계셨다...

 

 

나는 주님의 그 모습을 보고 주님의 그 아픔을 함께하고자, 가만히 주의를 기울여 주님을

바라보았다.  찬양은 계속 울려퍼졌지만, 나는 억지로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 않고, 주님의 아픔을

함께 해드리고 싶어 가만히 주님께 주의를 기울였다..  (그러면서, 나는 마음속으로 내 심장 안에

계신 성령님께 찬양을 드리고 있었는데, 순간 성령께서 내 심장으로부터 나의 밖으로 비둘기

형상으로 운행하심이 보여졌다.  그런 후 나에게 음성으로 물으셨다.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나는 마음으로 대답하였다.  ‘주님, 찬양인도자와 저를 포함한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주님을 더

의식할수 있기를 원합니다.’)


찬양 선곡이 대부분 빠르고 활기찬 찬양이었다.  그러나, 나는 성령 안에서 우리가 빠르고 활기찬

찬양을 하기 전에, 주님께서 우리가 더 회개하기를 원하신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예배의 전체

진행 중에서 구속에 관한 찬양곡이 두 세곡 밖에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의 회개가 더

필요함을 느끼고 있는 중에,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이 보였고, 주님의 몸에서 피가 흘러내림이

보이고, 계속 흐르는 보혈이 모두 바닥으로 버려지는 것이 보여졌다.  우리의 심장으로 들어와야

할 보배로운 주님의 피가 바닥으로 쓸모없는 것처럼 모두 버려지고 있었다.  그리고 주님은

십자가 위에서 계속 고통받고 계셨다.  나는 마음이 너무나 아팠다.  눈물이 계속 나왔다...  

나는 영으로 몸을 바닥에 대고, 바닥에 버려지고 있는 주님의 보혈에 내 얼굴을 묻었다....


 


OOOO년 OO월 OO일

지난번 예배(위의 일기 참고) == > 예배 도중 예수님의 보혈이 땅에 버려짐을 보았다.

또한 예수님이 너무 헐벗으시고 너무 작아지셨고, 보혈은 모두 바닥에 버려졌다.


오늘 예배 참석 후: 성령님이 계실 자리를 내어드리지 않는 느낌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같았다.

내 온 맘을 다해 주님께 마음의 진실로서 찬양하고자 노력했다.  눈을 감고 찬양하고 있었는데,

예배가 끝날 때 즈음, 주님이 보였다.  십자가에 달려 계신 주님이 보였다.  주님은 피를 흘리고

계셨고,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주님의 보혈은 또 다시 모두 땅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나는 주님의 십자가 아래로 가까이 갔다.  십자가에 매달려 계신 주님의 몸에서 떨어지는 피를

내 두손을 모아 떨어지지 않도록 받았다.  그러나 내 두손에서도 차고 넘쳐 보혈은 바닥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었다.  눈물이 계속 났다.  찬양은 계속되고 있었지만, 주님의 아픔을

외면할 수가 없었다.  계속 눈물이 났다...  주님의 보혈이 땅에 떨어지는 것을 차마 볼수 없었고,

내 마음은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주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내게 물으셨다.  ‘내, 이 피를(우리가 성령님의 자리를 뺏고 그분을

멸시함으로 교회 내에서 쓸모없이 버려지고 있는 주님의 이 십자가의 보혈을) 전하겠다고

약속하겠느냐?’  나는 울면서 대답하였다.   ‘약속하겠습니다...'

(일기 내용 끝)


주님께 모든 찬양 감사 존귀 올려드리며,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올립니다.

 

 

(목사님께 드린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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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도:

주님,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 주셔서요.  사랑하고, 주님의 존재하심을 제가 기뻐합니다.

주님께서는 온 피조물의 주인이시고 창조주이시나이다.  할렐루야.  사랑합니다, 주예수님.

우리를 구원하시고, 이제는 만왕의 왕으로서 다시오시는, 거룩하신 신랑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 찬송과 감사, 그리고 존귀함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글쓴이 : kalla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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