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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목사님들께 ♡

[스크랩] 타인의 죄를, (주님의 지시에 의해, 때로는) 회중에게 공개하는 행위가 성경적인가?

by 샬롬♡예루살렘 2014. 5. 25.

 

 

기도:

주님, 나의 주 예수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이 기도가 공적인 기도지만,

주님께서 저에 대해 너무나 오래 참아주셨음을 생각하고, 주님께서 너무나 큰 자비와 긍휼로 저를

대해 주신 것을 경험하여 왔기에, 주님의 그 사랑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할 면목조차도 없고,

사랑한다는 말로 밖에는 주님의 저를 위한 노고와 아픔과 수고로움에 다른 드릴 말씀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주님, 이 글도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 주관하여 주시사

저와 이곳에 앞으로 방문하여 의견을 나누게 될 모든 분들이 이 논제로서 죄를 짓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아픔, 걱정, 죄악의 짐을 없에 주셔서요. 

주님, 사랑합니다.  모든 영광과 찬송과 존귀함 그리고 감사 찬양, 성삼위 우리 주 하나님께만

올려드립니다.  감사드리며, 다시오시는 만왕의 왕, 우리 주 신랑,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이 글은 제가 2014년 4월 23일과 24일, 이 카페에 게시한,

* <목사님께 드린, 그리고 드리는 글 (1) / 링크: http://cafe.daum.net/aspire7/9z5w/10012 >

* <목사님께 드린, 그리고 드리는 글을 올리게 된 경위 / 링크: http://cafe.daum.net/aspire7/9z5w/10021 >

 이 두 글과 관련하여,

 

 

이곳의 어느 회원님께서,

 

1. 하나님께서는 신약시대에 와서 어떤 이의 죄를 절대 다른 이에게 알려 주시는 일이 없고,

누군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기에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주신 것과,

(단, 예외적으로 혈육관계의 가족구성원 사이에는 하나님께서 가족들의 서로간의 죄는 계시하여

알려주실 수 있다고 하셨지요.)

 

2. 어떤 이가 다른 이의 죄를 주님의 뜻에 의해 회중에게 공개하는 경우, 결코 그런 행위는 주님의 뜻이 될 수 없으며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라는 의견을 내주셔서,

 

제기해 주신 이 두가지 논점에 대한 저의 견해는 그렇지 않음을 밝히고, 동시에 제 견해를 성경적으로  입증하고자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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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 1 : 

 

이곳의 어느 회원님께서, 하나님께서 신약시대에 어떤 이의 죄를 다른 이에게 알려주시는 일은 없으며

그러므로 그런 일을 경험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다만, 육적인 혈연관계에 있는 가족간에는 하나님께서 계시하여 알려 주실 수 있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논점 1번에 대한 저의 견해 : 

 

1. 하나님께서 어떤 이의 죄를 다른 이에게 알려주시는 일은 있을 수 있고 그것을 성경은 이미 증거하고 있다는 것이 저의 견해입니다. 그러므로, 현세대에서도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역사로서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고, 이것에 대한 분별은 이런 일의 발생 자체를 주님의 뜻이 아니라고 판단할 수는 없으며 다만,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 각각의 지체들이 주님으로부터 받은 메세지의 진위에 대한 분별은 필요하다는 것이 저의 견해입니다.

 

<*저의 이 글은 글 안에 언급한 두가지 논점에 대한 성경적인 입증을 위한 글일 뿐, 이 글을 있게 한 저의 이전 게시글에 포함된 주님으로부터의 환상이나 음성이나 여러 메세지들이, 주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여러분에게 주장하기 위해 쓰여진 글이 아님을 구분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행위에 대한 성경적 입증이며, 메세지 자체에 대한 분별은 읽는 분들 각자의 분별이 필요할 것입니다.>

 

 

 

논점 1번에 대한 저의 견해를 뒷바침해 주는 성경 말씀 이하:

 

 

[요한계시록 1: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요한계시록 2:1-29]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12.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13.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요한계시록 3:1-22]

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1.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사도행전 5:1-11]

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7.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8.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9.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10.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마태복음 23:1-39]

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여 하나니 곧 그 차는 경문을 넓게 하며 옷술을 크게 하고
6 잔치의 상석과 회당의 상좌와
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이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니라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3 화 있을진저 !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4 (없 음)
15 화 있을진저 !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6 화 있을진저 ! 소경된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7 우맹이요 소경들이여 ! 어느 것이 크뇨 그 금이냐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9 소경들이여 ! 어느 것이 크뇨 그 예물이냐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21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23 화 있을진저 !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4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25 화 있을진저 !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6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7 화 있을진저 !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29 화 있을진저 !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30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면 우리는 저희가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예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31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됨을 스스로 증거함이로다
32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을 채우라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 가리라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게 돌아가리라
37 예루살렘아 ! 예루살렘아 !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 너희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히브리서 12:5-29]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 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이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니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14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좆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5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 하라
17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18 너희의 이른 곳은 만질 만한 불 붙는 산과 흑운과 흑암과 폭풍과
19 나팔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20 이는 짐승이라도 산에 이르거든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을 저희가 견디지 못함이라
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이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으나
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3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24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25 너희는 삼가 말하신 자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자를 거역한 저희가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 좇아 경고하신 자를 배반하는 우리일까 보냐
26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가라사대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27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치 아니하는 것을 영존케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든 것들의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니라
28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에베소서 5:11]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에베소서 5:13]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디도서 2:15]

15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베드로후서 2:15-16]

15 저희가 바른 길을 떠나 미혹하여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좇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16 자기의 불법을 인하여 책망을 받되 말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것을 금지하였느니라

 

 

 

 

 

 

 

논점 2 : 

 

타인의 죄를 주님의 지시가 있을 때 회중에게 공개하는 것이 성경적인 행함이며 그러므로 주님의

뜻이 될 수 있는가?

(이곳의 어느 회원님께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어떤 믿음의 형제에게

다른 믿음의 형제의 죄를 회중에게 공개하도록 하시는 일이 절대 없다라고 말씀하셨고 그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라고 주장하셨습니다.)

 

 

 

논점 2번에 대한 저의 견해 :

타인의 죄를 회중에게 공개하는 것은, 성경 말씀, 즉 주님의 뜻 안에서, 성령하나님의 특별한

지시와 명령이 있는 때라면, 그렇게 시행되어야 할 때가 있으나, 모든 성도의 모든 죄가 언제나

회중에게 무조건적으로 공개되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며, 따라서, 주님의 뜻이 아니다라는

저의 견해입니다.

 

 

 

 

논점 2번에 대한 저의 견해를 뒷바침해 주는 성경 말씀 이하:

 

 

[갈라디아서 2:11]

11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할 일이 있기로 내가 저를 면책(面責)하였노라

 

 

[딤전 5:20]

20.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라

 

 

[누가복음 8:17]

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 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누가복음 12:1-3]

1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2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집 위에서 전파되리라

 

[누가복음 2:34-35]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마태복음 16:21-23]

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누가복음 10:10-16]

10.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11.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 날에 소돔이 그 동네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3.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14. 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5.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16.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8:15-17]

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에스겔 3:17-21]

17 인자야 !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18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19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20 또 의인이 그 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 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라 그가 그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21 그러나 네가 그 의인을 깨우쳐 범죄치 않게 하므로 그가 범죄치 아니하면 정녕 살리니 이는 깨우침을 받음이며 너도 네 영혼을 보존하리라

 

 

[사도행전 13:1-3]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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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을 제기하신 회원님께서 참고하실 그 외 성구 이하:

 

 

[마태복음 12:36-37]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마태복음 11:6]

6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누가복음 7:23]

23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치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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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는 말로 논점을 제기하신 회원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위에 성구를 인용했듯이, 주님으로 인하여 실족지 않는 사람이 복있다라고 말씀 하신 예수님의 뜻이

무슨 의미인지 상고해 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회원님께서는, 저의 이전 글이, 마치 남의 뒷담화하는 것 같이 나쁜 행동으로 보이고 그렇기에

그런 일은 성령님의 역사가 될 수 없다는, 인간의 머리에서 생각하기에는 그럴 듯하고 맞는 듯한 

판단과 결론을 내셨습니다.

 

그러나, 위에 인용한 마태복음 23장 전체의 말씀을 잘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주님께서 <제자들과 무리에게> 그곳에 있지 않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 대한 험담???의 말을 많이 하신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모양새로 본다면, 분명 그곳에 있지 않은 제3자에 대한 나쁜 말들을 하셨으니, 모양새로는, 그리고 지극히 인간적인 생각의 판단으로 본다면 주님께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 대해, 무리와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뒷담화라고, 성립되는 현장이지요.

 

주님께서 심지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 대해 마태복음 23장 33절 말씀에 보면, 욕까지 하십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같이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 있을 듯한 사람들임에도

전혀 속은 그렇지 않은 외식하는 자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하나님께서,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라고

너무나 거친 욕을 서슴치 않고 하시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십니까?

 

제 이전 글을 다시 살펴보시면, 제가 어떤 목사님의 영적인 부분을 본 후 제가 주님께 드린 말씀이

있었음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 말은, '주님, 저 목사님께서 주님 앞에 해결되지 않은

죄가 있다한들 그것이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라는 말씀을 제가 주님께 마음 속으로

드렸었습니다.  이유는, 제 자신도 너무나 죄인됨을 제가 알고, 같은 죄인으로서 제가 그 누구에게도

그들의 허물이나 잘못을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하거나 지적하거나 경고할 자격이 없는 자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회원님께서 그런 경험을 해 보신적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성도가 주님께, '주님, 이제

주님께서 원하시는데로 하겠습니다.  순종하겠습니다.' 라고 삶 전체를 surrender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러고 나면, 정말 내가 하고 싶지 않아도, 주님께서 원하시면, 저는 원치 않으나, 주님께서 

제가 순종하기 원하시는 일이라면, 그러면 따르고 순종하겠습니다 라는 일을 주님께서 하라고

요구하시고 명령하실 때가 있습니다.

 

삶의 전반에 있어서 내 뜻대로가 아니고, 주님 뜻대로, 주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이라면, 제가 원치

않지만 그래도 하겠습니다라는 결단을 한 성도님들은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주님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사고하시는 방식과 인간의 사고 방식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우리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늘이 땅보다 얼마나 높은지 알고 계시지요.  굉장한 차이지요,

그 차이가요.  그야말로 극과극이라는 표현을 돌려 말한 것과 다름없다고 저는 봅니다.  그만큼이나

인간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과 많이 다릅니다.

 

제가, 영적인 어떤 모습을 목격하게 된 그 목사님께, 혹여라도, 주님께서 제게 편지를 보내거나 어떤

행동을 취하라고 명령하실까봐, 사실 그래서도 제가 주님께, '주님, 저 목사님께서 주님 앞에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다한들 그것이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라고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은, 이전 글에 보시면 이미 나와 있듯이, "만약, 네게 자녀들이 있고,

어떤 강 상류에 똥과 독이 뿌려져, 네 자녀들이 그것을 모르고 강 하류에서 그 강물을 마시고 있다면,

너는 가만히 있을 수 있느냐?" 라고 제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회원님께서는 자녀가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있으시면 적용하기 쉬우시겠지만, 없으시더라도

주님께서 제게 해 주신 위 문장의 말을 한번 주님께서 회원님께 말씀하셨다고 가정하고 진심으로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회원님의 답은 무엇이 되겠습니까?

 

저는, 주님께서 위 말씀을 해 주셨을 때, 제 자녀들을 어떡해서라도 그 물을 마시지 않도록 저지하고

일분일초라도 빨리 말리겠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독이 그 물에 있는데 어떻게 내 자녀들이

그 물을 먹도록 방치할 수 있겠습니까?  어떡해서라도, 소리를 지르고, 물 안에 들어가 있는 자녀들을 당장 제가 물에 뛰어들어가 꺼내와야 하고, 마음이 급하고 부모로서 심히 불안하고, 정말 생과사의

급박한 상황, 응급상황, 수많은 영혼이 죽느냐 사느냐의 절박한 상황임을 제가 주님의 그 질문을

받고서야 깨닫게 된 것입니다.  주님께서 은유적인 질문으로서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조금이라도

제가 피부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이었고, 그때서야 주님께서 왜 제게 그 목사님에

대한 환상까지 허락해 주시고 그분께 편지로서 저의 본바와 들은 말씀을 전하도록 그토록이나

원하시고 계신지, 주님의 마음이, 목사님들이 깨어있지 못하시고 치우쳐 행하심 등으로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애타고 타들어가시는지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 있었기에 순종하여 편지를 보내었던 것이고요.. 

 

주님께서 마태복음 23장에서처럼, 뒷담화형식의 말을 하시고, 심지어 어떤 사람이나 사람들을 향해

욕을 하실 때는, 많은 다른 사람의 영적인 생과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들이 주님 뜻대로

걸어가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다른 많은 무리들까지 지옥으로 가게될 때, 그야말로 주님 입장에서는

애가 타다 못해 안타까워서 기절하실만큼 고통스럽고 괴로우실 때, 주님께서 수많은 다른 무리가

눈먼 목자를 따라가지 않기를 바라기에, 경고하고 계심이 바로 마태복음 23장의 내용이며, 그런

눈먼 목자들을 향해서도 한탄하고 계신 모습인 것입니다.

 

제 이전 글에도 말씀드렸듯이, 그 글은 총 22번의 글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그 수신인은 주님의

기름부음 받으신 주님의 사역자이십니다.  이런 분들은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감독이요,

인도자로서, 목자로서 부르심을 받고 세우심을 받으신 분들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영혼들의 생과사의

열쇠를 쥐고 있는 분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역자로 세우심을 받은 분들이 바리새인과 같이 되고

서기관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양들을 진리 아닌, 오염된 말씀으로 먹이고 있다면, 주님께서 보실 때는

강의 상류에 뿌려진 독과 똥은 곧, 눈멀고 귀먹고 병든 목자가 전파하는 말씀이고, 강의 하류에서

강물을 마시고 있는 자녀들은 곧, 이와 같이 눈멀고 귀먹고 병든 목자가 전파한 말씀을 먹고 죽게

주님의 양들의 모습을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이 때 이것을 그냥 방치하고 놔둔다면, 눈먼 목자도 죽고, 그를 따르는 수많은 양들도 다 죽게 되겠지요.

 

이런 급박한 영적 상황에, 목자 자신마저 눈이 멀고 귀가 막혀서 주님의 말씀이나 음성을 잘 듣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주님께서는 하다 못해 말못하는 짐승 나귀를 말하게 하시어 발람의 미친짓을

막으셨는데, 그 누군들 사용 못하셔서 수많은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려고 하시지 않겠습니까?

 

 

주님을 믿는 이들의 죄가 공개되고 드러나는 것은 사실 오히려 좋은 일입니다.  죄는 회개하지

않고 공개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심판을 받는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이런 뜻이 있으시지 않겠습니까?  나는 너희들이 마지막 나의 심판대에서 정죄받기 보다,

너희 죄가 오히려 세상에 있을 때 드러나 그것으로 너희가 부끄러움을 당할지언정 세상에 있을 때

돌이키고 회개하길 원한다고요...

 

 

 

[이사야 55:9]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잠언 14:12]

12.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잠언 16:25]

25.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잠언 3:5-6]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곳을 방문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크고 놀랍고 선하신, 그 못자국난 손으로 ㅠ..ㅠ  덮으시고, 포근히 안아 보듬으시고

주님의 가슴에 인처럼, 지극히 사랑하는 자처럼 안고, 아끼심을 보나이다. 

감사합니다, 우리들을 이렇게나 사랑해 주셔서요.  사랑합니다, 주님.  우리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 올려드리며,

다시오시는 사랑스러운 우리 주 신랑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글쓴이 : kalla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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